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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57979570
· 쪽수 : 320쪽
책 소개
목차
감사의 글_ 사랑의 마음을 담아
머리말_ 지금 내 곁의 사람을 뜨겁게 사랑해야 할 이유
· 마리나 게츠버그_ 다시 한 번만 안아 볼 수 있다면
· 데이비드 레이첵_ 소소한 일상을 아빠와 함께 나누고 싶어요
· 제임스 마이클 그레이_ 다시 볼 수 없다는 사실이 여전히 믿기지 않아요
· 크레이그 윌리엄 스타우브_ 내 심장의 주인은 언제나 당신이에요
· 헤게이 셰피_ 너와 함께한 기억을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다
· 폴 미첼_ 사랑한다. 항상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 마이클 스태빌_ 나는 네가 천사가 되었으리라 믿는다
· 빈센트 디파지오_ 단 1분만이라도 당신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면
· 우후루 곤자_ 휴스턴 당신은 참 좋은 사람이었어요
· 칼 베디지언_ 내 삶에 들어와 줘서 감사해요
· 지미 스트레인_ 넌 정말 자랑스러운 동생이었다
· 스탠 스마갈라_ 너와 함께한 시간이 항상 그립다
· 마이클 에드워드 맥휴 주니어_ 당신이 보고 싶지 않은 날이 없어요
· 하워드 리 케인_ 제가 아빠의 아들이란 사실이 자랑스러워요
· 앤서니 마크 벤츄라_ 당신은 영원히 우리의 가슴속에 살아 있을 거예요
· 빌리 딘_ 우리 모두 아빠를 그리워하고 있어요
· 마이클 프랜시스 린치_ 몸은 떨어져 있어도 너의 아름다운 영혼은 이곳에
· 브루스 더글러스 보엠_ 언제나 당신을 그리워하며 살게요
· 마이클 브래들리 피네건_ 당신의 모든 것이 그리워요
· 브렌다 콘웨이_ 우리가 함께한 시간은 그 누구도 대신할 수 없어
· 크레이그 몬타노_ 당신 덕분에 상상도 못한 인생을 살았어요
· 폴 비티니_ 목에 커다란 슬픔 덩어리가 꽉 막힌 기분이에요
· 발레리아 머레이_ 우리는 영원히 당신을 그리워할 겁니다
· 폴 조아_ 영원히 우리를 지켜 주세요
· 마크 장그릴리_ 당신은 나에게 특별한 사람이에요
· 스티븐 슐락_ 나는 아직도 너를 사랑한다
· 도날드 프리먼 그린_ 너는 좋은 친구, 좋은 아버지, 믿음직한 남편, 착한 동생이었다
· 해리 레인즈_ 아빠는 세상에서 가장 멋진 분이셨어요
· 월린 스튜어트_ 내게 부족함 없는 사랑을 준 그리운 당신
· 크리스 로메오_ 비슈다트 하루하루 숨쉴 때마다 네가 살아 있음을 느낀다
· 앤터니 페레즈_ 아빠와의 추억을 더 이상 쌓을 수는 없지만
· 윌리엄 팔론_ 아빠를 제 마음속에서 지우지 않을 거예요
· 랜디 스콧_ 자네를 아는 모든 사람이 자네를 그리워하고 있네
· 하시무크 파마_ 삶의 모든 순간을 지켜 주신 내 아버지
· 스콧 맥거번_ 당신은 영원히 우리 마음속에 살아 있을 거예요
· 존 티핑 2세_ 그저 고맙다는 말밖에 할 수가 없어
· 마이클 산 필립_ 지금 제 곁에 계신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 신간 보도자료
· 마이클 고글리오멜라_ 나는 아직도 날마다 당신이 보고 싶어요
· 로버트 친_ 너는 결코 잊히지 않을 소중한 존재란다
· 마르셀로 마트리차노_ 아빠를 영원히 잊지 않을 거예요
· 그레고리 레다_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당신을 사랑해요
· 로버트 루이스 스캔돌_ 제 온 마음과 영혼으로 아빠를 사랑해요
· 월터 하인즈_ 당신은 우리 곁에 우리의 일부로 남아 있어요
· 토머스 피츠패트릭_ 나는 날마다 너를 생각한다
· 타미샤 프리먼_ 네가 보고 싶은 마음은 어쩔 수 없구나
