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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57944431
· 쪽수 : 128쪽
· 출판일 : 2020-06-26
목차
□시인의 말
제1부 꽃들의 잔치
산은 나의 친구
산바람
자연은 시를 쓴다
봄빛을 물고
산수유
봄빛 발자국
제비꽃 이야기
행복한 사나이
매화꽃·1
매화꽃·2
영춘화
갓 피어나는 꽃봉오리
지혜로운 꽃
잠자는 꽃
너는 내일이 있잖아
꽃은 잠도 자지 않는가
귀로에 서서
벌 나비 무등 타고
참꽃 봉오리
임을 잃은 꽃
시간은 역사를 쓴다
누가 뭐라 해도
제2부 꽃들의 결실
봄이 어쩌자고
산을 닮아 가는 사람
찔레꽃·1
찔레꽃·2
찔레꽃·3
꽃들의 웃음
시간의 착각 속에
오월의 어머님
어머님 사랑
귀뚜라미 소리
술 취한 가을
가을의 미소
가을의 여정
낙엽 귀근
계절의 황금 시기
고독의 그림자
기억의 창가
분명 좋은 세상
어리석은 나무
모추의 길목에서
억새풀
어느 사철나무
제3부 아름다운 삶
마음은 꽃을 닮아라
산이 좋아서
우리 집 큰 어른
인생 과일
없는 자는 어디로 가지
흐느끼는 나뭇잎
마음을 비우면
나무의 말
황금의 나이테
겨울을 잊은 장미꽃
순환의 길 따라
꽃을 닮지 못하는 마음
사랑의 별빛
마음에 화장을 하여라
부엌
수성 못
가난 속에 피는 웃음
피안의 땅은 없을까
십자가 아래서
삶의 지혜
마음의 형체
세월 따라가는 길
제4부 꿈속의 향수
검은 거리
우리는 이겼노라
좋은 친구 만나서
삶의 길 위에서
고향 길
수산정壽山亭
묘지 앞에 서서
사랑
동그라미
샛별
아기 천사
달빛이 그리운 사람
달력의 난간을 짚고
신新바람
뭐라카노
충복의 다리
낮과 밤
흑화(黑花)
용감한 대한의 아들
머슴살이의 한(恨)
돌아서니 팔순(八旬)이네
저자소개
책속에서
“나는 행복했었어
네가 다 피어 나를 바라볼 때
내 고통은 기쁨으로 피었었지
나는 행복하다고 말해야겠지
인고(忍苦)의 내 별꽃들이 드디어
오늘 아침 모두 다 활짝 피어
너와 나 함께 웃고 있으니.”
시인은 자연을 바라보며 시를 쓴다. 거기엔 삶의 순리가 지혜롭게 형상화되어 있어 감동스럽다.
―[시인의 말]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