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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모레 - 전3권 세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액션/스릴러소설 > 외국 액션/스릴러소설
· ISBN : 9788957971215
· 쪽수 : 333쪽
· 출판일 : 2005-01-05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액션/스릴러소설 > 외국 액션/스릴러소설
· ISBN : 9788957971215
· 쪽수 : 333쪽
· 출판일 : 2005-01-05
책 소개
미국인 정형외과 의사 폴 오스본은 제네바에서 열린 의학 세미나에 참석했다가 아름답고 이지적인 레지던트 베라 모느레를 만나 열렬한 사랑에 빠진다. 그녀를 좇아 파리에 왔다 28년 전에 자신의 아버지를 살해한 남자 앙리 카나락과 마주치게 된 그.
책속에서
재판이 끝난 후 맥비는 이틀 동안 개인적인 업무를 처리하고 나서 다시 런던으로 돌아갈 예정이었지만, 안 받아도 그만인 치과 치료를 받기 위해 이틀을 이주일로 늘렸고, 그 시간의 대부분을 로즈바울 근처에 있는 골프 클럽에서 보냈다. 짙은 스모그를 통해 흘러드는 따뜻한 햇살이 원기를 회복시켜 주었고, 공을 치는 사이사이 일곱 건의 미제 살인사건들에 대해서 생각을 해볼 수도 있었다.
희생자들의 유일한 공통점, 즉 단 하나뿐인 연결고리는 그 머리들이 수술에 의해 분리됐다는, 다시 말해 첫 번째 회람에 기재됐듯이 외과의사나 필요한 도구를 손에 넣어 수술할 능력이 있는 사람에 의해 수행된 것으로 여겨진다는 것뿐이었다.
그 외에는 아무것도 맞아떨어지지가 않았다. 희생자 중 세 사람은 발견된 곳에서 살해됐고, 나머지 넷은 다른 어딘가에서 살해돼 그중 셋은 길가에 버려지고 나머지 하나는 키엘 항구에 던져졌다. 그 사건은 맥비가 살인사건을 담당하는 동안 마주했던 그 어떤 사건보다도 더 이상하고 혼란스러웠다.
골프클럽을 뒤로 하고, 맥비는 습기찬 런던으로 돌아와 오랜 비행으로 지쳐 시간 감각을 잃은 채, 호텔에서 베개에 머리를 기대로 겨우 눈을 붙였다. 하지만 바로 그때 전화벨이 울렸고, 노블이 머리 없는 몸체의 것으로 보이는 머리를 하나 찾아냈다고 알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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