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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을 묻는다

인간을 묻는다

(과학과 예술을 통해 본 인간의 정체성)

제이콥 브로노우스키 (지은이), 김용준 (옮긴이)
  |  
개마고원
2007-02-26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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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을 묻는다

책 정보

· 제목 : 인간을 묻는다 (과학과 예술을 통해 본 인간의 정체성)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과학의 이해 > 현대과학
· ISBN : 9788957690512
· 쪽수 : 312쪽

책 소개

국내에서 <인간 등정의 발자취>의 지은이로 알려져 있는 폴란드 태생의 영국 과학자 제이콥 브로노프스키(1908~1974)의 책이다. 과학자일 뿐만 아니라 수학, 통계학, 군사 무기 개발 등에도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었던 지은이는 1945년 원자폭탄의 효력을 연구하기 위해 일본의 나가사키를 방문하던 도중 그곳의 참혹한 실상을 목격한 뒤 인간을 배제시킨 과학의 문제를 깨닫고 ‘과학과 인간’이라는 주제에 천착하기 시작했다.

목차

머리말

1장 인간 지식의 두 갈래
상식을 파괴해온 역사
별, 선인장, 낙타, 그리고 인간
존재의 근원에 대한 두려움
인간 확신에 대한 위기
어떤 자아가 되기를 원하는가
신비한 존재에 대한 갈망
제멋대로인 자아
남들과 구별되는 나
인간과 기계의 메커니즘
우리 내부의 기계장치
경험의 의미와 두 양태

2장 자연에 관한 지식
경험의 재정리와 축적
자연이라는 이름의 건축물
별과 인간을 구성하는 물질
단일 신경세포의 결정력
서로 다른 세계
지식과 진리의 본질
자연을 기술하는 과학의 언어
과학자의 실험과 연구과정
귀납에 대한 오해
조작주의와 언어의 모호성
상상력에 관한 역설

3장 자아에 관한 지식
진한 포도주 빛 바다
대답할 수 없는 질문들
판단을 강요하지 않는 예술
시에 담긴 경험의 본질적 의미
나와 당신의 마음
농담과 익살의 문학 언어
불확정성이 내리는 결정
문학작품 속의 문제아들
끝없이 반복되는 물음
인간에 대한 경험으로서의 지식
인간성의 원천

4장 인간 정체성의 발견
경험을 통해 얻는 두 가지 지식
과학의 실험, 문학의 실험
인간 문화의 일상 현실
근육운동감각의 역할
동일시로부터 얻어지는 자아
두 개의 문화에 대한 인식
문학작품의 능동성
모든 가치들의 전형
미덕과 악덕의 모순
존경과 관용의 정신
두 양태의 지식
인간의 존엄성
인간의 정체성에 대한 희망

5장 인간 정신의 논리
정신에 관한 문제
뇌의 언어
모순된 공리체계
언어의 제한성
논리 밖에 선 인간
사고 안에서의 사고
자기-지시의 논리
문학과 자아에 대한 감각
과학과 문학의 공통성

개정판 역자 후기
초판 역자 후기
인물 찾아보기

저자소개

제이콥 브로노우스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인간의 얼굴을 한 과학’을 찾기 위해 전 생애를 바친 20세기의 진정한 지식인. 수학자, 희곡작가, 생물학자이자 과학사학자이다. BBC의 다큐멘터리 〈인간 등정의 발자취The Ascent of Man〉의 진행자와 동명의 책 저자로 널리 알려졌다. 1908년 폴란드에서 태어나, 1차 대전 중에 독일로 이주했으며, 박해를 피해 1920년에 가족이 모두 영국 런던으로 이주했다. 케임브리지대학에서 수학을 전공하여 박사학위를 받고, 헐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그 후 영국 국토안전부에서 일하였고, 2차 대전 중에는 영국 공군을 위한 폭격전략을 수학적으로 구현하는 작업을 했다. 영국 석탄국 소속 연구소 소장으로 근무하면서, 나가사키와 히로시마의 원폭투하 소식을 듣고, 전공을 물리학에서 생물학으로 바꾸었다. 1945년 원자폭탄의 효력을 연구하기 위해 일본을 방문했다가 재앙과 같은 끔찍한 실상을 목격한 뒤 군사연구를 중단했다. 그때부터 과학의 도덕적인 측면에 관심을 갖고 생명과학과 인간성 탐구로 연구 방향을 선회하면서 과학의 인간적 측면을 감동적으로 표현하는 작업에 주력했다. 1964년부터 죽을 때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의 소크 생물학 연구소에 근무하면서 생물철학 분야에서 독창적인 연구를 수행했다. 주요 저서로 《인간을 묻는다》 《과학과 인간의 가치》 《인간 등정의 발자취》 《서양의 지적 전통》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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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서울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텍사스 A&M대학교에서 유기화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고려대학교 화학공학과 교수 및 한국학술협의회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저서로 『과학과 종교 사이에서』, 『갈릴레오의 고민』, 『내가 본 함석헌』, 『사람의 과학』 등이 있으며, 역서로 『부분과 전체』, 『인간을 묻는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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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만약 나의 마음이 당신의 마음과 같이 작용한다면, 당신은 내가 느끼고 있다고 말하는 것을 믿는 정도가 아니라 그 이상의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그리고 당신은 거기서 무언가를 배울 수 있게 된다. 당신 자신을 나에게 동일화시킴으로써 당신은 인간 자아에 관한 새로운 것을 배우게 될 것이다. 그리고 당신이라는 하나의 개인으로서가 아니라 인간 자아의 한 예로서 당신 자신에 관한 새로운 것을 배우게 된다. 당신은 나를 통해 인간 자아 속으로 몰입함으로써 보다 더 당신 자신에게 완전히 몰입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 본문 145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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