· 스티븐 페터슨_ 누구보다 날 아끼고 사랑해 준 유일한 사람
· 콜린 앤 델로게리_ 언제나 우리 곁에, 우리 마음속에 있어 줘
· 주피터 얌벰_ 당신이 영원히 이곳에 있으리라 믿을게요
· 존 로닥_ 아직도 아빠가 곁에 없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아요
· 브룩 알렉산드라 잭맨_ 네가 있어서 우리는 참으로 행복했다
· 더글러스 귀리안_ 전 늘 예전의 기억을 떠올리며 살아요
· 빈센트 핼로_ 우리가 함께한 모든 시간에 감사합니다
· 윌리엄 랄프 롭_ 당신에게 늘 감사해요
· 제프리 왈츠_ 그날만 생각하면 오빠가 사무치게 그리워
· 제프리 스미스_ 아빠와 함께 생활한다는 건 어떤 느낌일까요
· 스티브 폴리치노_ 당신을 잃고 나서 삶의 귀중함을 알았어요
· 폴 조슈아 프리드먼_ 네가 없는 세상이 예전과 같을 수는 없다
· 살바토레 페페_ 영원히 당신을 사랑합니다
· 바바라 하비브_ 당신의 향기마저 너무나 그립소
· 마이클 오퍼맨_ 신께서는 왜 착한 사람을 먼저 데려가신 걸까
· 케네스 마리노_ 당신은 우리 삶을 이끌어 주는 특별한 안내자예요
· 스티븐 러신_ 아빠가 살아계셨다면
· 폴 윌리엄 이넬라_ 그날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더라면
· 래리 존 센코_ 당신에 대한 기억을 지우지 않겠다고 약속할게요
· 조지프 마타이_ 무지개 저편에서 우리가 만날 날을 기다려요
· 존 안토니 스파타로_ 내 심장은 당신 때문에 너무 아파
· 사라 칸_ 내 가슴은 너와의 추억으로 가득 차 있단다
옮긴이의 말_ 소중한 사람을 떠나보낸다는 것은
리뷰
책속에서
우리는 함께하자는 뜻에서 유족 회원들에게 9·11 사건으로 인해 헤어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편지를 써 보는 것이 어떻겠느냐는 제안을 했다. 혹시나 그러한 작업이 그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은 아닌지 걱정스러운 마음도 있었다. 하지만 유족들은 생각지도 못한 뜨거운 성원을 보내 주었다. 그중에서 어렵게 고르고 고른 편지들을 이 책에 담았다. 독자들이 이 책 속에 담긴 편지들을 읽으면서 내가 유족들과 함께 일하면서 느꼈던 감동을 맛본다면 더 바랄 것이 없다.
사랑하는 내 딸아, 이 편지를 쓰는 나의 마음이 그리고 네 엄마의 마음이 너에게 전해지면 좋겠다. 비록 우리의 마음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텅 비었지만 너와 주고받았던 사랑과 네가 남긴 기억으로 조금은 채울 수 있으니 걱정 말거라. 다시 만날 날까지 우리는 그렇게 하루하루를 견딜 것이다. 너는 우리에게 무척이나 자랑스러운 딸이었다. 우리의 삶 속에서 25년이라는 아름다운 시간을 함께해 주어서 정말 고맙다. 누구보다 예쁜 딸이었던 너의 그 마음을 절대 잊지 않으마. 보고 싶구나, 내 딸아.
사랑하는 나의 크레이그, 당신을 보낸 지 10년이란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이 당신을 기억하고 있어요. 그리고 모두 당신을 칭찬하죠. 모든 사람이 당신 같은 친구를 원하지만 그런 친구를 찾기가 쉽지 않다고 말해요. 진실한 우정에서 비롯한 사랑과 오랜 시간동안 다져진 서로에 대한 존중, 따뜻한 애정, 목표에 도전하고 성취하는 모습 그리고 무슨 일이든지 적극적으로 임하는 태도까지……. 어디서도 당신 같은 사람을 찾아보기 힘들어요. 나는 매 순간 당신을 그리워할 거예요. 항상 당신을 사랑하고 있어요. 내 심장의 주인은 언제나 당신이었고, 앞으로도 변함없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