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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등정의 발자취

인간 등정의 발자취

(개정판)

제이콥 브로노우스키 (지은이), 김현숙, 김은국 (옮긴이), 송상용 (감수)
  |  
바다출판사
2009-10-21
  |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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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등정의 발자취

책 정보

· 제목 : 인간 등정의 발자취 (개정판)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과학의 이해 > 과학사/기술사
· ISBN : 9788955615036
· 쪽수 : 516쪽

책 소개

과학사를 다루고 있지만, 여기서의 과학은 가장 광범위한 의미에서의 과학으로 예술, 문학, 종교, 기술, 건축 등 문화적 진화 일반까지를 아우른다. 20세기의 르네상스인 브루노우스키의 관념과 지식 체계, 그리고 그를 표현해내는 유려한 문장에 감탄하게 되는 커다란 책이다.

목차

머리말

천사 아래 있는 존재
계절의 수확
돌의 결
숨겨진 구조
천구의 음악
별의 사자
장엄한 시계 장치
동력을 찾아서
창조의 사다리
세계 속의 세계
지식과 확실성
이어지는 세대
긴 유년 시대

옮긴이의 말
감수자의 말
참고문헌
찾아보기

저자소개

제이콥 브로노우스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인간의 얼굴을 한 과학’을 찾기 위해 전 생애를 바친 20세기의 진정한 지식인. 수학자, 희곡작가, 생물학자이자 과학사학자이다. BBC의 다큐멘터리 〈인간 등정의 발자취The Ascent of Man〉의 진행자와 동명의 책 저자로 널리 알려졌다. 1908년 폴란드에서 태어나, 1차 대전 중에 독일로 이주했으며, 박해를 피해 1920년에 가족이 모두 영국 런던으로 이주했다. 케임브리지대학에서 수학을 전공하여 박사학위를 받고, 헐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그 후 영국 국토안전부에서 일하였고, 2차 대전 중에는 영국 공군을 위한 폭격전략을 수학적으로 구현하는 작업을 했다. 영국 석탄국 소속 연구소 소장으로 근무하면서, 나가사키와 히로시마의 원폭투하 소식을 듣고, 전공을 물리학에서 생물학으로 바꾸었다. 1945년 원자폭탄의 효력을 연구하기 위해 일본을 방문했다가 재앙과 같은 끔찍한 실상을 목격한 뒤 군사연구를 중단했다. 그때부터 과학의 도덕적인 측면에 관심을 갖고 생명과학과 인간성 탐구로 연구 방향을 선회하면서 과학의 인간적 측면을 감동적으로 표현하는 작업에 주력했다. 1964년부터 죽을 때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의 소크 생물학 연구소에 근무하면서 생물철학 분야에서 독창적인 연구를 수행했다. 주요 저서로 《인간을 묻는다》 《과학과 인간의 가치》 《인간 등정의 발자취》 《서양의 지적 전통》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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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지은이)    정보 더보기
부산대학교 사범대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영문과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9년부터 2022년까지 수원대학교 인문대 영문과 교수로 재직하였다. 풀브라이트 연구비로 미국 하버드 대학교 영문과에서 방문교수로, 학술진흥재단 해외파견교수로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방문교수로 연구한 바 있다. 19세기영어권문학회 회장을 역임하였다. 저서로 2007년 대한민국 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된 『영미소설 속의 여성, 결혼, 그리고 삶』을 비롯해 『디킨즈 소설의 대중성과 예술성』, 『영미명작, 좋은 번역을 찾아서 1. 2』(공저), 『19세기 영어권 여성문학론』(공저)이 있으며, 제인 오스틴의 『이성과 감성』, 『아시아계 미국문학의 길잡이』(공역) 등을 우리말로 옮겼고,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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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국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재미작가. 서울대 상대, 미국 미들버리대에서 수학했고, 존스 홉킨스대와 아이오와대에서 각각 ‘창작’으로 석사학위, 미국 하버드대에서 ‘극동문학’ 연구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65~66년 구겐하임 펠로우로 선발되었으며, 1969년 이후 매사추세츠대, 시라큐스대, 샌디에고 주립대 등에서 교수를 역임했다. 1981~83년에는 서울대에서 풀브라이트 교환교수로 활동했다. 1974년 현대 한국문학 번역상을 수상했다. 중국과 소련에 흩어져 사는 한국 이민을 다룬 다큐멘터리 시리즈, <소련의 잃어버린 한국인을 찾아서>(1988) <거대한 시베리아 횡단철도>(1989) 등을 포함해 KBS-TV에서 다수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저서에 『순교자』(1964), 『죄없는 사람』(1968), 『잃어버린 이름』(1970), 포토에세이 『소련과 중국, 그리고 잃어버린 동족들』(1989)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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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국의 다른 책 >
송상용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7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 화학과와 철학과, 인디애나대 과학사・과학철학과를 졸업했다. 성균관대, 한림대에서 교수를 지냈고, 케임브리지대, 베를린공대, 주오대에서 객원연구원으로 활동했다. 한국과학사학회, 한국과학철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한양대 석좌교수로 있으면서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종신회원, 아시아생명윤리학회 부회장 등을 겸하고 있다. 한국과학저술인협회 저술상(1987), 대한민국과학기술상 진흥상(1997) 등을 수상했으며 저서에 『교양과학사』, 『서양과학의 흐름』, 『한국과학기술30년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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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마추픽추는 1500년경 잉카 제국의 절정기에 건설되었다. 이들의 계단식 농경문화의 핵심에는 관개시설이 있으며 이를 관리하기 위해 강력한 중앙의 권위가 요구된다. 그 권위의 통신망은 도로, 다리, 통신이라는 3개의 고리가 지탱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리 아래에는 아치가 없었으며 통신은 문자로 씌어지지 않았고, 도로에는 바퀴 달린 수레가 없었다. …… 인류의 기념비들은 군왕들과 종교, 영웅들과 신조를 찬양하기 위해 세워졌다고 생각되어 왔으나, 궁극적으로 찬미되는 것은 그것을 건설한 사람이다. 그러므로 모든 문명의 위대한 신전 건축은 개인이 곧 인류와 하나가 됨을 표현한다. _ 돌의 결


