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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특성화중학교 시즌 2. 2 : 얼굴천재 무리수와 의문의 숫자들

수학특성화중학교 시즌 2. 2 : 얼굴천재 무리수와 의문의 숫자들

이윤원, 김주희 (지은이), 녹시 (그림)
  |  
뜨인돌
2019-06-03
  |  
1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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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특성화중학교 시즌 2. 2 : 얼굴천재 무리수와 의문의 숫자들

책 정보

· 제목 : 수학특성화중학교 시즌 2. 2 : 얼굴천재 무리수와 의문의 숫자들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문학 > 청소년 소설
· ISBN : 9788958077176
· 쪽수 : 208쪽

책 소개

코믹×발랄×로맨스×미스터리 수학소설 《수학특성화중학교 시즌2》의 제2권. 여러 우여곡절을 거쳐 ‘피타고라스 수학 캠프’에 참가하게 된 노을과 아이들. 관리자도 따로 없고 산속 깊은 곳에 위치한 캠프가 어쩐지 미심쩍고 무섭지만, 우승을 하면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에 입학할 수 있다는 말에 불타오른다.

목차

1장 여기 좀 이상해
- 비명이 가득한 첫날 밤
- 현장 조사
- 우리 파랑이가 달라졌어요
- 범인은 바로 너

2장 예감이 좋지 않아
- 일식의 비밀
- 난이도가 높은 문제
- 중심의 불과 여덟 개의 행성
- 노을의 컴퍼스

3장 시작된 위협
- 사라진 것 하나
- 조금씩 조금씩
- 협동은 어려워
- 정답은 어디에

4장 사라진 것들
- 세 번째 미션
- 히파수스는 또 누구

저자소개

이윤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카이스트 전기․전자공학부를 졸업하고, 카이스트 대학원과 서울대학교 대학원에 합격했지만 과감히 입학을 포기하고 공부를 하며 느꼈던 공부의 원리와 즐거움을 아이들에게 전해 주고 싶어 교육 분야에 뛰어들었다. 현재는 학원 원장으로 수업을 하면서 수학 학습 분야의 책을 쓰고, 전국의 많은 학교에 강연을 다니고 있다.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 최하위권부터 최상위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학생을 만나면서 데이터베이스가 쌓였다. 이제는 학생이 공부하는 모습만 봐도 학교 시험 성적과 미래의 수능 등급이 뻔히 예측이 될 정도이다. 지은 책으로는 청소년수학소설 『수학특성화중학교』 시리즈와 수학공부법을 알려 주는 『최상위권 수학머리 만들기』 , 친절한 수능 분석서 『읽기만 해도 최소 수능 2등급이라니!』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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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예술대학교 광고창작과를 졸업했다. 그로부터 10년 뒤 네이버 챌린지리그를 통해 소설가가 되었다. 네이버에서「구해줘」를, 카카오페이지에서「미치도록」을, 저스툰에서「모든 순간이 너였다」와「우리 베란다에서 만나요」 등의 작품을 연재하며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수학특성화중학교》 시리즈에서는 교훈성·훈계성 이야기에서 벗어나 10대들이 100퍼센트 공감할 만한 내용을 촘촘하게 엮는 역할을 맡고 있다. 저자만의 위트 있고 솔직한 문체, 생생한 캐릭터 묘사는 책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오늘도 열심히 키보드를 두드리며, 많은 사람들에게 들려줄 자신만의 이야기를 차곡차곡 쌓아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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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시 (그림)    정보 더보기
생동감 넘치는 스타일의 세련된 일러스트로 젊은 층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반월당의 기묘한 이야기』『인소의 법칙』 등에 그림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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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태블릿 PC의 미션 아이콘을 클릭해 주세요.”
노을이 스피커의 목소리가 시키는 대로 하자 그림이 나타났다.
“보이는 그림은 4인 계주 트랙입니다. 4인 계주는 네 명이 차례로 배턴을 주고받으면서 정해진 거리를 더 빨리 달리는 팀이 승리하는 육상 경기입니다. 그림과 같이 각 레인의 출발선이 다릅니다. 2레인의 출발선이 1레인의 출발선보다 얼마나 앞서 있는지 계산해서 입력해 주세요. 지금부터 시작하세요. 제한 시간은 10분입니다.”
고요하던 강당이 웅성거렸다.
잠시 후, 무리수가 미소를 지으며 앞으로 나서려는데 갑자기 파랑이 태블릿 PC를 들여다보더니 입을 열었다.
“트랙은 직선주로와 반원의 곡선주로로 이루어져 있어. 그중에서 곡선주로는 레인마다 반원의 반지름이 다르니까 길이가 모두 달라. 호의 길이를 구하는 공식에 대입해 계산하면, 1레인의 곡선주로보다 2레인의 곡선주로가 1.22π미터 더 길다는 걸 알 수 있어. 한 바퀴 돌 때 곡선주로가 두 번 나오니까 1레인의 출발선보다 2레인의 출발선이 1.22π × 2 = 2.44π미터만큼 앞에 있을 거야. 그래야 공평하니까.”


“아무래도 캠프 안에 리미트 안티팬이 있는 모양이야. 참가자 중 한 명일까 아니면 캠프 관리자 중 한 명일까?”
“일단 출입 카드를 잃어버린 사람이 없는지부터 확인해 보자.”
파랑의 제안에 아이들은 저마다 제 이름표를 뒤집어 보았다. 출입 카드를 잃어버린 사람은 없었다. 4층에 들어올 수 있는 사람은 A팀과 캠프 관리자뿐이라는 사실이 더 명확해졌다.
“맙소사. 정말 캠프 관리자 중 한 명이 범인인가 봐.”
노을이 호들갑을 떨자 파랑이 담담하게 의견을 제시했다.
“아직 단정 지을 수는 없어. 카드키 없이 들어올 방법이 있을지도 모르잖아. 무엇보다도 캠프 관리자한테는 동기가 없어. 왜
참가자를, 그것도 한 명을 콕 집어서 공격하겠어.”
“안티팬인 거지. 네가 안티팬의 세계를 몰라서 그래. 동기 따위는 필요 없어. 범인은 캠프 관리자가 분명해.”


“친화수가 뭐야?”
파랑이 대답했다.
“어떤 두 수가 있는데, 그 두 수 모두 자기 자신을 제외한 약수의 합이 다른 수와 같을 때 두 수를 친화수라고 불러.”
“그게 무슨 말이야? 와서 이것 좀 봐. 나 뭔가 찾은 것 같은데.”
란희의 부름에 파랑이 다가왔다. 란희가 뚱하게 글씨를 보고 있자, 파랑이 작게 웃으며 메시지를 확인했다.
“220의 약수는 1, 2, 4, 5, 10, 11, 20, 22, 44, 55, 110, 220이야. 자기 자신인 220을 제외한 약수의 합이니까 1 + 2 + 4 + 5 + 10 + 11 + 20 + 22 + 44 + 55 + 110 = 284가 되거든. 284의 약수 중 자기 자신을 제외한 약수를 모두 더하면 1 + 2 + 4 + 71 + 142 = 220이야. 이런 두 수를 친화수라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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