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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사람에게 말 걸기

낯선 사람에게 말 걸기

폴 오스터 (지은이), 김석희, 민승남, 이종인, 황보석 (옮긴이)
열린책들
17,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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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사람에게 말 걸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낯선 사람에게 말 걸기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32922041
· 쪽수 : 488쪽
· 출판일 : 2022-04-10

책 소개

폴 오스터가 직접 엮은 대표 산문 컬렉션. 베스트셀러 소설가로 가장 잘 알려진 폴 오스터는 뛰어난 에세이스트이자 시인, 번역가, 시나리오 작가이기도 하다. 그는 다양한 형식을 넘나들면서 예리하고 지적이며 유머를 잃지 않는 언어로 문학과 글쓰기, 일상과 정치, 그리고 삶에 대해 말한다.

목차

* 작문 노트 메모들

* 굶주림의 예술

굶주림의 예술
뉴욕의 바벨탑
다다의 유골
관념과 사물
진실, 아름다움, 침묵
케이크와 돌
추방의 시
순수와 기억
죽은 자들을 위한 책
카프카의 편지들
레즈니코프 × 2
바틀부스의 어리석은 소행들

* 포의 유골 & 오펜의 파이프
I
II

* 타자기를 치켜세움

* 잡문들

『뉴욕New York』지의 질의에 대한 답변
<찰스 번스타인>이라는 말이 들어간 25개의 문장
고섬 핸드북
조르주 페렉을 위한 엽서들
베케트를 추모하며
바이 더 북

* 서문들
20세기 프랑스 시
말라르메의 아들
고공 줄타기
역자 후기
셰이 구장에서의 어느 저녁
전국 이야기 공모전
작은 초현실주의 시 선집
걱정의 예술
집에서의 호손
지상의 밤: 뉴욕 편
조 브레이너드
예술 인생

* 특별한 계기에 쓴 글들
살만 루슈디를 위한 기도
펜실베이니아 주지사에게 보내는 탄원서
전쟁의 최고 대체물
뉴욕에서 금지된 영국 예술
박스에 대한 단상
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린 글 ― 2001년 9월 11일 ― 오후 4시
지하철
NYC = USA
1968년 컬럼비아

* 낯선 사람들에게 말 걸기

* 스타니슬라프의 늑대들



출전
옮긴이의 말
옮긴이 목록
옮긴이 소개

저자소개

폴 오스터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대 미국문학을 대표하는 소설가이자 에세이스트, 시인, 번역가, 시나리오 작가. 1947 년 미국 뉴저지주의 폴란드계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났으며, 컬럼비아대학교에서 문학을 전공했다. 1980년대 《뉴욕 3부작》으로 문단의 주목을 받으며 실종과 우연, 반복과 고독을 축으로 한 독창적인 서사를 구축했다. 도회적 감수성과 정제된 문체, 우연의 연쇄를 탐색하는 내러티브 장치로 ‘현대의 보르헤스’라 불리며, 사실주의와 형이상학적 상상력을 결합한 작품들로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달의 궁전》 《우연의 음악》 《폐허의 도시》 《거대한 괴물》 등에서 운명과 정체성의 테마를 탐색해온 그는, 2000년대 들어 《환상의 책》과 《어둠 속의 남자》를 통해 상실 이후 삶을 이야기로 감당하는 방식과, 고통을 픽션으로 다루는 데 따르는 책임의 문제를 본격적으로 탐색했다. 그의 작품들은 40여 개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모턴 도언 제이블상, 펜/포크너상, 메디치 해외 문학상, 아스투리아스 왕자상 등을 수상했다. 2006년에는 미국 예술문학아카데미 회원으로 선출되었다. 《브루클린 풍자극》 《신탁의 밤》 《동행》 《공중 곡예사》 《스퀴즈 플레이》 등의 소설 외에도, 에세이 《빵 굽는 타자기》 《낯선 사람에게 말 걸기》, 시나리오 《마틴 프로스트의 내면의 삶》 《다리 위의 룰루》 등을 집필했다. 또한 자크 뒤팽, 장폴 사르트르, 스테판 말라르메 등의 작품을 영어로 옮긴 번역가이기도 하다. 마지막 장편소설 《바움가트너》를 투병 중 집필한 뒤, 2024년 4월 30일 향년 77세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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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석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불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폴 오스터의 『낯선 사람에게 말 걸기』(공역), 『기록실로의 여행』, 『브루클린 풍자극』, 『신탁의 밤』, 『환상의 책』, 『고독의 발명』, 『우연의 음악』, 『뉴욕 3부작』, 『달의 궁전』, 『거대한 괴물』, 『공중 곡예사』, 프레드 울만의 『동급생』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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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승남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제15회 유영번역상을 수상했다. 옮긴 책으로 E. M. 포스터의 『인도로 가는 길』, 카렌 블릭센의 『아웃 오브 아프리카』, 유진 오닐의 『밤으로의 긴 여로』, 앤드루 솔로몬의 『한낮의 우울』, 애니 프루의 『시핑 뉴스』, 앤 카슨의 『빨강의 자서전』, 메리 올리버의 『기러기』, 클라리시 리스펙토르의 『별의 시간』, 윌리엄 트레버의 『마지막 이야기들』, 폴 오스터의 『낯선 사람에게 말 걸기』(공역), 시그리드 누네즈의 『그해 봄의 불확실성』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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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인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54년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 브리태니커 편집국장과 성균관대학교 전문 번역가 양성 과정 겸임 교수를 역임했다. 지금까지 250여권의 책을 번역했으며 주로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교양서와 문학 서적을 많이 번역했다. 정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지금까지 250여권의 책을 번역했으며 주로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교양서와 문학 서적을 많이 번역했다. 최근에는 E. M. 포스터, 존 파울즈, 폴 오스터, 제임스 존스 등 현대 영미 작가들의 소설을 번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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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제주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국문학과를 중퇴했으며, 1988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소설이 당선되어 작가로 데뷔했다. 한때 창작과 번역을 병행했으나 2000년 이후에는 번역에만 종사하여, 영어·불어·일어를 넘나들면서 허먼 멜빌의 『모비 딕』, 헨리 소로의 『월든』, 알렉상드르 뒤마의 『삼총사』, 쥘 베른 걸작선(20권),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 등 많은 책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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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글쓰기는 사물들과 그 이름들 사이에 자리하는 과정이다. 시인이 그 조용한 중간 지대에 서서 주의 깊게 응시함으로써 사물들은 마치 처음 보는 것들처럼 보이고 이름을 부여받게 되는 것이다. ― 「레즈니코프 × 2」


나를 매료시키는 건 그가 보여 주는 세상을 향한 관심, 이야기하고자 하는 욕구, 다정함이다. 페렉의 책에서 발견되는 모든 트릭과 울리포적 퍼즐의 저변에는 인간적 감정의 저수지, 연민의 파도, 유머의 윙크, 그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살아 있어 다행이라는 무언의 신념이 자리한다. ― 「조르주 페렉을 위한 엽서들」


날씨는 차별하지 않는다. 나에게 비가 내리면 당신에게도 내린다. 우리가 직면한 대부분의 문제와 달리, 날씨는 인간이 만든 상태가 아니다. 날씨는 자연, 혹은 신, 혹은 다른 이름으로 부를 수도 있는, 통제할 수 없는 우주의 힘에서 나온다. 낯선 사람과 날씨 이야기를 하는 건 무기를 내려놓고 악수를 나누는 것이다. 선의의 표시이며 대화 상대와 공통된 인간성을 지녔음을 인정하는 것이다. ― 「고섬 핸드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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