마야인들은 유럽보다 훨씬 앞선 수체계(그들에게는 ‘0’의 기호가 있었다)를 가지고 있었지만, 간단한 것을 제외하고는 별의 운동을 작성한 적이 없었다. 왜 못했을까? 한 가지 분명한 이유는 남반구의 하늘에 북극성이 없다는 데 있다. 하지만 그들에게 천문학이 없었던 가장 큰 이유는 위대한 상상력, 즉 바퀴 같은 것이 없었기 때문이다. 천체가 축을 중심으로 돈다는 생각은 콜럼버스가 출항할 때 그에게 영감을 주었고, 그 축은 둥근 지구였다. _ 별의 사자


제임스 브린들리는 열일곱 살에 물레방아를 만들며 자수성가의 생애를 시작했다. 또한 공장과 광산의 토목공사를 하러 다니며 운하들을 독자적인 계획에 따라 조사하여 400마일이나 되는 운하를 건설, 영국 전역에 수로망을 형성했다. 운하망을 건설하는 데는 두 가지 요소가 두드러지는데 이것이 산업혁명 전반의 성격을 규정한다. 하나는 산업혁명을 이룩한 사람들이 실용적이었다는 사실이며, 다른 하나는 새로운 발명, 발견들이 일상생활에 이용되었다는 점이다. 운하를 통해 잡다한 물건들이 운반되었고, 촌락에서 생산된 물건들은 전국적인 교역이 가능해졌다. …… 동력은 과학의 새로운 관심사, 어떤 의미로는 새로운 사상이다. 그때까지만 하더라도 과학은 있는 그대로의 자연을 탐색하는 일에만 전념했지만 이제는 자연을 변형시켜 동력을 얻으며, 한 형태의 동력을 다른 형태의 동력으로 전환한다는 ‘에너지’에 대한 근대적 개념이 과학의 첨단에 나타났다. _ 동력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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