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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세계 최강이 아니라면?

미국이 세계 최강이 아니라면?

(미국을 제대로 보기 위한 가치 있는 가정들)

김준형 (지은이)
  |  
뜨인돌
2008-06-10
  |  
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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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세계 최강이 아니라면?

책 정보

· 제목 : 미국이 세계 최강이 아니라면? (미국을 제대로 보기 위한 가치 있는 가정들)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
· ISBN : 9788958072300
· 쪽수 : 208쪽

책 소개

미국 패권이라는 명제를 뒤집어 실체를 파헤치는 책. 미국의 위선에 넘어가서 잘못된 정책을 받아들여서는 안 되고, 미국이 주입한 냉전의 논리에 평화를 포기할 수는 없으며, 더 나아가 미국 패권의 쇠퇴에 우리가 휩쓸려서는 안 된다. 그러나 미국의 본래 모습을 명확히 보고 시대에 맞는 새로운 관계맺기를 시도해야 한다고 이 책은 말한다.

목차

들어가는 말_해가 나그네의 옷을 벗긴 진짜 이유

1 미국이 패권 국가로 등장하지 않았더라면?
1945년, 전쟁이 끝난 후
신세계 미국의 탄생
패권을 향한 첫 번째 도박 : 데뷔전
패권을 향한 두 번째 도박 : 플레이오프
패권을 향한 세 번째 도박 : 방어전
착한 경찰 vs. 나쁜 경찰

쉬어가는 페이지_유럽은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했다는 역사를 발명했다

2 미.소 냉전 체제가 없었더라면?
1944?, 패권을 향한 분투
너무 차가운 평화 : 제1세계, 제2세계, 그리고 제3세계
균형의 미학 : 적대적 공생
소련은 정말 악마였을까?
소련의 붕괴, 자살인가 타살인가?

쉬어가는 페이지_거꾸로 된 세계지도는 거꾸로 되지 않았다

3 9.11 테러가 일어나지 않았더라면?
2001~, 미국은 어디로 가는가?
울고 싶은데 뺨 때리기
공룡과 독사들
미국이 21세기의 로마라면?
미국이 침몰한다면?

쉬어가는 페이지_참을 수 없는 어색한 공식, 아메리카=미국

4 미국이 한국의 동맹이 아니라면?
1950~1953, 전쟁의 두 얼굴
한국과 미국, 그 악연의 끈 : 미국의 7가지 배신
미국의 그늘
안보 클리닉 : 사랑과 전쟁
한미동맹은 미래에도 필연인가? : 평화의 디딤돌과 걸림돌 사이

맺는 말_진실에 다가가는 의심하기
용어 설명

저자소개

김준형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다음 미국으로 건너가 조지워싱턴대학교에서 국제정치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귀국 후 1999년부터 2024년 2월까지 한동대학교 국제지역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2005년 풀브라이트 교환교수로 미국 대학교에서 1년 동안 강의를 했고, 2019년부터 2년간 외교부 국립외교원 5대 원장을 지냈다. 현재는 '사단법인 외교광장' 연구소의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신문과 방송에서 활발하게 국제정치를 해설하고 있다. 학문적 관심 분야는 동북아 국제정치, 미·중 및 한·미 관계이며, 사회적 관심 분야는 강연과 글쓰기이다. 특히 청소년을 위한 여러 권의 정치학 관련 책을 냈는데, 『이것도 폭력이야?』 『전쟁하는 인간』 『내 한 표에 세상이 바뀐다고?』 『국가야 너는 왜 얼굴이 두 개야?』 등 다수가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흔히들 공산주의의 반대말은 민주주의라고들 얘기하지요. 물론 1세계 서방국가들이 대부분 민주주의 제도를 시행하고 있었고, 소련을 비롯한 동유럽 국가들이 독재를 행했기 때문에 그런 오해는 충분히 가능했습니다. 그러나 본질은 그게 아닙니다. 공산주의가 독재로 흐를 수 있었듯이, 소위 민주진영이라는 서방에도 많은 독재정권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사실은 미국이 독재와 민주국가를 구별해 지원하지 않고, 미국의 질서, 즉 자본주의체제의 수용여부에 의해 지원했습니다. 그래서 공산주의의 반대말이 민주주의가 아니라, 자본주의라고 해야 맞는 것입니다.”-본문 중에서

“수 세기 동안의 제국주의 경쟁은 마침내 문제를 일으키고 맙니다. 더 이상 차지할 땅이 없게 되자 이제는 상대방의 땅을 빼앗으려 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제국주의 국가들의 충돌이 시작되었으며, 그 충돌의 절정이 바로 제1차 세계대전입니다. 전쟁을 일으킨 나라는 영국과 프랑스의 주도권을 앞질러 패권국이 되고자 했던 독일입니다. 미국은 당연히 참여하지 않았지요. 그러나 원래부터 깊은 관계에 있던 영국의 군수품 기지 역할은 수행했으며, 이를 통해 엄청난 부를 축적할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누군가의 피를 흘리는 전쟁은, 다른 한편에서 누군가의 배를 불리는 법입니다. 두 차례 세계대전은 미국을, 한국전쟁은 일본을, 그리고 월남 전쟁이 한국과 일본의 성장을 도왔듯이 말입니다. 누군가는 피를 흘리고, 다른 누군가는 그 피 값을 이용하여 부자가 되는 것, 이것이 바로 전쟁입니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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