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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육질은 부드러워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스페인/중남미소설
· ISBN : 9791167140524
· 쪽수 : 308쪽
· 출판일 : 2024-04-24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스페인/중남미소설
· ISBN : 9791167140524
· 쪽수 : 308쪽
· 출판일 : 2024-04-24
책 소개
직설적이고 간결한 언어로 체계화된 디스토피아 사회를 정교하게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으며 출간 즉시 아르헨티나 클라린상 수상, 파이낸셜 타임스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은 『육질은 부드러워』가 해냄에서 출간되었다.
목차
1부 특별한 고기 … 11
2부 타락과 광기 … 177
감사의 말 … 300
옮긴이의 말 … 302
리뷰
kar****
★★★★★(10)
([100자평]남미 소설을 처음 접하고 싶은 분을 위한 책 추천합니다...)
자세히
사니와*
★★★★☆(8)
([100자평]그로테스크한 인간의 민낯을 볼 수 있는 소설)
자세히
ppa**
★★★★★(10)
([100자평]거북스런 상상이 되지만, 우리에게 생각을 남겨주는 소설)
자세히
카일라*
★★★★★(10)
([100자평]이 소설은 단단히 마음 붙들어 매고 읽기 시작해야 한다...)
자세히
북노마*
★★★★☆(8)
([마이리뷰]육질은 부드러워)
자세히
선인장*
★★★★★(10)
([100자평]물러터진 인간성과 자본주의 사회를 꼬집는 디스토피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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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10)
([마이리뷰]육질은 부드러워)
자세히
태*
★★★★☆(8)
([100자평]파격적인 설정과 묘사로 시작되는 첫 문장부터 ‘이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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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u******
★★★★★(10)
([마이리뷰]아구스티나 바스테리카 <육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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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식인’이라는 말 역시 그에게 큰 문제를 불러올 수 있다.
그는 정부가 GGB라는 존재를 발표하던 때를 기억한다. 집단 히스테리와 자살, 공포. GGB 이후 사람들은 동물을 먹을 수 없게 되었다. 모든 동물이 인간에게 치명적인 바이러스에 감염되었기 때문이다. 공식 발표로는 그랬다. 정부의 발표는 사람들을 틀에 가두고 모든 의문을 억누를 수 있을 정도로 무게감이 있었다고 그는 생각한다.
그녀는 카메라를 보며 말한다. “가족을 위해 특별한 음식을 준비했어요. 늘 먹던 같은 고기지만 더 맛있답니다.”
가족 모두가 웃으며 저녁을 먹는다. 그가 사는 나라의 정부는 제품의 재정의를 결정했다. 그들은 인육을 ‘특별육’이라고 부르기로 했다. 그냥 ‘고기’가 아니라 이제 ‘특별 안심’, ‘특별 저민 고기’, ‘특별 콩팥’이라고 불러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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