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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부패의 풍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액션/스릴러소설 > 외국 액션/스릴러소설
· ISBN : 9788957592410
· 쪽수 : 511쪽
· 출판일 : 2007-07-10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액션/스릴러소설 > 외국 액션/스릴러소설
· ISBN : 9788957592410
· 쪽수 : 511쪽
· 출판일 : 2007-07-10
책 소개
2000년 에드거 상 최고 소설상 수상작 <종이의 음모>의 후속편. 1700년대 영국에서 벌어진 금융계의 음모를 그렸던 전작과 같은 시대 배경에, 주인공 벤자민 위버도 또 한번 등장한다. 위버가 영웅으로 활약하는 새로운 무대는 총선을 앞둔 18세기 영국의 부패한 정치판이다.
리뷰
책속에서
"저는 당신이 폭력적인 사람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제 눈으로 직접 하인을 상스럽게 대하는 모습도 보았습니다. 당신은 가난하고 살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불친절하기로 유명합니다. 이제 보니 동물한테도 몰인정하시군요. 제가 알기로 동물들이야 인생을 선택할 능력도 없으니 동물을 학대하는 일은 더욱 나쁜 일입니다. 거지라면 도대체 인생을 어찌 살았기에 저리 사는지 비난할 수 있지만, 거위가 무슨 잘못을 했기에 저렇듯 끔찍한 괴로움 속에 죽어가야 한단 말입니까?"
"누가 당신을 우리 즐거운 모임에 와서 방해하라고 초대한 거요? 가축을 대하는 방법에 관해 누가 당신에게 의견을 묻기라도 했소? 당신처럼 무례한 사람은 처음 보는군. 시골에 살던 무지함 때문에 그렇게 이야기하는 것으로 생각할 수밖에 없소. 내가 중요한 선거를 앞둔 선거대리인만 아니라면, 감히 이런 식으로 말하는 사람은 그 누구라도 망설임 없이 그런 행동에 걸맞게 대우를 해주었을 것이오. 하지만 이제 당신이 무슨 짓을 꾸미는지 알 것 같소. 당신은 나를 화나게 해서 토리당을 지지하는 신문들이 떠들어댈 기삿거리를 만들려는 거요. 나는 그런 만족감을 제공할 생각이 없소."
- 본문 242~243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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