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경의 재즈노트 Vol.1

Time Traveler

Ⅰ. 기본기 다지기 Fundamentals
1. 메이저, 마이너 스케일 Major Scales, Minor Scales
2. 5도권 The Circle Of Fifths
3. 코드 구조 Chord Construction
4. 종지 Cadence

The Subway Track 1
Fake Song Track 2
Light Up
Dancing Cat 고양이 춤 Track 3

Ⅱ. 클래식 곡에 바탕을 둔 곡들 Tunes Based on Classics

Body Blues
Moving Soon Track 4

Ⅲ. 블루지한 곡들 Bluesy Tunes
1. 블루스 코드 진행 Blues Changes
2. 변형된 블루스 코드 진행 Blues Variation
3. 블루스 스케일 Blues Scale
4. 워킹 베이스 Walking Bass

Anna's Rag Track 5
Love At First Sight Track 6

Ⅳ. 랙타임과 스트라이드 주법 Ragtime & Stride Technique
1. 랙타임 Ragtime
2. 스트라이드 주법 Stride Technique

AriAri Changes 진도 아리랑

Ⅴ. 리듬 체인지 Rhythm Changes
1. 리듬 체인지 Rhythm Changes

2no-Bop Track 7
Cleopatra's Dream

Ⅵ. 비밥 Bebop
1. 비밥 Behop이란?
2. 대표적인 비밥의 특징은?
3. 비밥 스케일 The Bebop Scales

OhDolDoGi 오돌또기

Ⅶ. 선법 Mode

You Are There
Absence Track 8
Lost Of Love: Memories Track 9
Walk Alone
Forbidden Land 몽금포 타령
CaTrot Medley-Life

Ⅷ. 펜타토닉 스케일 Pentatonic Scales
1. 펜타토닉 스케일 Pentatonic Scale
2. 펜타토닉 스케일의 적용

Absence Track 8
Lost Of Love: Memories Track 9
Walk Alone
Forbidden Land 몽금포 타령
CaTrot Medley-Life/Learn
Bridge Over The Charles Track 10
Round Coltrane 강원도 아리랑

Ⅸ. 콜트레인 체인지 Coltrane Changes

Flower You Track 11
I Love You Track 12
We'll Meet Again
Jobim In Palace 경복궁 타령
CaTrot Medley-Laugh
Raindrops

Ⅹ. 다양한 박자 Various Rhythm
1. 스윙 Swing
2. 보사 노바 Bossa Nova

CaTrot-Tango Track 13
Man-Go Tango Track 14
Lost Of Love
Yiddish Dance
CaTrot Instinct
Traces of CaTrot

ⅩI. 월드뮤직 World Based Music

Beloved Boat 정든 배 Track 15
Sad Serenade 애수의 소야곡
Red River Valley 홍하의 골짜기
Hope Song 희망가
Dawn
Softly, As In A Morning Sunrise

ⅩII. 리하모니제이션 Reharmonization
1. 기본 리하모니제이션 Basic Reharmonization
2. 어퍼스트럭처 3화음 Upper Structure Triads 을 사용한 리하모니제이션
3. 대위선율 Counterpoint Lines(Inner Moving Lines) 을 사용한 리하모니제이션
4. 페달 포인트 Pedal Point 를 사용한 리하모니제이션
5. 조바꿈 Modulation 을 사용한 리하모니제이션

재즈와 클래식은 소스 음악, 즉 모든 음악의 기초가 되고, 근원이 되는 음악이다. 따라서 각자가 최종적으로 추구하고자 하는 음악이 재즈나 클래식이 아니더라도,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음악의 근간이 되고, 든든한 배경이 될 수 있는 이 음악사적 큰 두 가지 흐름을 익혀두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다. 여기, 주어진 클래식 음악을 재즈적 모티브를 가지고 편곡한 4곡이 있다. 연주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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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는 1970년대까지 스윙, 비밥, 쿨재즈, 하드 밥, 프리, 퓨전재즈를 거쳐 오면서 연주 스타일이나, 개념을 달리하며 발전을 거듭해왔다. 하지만, 1980년대 이후부터는 현대 재즈 역시 그 시대를 대표할 만한 뚜렷한 사조 없이 다양한 모습으로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재즈와 월드뮤직과의 만남도 이러한 시대 흐름에 맞춰 앞으로의 재즈가 나아가야 할 큰 방향 중의 하나로 이해해야 할 것이다.
앞 장에서 언급한 브라질의 삼바와 재즈가 결합해서 이루어진 보사노바는 재즈와 다른 나라 음악이 가장 잘 조합된 예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에게는 아스토르 피아졸라가 새롭게 창조한 누에보 탱고로 더 익숙한, 아르헨티나의 탱고 역시 대표적인 월드 뮤직 중의 하나이다.
그 밖의 나라별 음악을 살펴보면, 그리스의 '렘베티카', 포르투갈의 '파두', 스페인의 집시음악 '플라멩코, 유대인 음악, 북미의 '인디언 음악', 자메이카 '레게', 트리니다드의 '칼립소' 등이 있다.
그렇다면, 열린 감성의 재즈와 우리나라 음악이 만나면 어떻게 될까? 하나의 큰 숙제로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