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첫눈 속을 걷다 2

첫눈 속을 걷다 2

(완결)

최지안(리라와디), 은여경(Teen), 이지연, 궁수연(뭄타즈마할) (지은이)
  |  
2013-12-19
  |  
11,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첫눈 속을 걷다 2

책 정보

· 제목 : 첫눈 속을 걷다 2 (완결)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한국 로맨스소설
· ISBN : 9788958043744
· 쪽수 : 340쪽

책 소개

로맨스 작가 아홉 명이 함께 '첫눈'을 소재로 로맨스 단편소설집을 출간했다. 수록된 단편들은 '첫사랑, 첫눈, 그 첫 설렘을 담은 우리들의 이야기'이다. 꿈처럼 아련하게 사랑을 향해 걸었던 로맨스를 다시금 되새겨 볼 수 있는 추억의 장면들을 모은 소설집이다.

목차

눈의 여왕 _____최지안(리라와디)
하얀 발자국을 따라서 _____이지연(Lunar)
천 년을 흐르다 _____뭄타즈마할
첫사랑, 그 오랜 기다림 _____은여경(Teen)

작가후기

저자소개

최지안(리라와디)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돼지띠+물고기자리+AB 3세부터 만화 사랑 15세부터 로맨스 사랑 25세부터 남편 사랑 죽는 날까지 내 삶을 사랑하고픈 사람. 활동장소 _ 다음카페 ‘첫눈 속을 걷다’, 로망띠끄, 로맨스토리 출간작 _ 종이책《청룡의 여왕》,《용궁애사》/ 전자책 《청룡의 여왕》, 《용궁야사》
펼치기
은여경(Teen) (지은이)    정보 더보기
로맨스를 사랑하는 내성적이고 소심한 작가. 활동 : 로망띠끄, 첫눈 속을 걷다 출간작 - 「사랑내음」 「End, And… 1, 2」 「봄이 내게로 왔다」 「가을 소나기를 맞다」 「첫눈 속을 걷다」 「그녀, 차혜서」 「끝내, 사랑하다 1, 2」 「시작은 뜨겁게, 연애는 은근하게」 (전자책) 「사랑애(愛) 타다」 (전자책) 「통제 불능 남녀」 (전자책) 출간예정작 - 「엎친 데 덮친 남녀」
펼치기
이지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화의 모든 요소를 사랑한다. 그중에서도 으뜸은 극을 이끌어 나가는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수많은 영화 이야기를 만들어내던 중 더 많은 이야기를 더 많은 사람에게 전하기 위해 영화 시나리오를 소설로 쓰기 시작했다. 그림을 그리고, 디자인하고, 비디오 편집을 하는 순간에도 문득 떠오르는 생각……. “It’s all about storytelling.” 이야기 없는 세상은 너무나도 지루하다. [출간작] 『뒤바뀐 신부와 결혼한 남자』 『황태자 잡아오기!』 『슬픈 영화 따윈』 『첫눈 속을 걷다』 『결혼은 운명이다』 『녹아들다』 『북촌 유엔하우스』 『미치도록 너만을』 『애타는 로맨스』 『아주 은밀한 연애』 『위험천만한 연애』
펼치기
궁수연(뭄타즈마할) (지은이)    정보 더보기
무언가 결정해야 할 때 많이 생각하지만 결국은 행동하지 않는, 옳은 일에 대한 사색은 있으나 앞으로 나서지 않는, 끊임없이 입바른 소리를 해 대지만 스스로에겐 아주 관대한, 그런 표리부동한 뇨자. ※ 뭄타즈마할(Mumtaz Mahal): 인도 무굴 제국 5대 황제 샤 자한의 사랑하는 왕비이며 타지마할의 주인인 아르주만드 바누 베굼의 애칭. 궁전의 꽃, 궁전의 보석이란 뜻. [출간작] - 돌아온 첫사랑(이북) - 연화 아씨전 1, 2 - 첫눈 속을 걷다1, 2(작가 9인 단편집) - 태왕의 신부 - 매혹의 밸런타인(이북 단편) - 성(性)스러운 혼인(이북) - 상사몽 네이버 카페: 첫눈 속을 걷다(http://cafe.naver.com/romancelibra)
펼치기

책속에서

차가운 눈 속에서 그의 입술이 지나치게 뜨겁다.
삶에서 맛보는 단 하나의 온기. 천천히 차디찬 민설의 입술을 핥으며 부드럽게 스며들었다. 온몸을 휘감는 바람을 막으며 카이의 팔이 그녀를 꼬옥 끌어안았다.
제발…….
- 《눈의 여왕》에서


그는 두 손으로 내 뺨을 감싸 안은 후, 그대로 입술을 겹쳐왔다. 나는 그의 갑작스러운 입맞춤에 뻣뻣하게 굳어버렸다. 그의 그런 행동이 너무나도 예상 밖이었기 때문이다.
입술만 잠시 맞부딪치는 정도의 짧은 입맞춤이었지만 나의 심장은 걷잡을 수 없이 빠르게 뛰었고 입술에서 시작한 작은 떨림은 손끝, 발끝, 온몸으로 퍼져 나갔다.
- 《하얀 발자국을 따라서》에서


“날 기억하느냐고 물었잖아.” 또 그 질문이다.
“기억나지 않는다고 했잖아요. 내 머릿속을 다 헤집어도 선배에 대한 기억은 없어요.”
그의 눈빛에 고통이 스쳐 지나갔다. 아니, 그렇다고 생각했다.
“내게 이렇게 선명한데 네가 다 잊었을 리 없어. 난 널 보자마자 알아보았어.”
그러니까 자신을 언제 보았다는 것일까?
- 《천 년을 흐르다》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