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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살아서 천년을 말하다

나무 살아서 천년을 말하다

박상진 (지은이)
  |  
랜덤하우스코리아
2004-03-29
  |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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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살아서 천년을 말하다

책 정보

· 제목 : 나무 살아서 천년을 말하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한국학/한국문화 > 한국문화유산
· ISBN : 9788957572740
· 쪽수 : 240쪽

책 소개

<궁궐의 우리 나무>, <역사가 새겨진 나무 이야기>의 저자 박상진 교수가 가볍게 써내려간 나무 이야기. 10여년 간 찾아다녔던 전국의 천연기념물 나무들을 그 사연과 사진, 자신의 감상과 함께 소개한다.

목차


임금님과의 인연으로 얻은 영광
창덕궁 다래나무
용두동 선농당 향나무
진안 은수사 청실배나무
울진 굴참나무
속리산 정이품송

애틋한 사랑 나무
오류리 등나무
강화 서도면 은행나무
영광 불갑면 참식나무 자생 북한지대
지리산 천년송

우리나라 최고의 나무
용문사 은행나무
정선 두위봉 주목
무주 설천면 반송

특별함으로 살아남은 사연
안면도 모감주나무군락
부산진 배롱나무
송사동 소태나무
상주 화서면 반송


나라 지킴이 나무
강화 갑곶리 탱자나무
화엄사 올벚나무
광양 유당공원 이팝나무
병영면 비자나무
남해 창선면 왕후박나무

절집의 지킴이 나무
운문사 처진소나무
송광사 곱향나무 쌍향수
고창 삼인리 동백나무 숲

당당하게 세금 내는 나무
예천 감천면 석송령


비극의 현장을 지켜본 나무
서울 재동 백송
영월 관음송
진안 평지리 이팝나무
삼척 근덕면 음나무
삼척 도계읍 긴잎느티나무

선비들이 나무를심은 까닭은
예산 백송
함양 학사루 느티나무
독락당 중국주엽나무
백사 도립리 반룡송

낙도를 지켜온 섬 살이 나무
완도 예송리 감탕나무
진도 관매리 후박나무
추도 후박나무


멋쟁이 선비를 닮은 나무와 숲
백련사 동백나무 숲
달성 측백수림
서울 문묘 은행나무
합천 묘산면 소나무

힘든 농사일의 쉼터가 된 나무
대구면 푸조나무
인천 신현동 회화나무
김제 봉남면 왕버들
부산 구포동 팽나무

목민관의 백성 사랑 나무
함양 상림
제주시 곰솔
마량리 동백나무 숲

천연기념물에 대하여
천연기념물 리스트

저자소개

박상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우리나라 나무 문화재 연구 분야 국내 최고 권위자인 박상진 교수는 1963년 서울대학교 임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교토대학 대학원에서 농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산림과학원 연구원을 거쳐, 전남대학교 및 경북대학교 교수를 지냈고, 지금은 경북대학교 명예교수로 있다. 나무의 세포 형태를 공부하는 목재조직학이 주 전공인 저자는 일찍부터 나무 문화재를 과학적으로 분석하는 일에 매진해왔다. 해인사 팔만대장경판, 무령왕릉 관재, 고선박재, 사찰 건축재, 출토목질유물 등의 재질 분석에 참여했다. 2002년 대한민국 과학문화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07~2009년에 걸쳐 문화재청 문화재위원(천연기념물 분과)을 역임했다. 현재는 한국의 사계를 수놓는 주요 수목 및 천연기념물 문화재 나무를 통해 우리 문화와 역사 속에서 나무 이야기를 찾아내고, 각종 매체를 통하여 관련 사진과 글을 직접 기고하고 있다. 저서로는 《나무에 새겨진 팔만대장경의 비밀》(김영사, 2004), 《역사가 새겨진 나무이야기》(김영사, 2004), 《나무, 살아서 천년을 말하다》(랜덤하우스중앙, 2004), 《궁궐의 우리나무》(눌와, 2001), 《朝鮮王宮の樹木》(世界書院, 2005), 《우리문화재 나무 답사기》(왕의 서재, 2009) 등을 비롯해 전문서인 《목재조직과 식별》(향문사, 1987) 등 여러 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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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무는 서둘러 자라지 않았다. 다른 나무의 그늘 밑에서도 인고의 세월을 버틸 수 있는 지혜를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아서다. 그렇다고 한평생을 남의 그늘 밑에서 살겠다는 패배주의자는 아니었다. 천년대계를 가슴 깊이 숨겨둔 것이다. 백년쯤 버티면 설쳐대던 다른 나무들이 늙어서 힘을 쓰지 못하는 그날이 온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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