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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오브 OVE 5 (깨어진 봉인, 완결)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판타지/환상문학 > 한국판타지/환상소설
· ISBN : 9788957577325
· 쪽수 : 312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판타지/환상문학 > 한국판타지/환상소설
· ISBN : 9788957577325
· 쪽수 : 312쪽
목차
1권
깨어나다
탈출
습격받는 왕도
덫
저주받은 도시
패잔병
레드 드래곤 키르카이안
사닉시아
2권
정령석
성검 아르시엘
사령마
검술에는 왕도가 없다
무단잠입
돌아오지 못하는 것들
죽은 자의 기억
카마디온
저자소개
책속에서
주르르 떨어지는 액체와 함께 성검이 바닥으로 떨어졌다.
땡그랑 소리를 내며 바닥에서 튀어오르는 성검을 보며 진영은 슬쩍 대리석 위에 고인 액체를 쳐다보았다. 진득한 녹색 액체가 얼룩처럼 대리석 위에 펼쳐져 있었다.
"으으."
질린 듯이 쳐다보며 진영은 조심스럽게 바닥으로 떨어진 성검을 집어들었다.
괴물의 몸에서 흘러나온 액체가 성검의 표면에 조금 남아 있기는 했지만 가볍게 검을 휘두르자 쉽게 떨어져 나갔다. 그 때, 아래쪽에서 다시 인기척이 났다.
"진영아!"
영민이었다.
하지만 진영은 그를 보자마자 어깨를 움츠렸다. 그러나 곧 검을 들어 영민을 겨누었다. 검날에 비친 모습을 확인해본 결과, 그는 진짜라는 걸 알 수 있었지만, 누가 술수를 부렸는지 모르는 상황에서 그를 믿을 수는 없었다.
"너..."
영민은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으로 진영을 쳐다보았다.
도무지 뭐가 뭔지 알 수가 없었다. 진영은 아까 분명 스이렌과 같이 올라가지 않았던가. 그는 슬그머니 즈바를 움켜쥐었다.
- 2권, <마왕, 부활하다> 본문 318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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