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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병이 아니라 우울증입니다

중2병이 아니라 우울증입니다

(청소년 우울증에서 완벽하게 벗어나는 법)

제이컵 타워리 (지은이), 최설희 (옮긴이)
뜨인돌
13,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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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병이 아니라 우울증입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중2병이 아니라 우울증입니다 (청소년 우울증에서 완벽하게 벗어나는 법)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의 사회생활
· ISBN : 9788958077596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20-05-30

책 소개

오늘도 우울과 불안으로 괴로운 청소년을 위한 마음 처방전. 청소년 정신과 전문의인 제이컵 타워리는 ‘중2병이라서 그래’라며 치부해 왔던 것들의 원인이 사실은 ‘우울증’이라고 밝히면서 청소년들이 우울증에서 벗어날 수 있는 강력한 솔루션을 제시한다.

목차

들어가는 글
이 책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

1 내가 우울증이라고?
우울증, 넌 누구냐?
우울증을 끌어안고 있는 진짜 이유
부모님들에게 꼭 하고 싶었던 이야기

2 잘 자면 우울증이 사라진다
잠과 기분의 연결고리
전자기기 몰아내기 전략
세 개의 알람시계
잠을 훔쳐 가는 도둑들

3 마음이 나를 속이고 있다
생각을 바꾸면 일어나는 일들
부정적인 생각에서 벗어나는 법

4 운동, 어디까지 해 봤니?
운동을 하면 기분이 좋아진다고?
우울증이 사라지는 운동법

5 내 마음을 들여다보는 연습
‘반드시’와 ‘당연히’의 문제에 대하여
명상의 A to Z
명상은 어렵지 않다
생각의 주인이 되자

6 감사하고 베푸는 마음 연습
감사하면 우울증이 사라진다
누군가를 도우면 우울증이 사라진다

7 다시 우울해지면 어떡하지?
우울증이 재발하면 이렇게 하세요
건강하고 충만한 사춘기를 보내기 위해

부록
참고문헌

저자소개

제이컵 타워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청소년 정신과 전문의로 일하고 있다. 버지니아 의과대학교에서 레지던트 과정을, 스탠포드 의과대학교 청소년 정신과에서 펠로우십 과정을 밟았다. 지금은 스탠포드 의과대학교 부교수로도 재직 중이다. 청소년들이 겪는 우울증, 불안장애, 수면장애 등 여러 심리 문제들에 관해 오랫동안 연구해 왔다. 환자의 상황에 공감하면서 근본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을 활용하여 수많은 청소년들의 삶을 바꾸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청소년들이 스스로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치료할 수 있는 가이드북을 찾다가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청소년들이 우울감에서 벗어나 활기차게 살아갈 수 있는 명확한 솔루션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이 책을 쓰는 데 온 힘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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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설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후 다시 대학에 들어가 영어영문학을 전공했다. 한국어와 영어의 매력을 전하고자 어학원, 도서관 등에서 다년간 아이들을 가르쳐왔다. 현재는 영어 원서를 활용하여 아이들을 교육하고 있으며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좋은 책을 발견하고 번역하고 읽을 수 있는 지금의 일상을 사랑한다. 옮긴 책으로는 『언더커버 브로맨스』, 『브로맨스 북클럽』, 『더 크라이』, 『중2병이 아니라 우울증입니다』, 『내 꿈은 세계평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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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책은 아마 여러분이 전에 읽어 봤던 책들과는 조금 다를 겁니다. 재밌게 읽을 수도 있겠지만 재미를 목적으로 쓰인 책은 아닙니다. 이 책은 한가한 오후 수영장 옆에서 읽기에 좋은 소설도 아니고 잠자리에 들기 전에 가볍게 읽을 만한 책도 아닙니다.
이 책의 목표는 분명해요. 여러분의 ‘삶을 바꾸는 것’입니다. 제 말을 진지하게 받아들여 주면 좋겠어요. 혹시 이 책을 대충 훑어보거나 자신에게 필요해 보이는 장만 골라서 읽거나 소극적인 자세로 읽으려고 했다면 지금 당장 덮는 게 나을 거예요. 그런 식으로 읽으면 소중한 시간만 낭비하고 아무것도 얻을 수 없을 테니까요.


혹시 과정 저항이 너무 강해서 힘들게 노력하지 않겠다고 결정했다면 그것도 괜찮습니다. 부모님을 포함해서 그 누구도 여러분이 우울증에서 벗어나도록 ‘강요’할 수는 없으니까요. 지금으로서는 우울증을 유지하는 편이 낫겠다고 결정했고, 그 이유가 결과 저항이나 과정 저항, 혹은 둘 다 때문이라면 다음 장부터는 그만 읽어도 좋습니다. 다만 한 가지만 부탁할게요. 여러분이 필요한 노력을 하지 않겠다고 결정했다면 말을 신중하게 해 주길 바랍니다.
“난 우울증을 못 고치겠어” 또는 “내 머리가 좀 잘못됐나 봐. 우울한 상태에서 벗어날 수가 없어”라고 말하지 마세요. 대신 이렇게 말하세요.
“난 우울증에서 벗어나려고 애쓰지 않기로 했어.” 이 편이 정직한 겁니다. 저는 여러분이 두 가지(우울증을 유지하는 것과 우울증에서 벗어나는 것)에 대해 충분히 생각해 보고 결정했을 거라고 믿습니다.


전자기기를 효과적으로 몰아내기 위해 저는 알람시계를 세 개 정도 맞춰 두는 걸 추천합니다. 전자기기 몰아낼 시간이 되기 20분 전에 첫 번째 알람을 맞춰 놓고 서서히 하던 걸 멈춰야 한다는 신호를 주는 거예요. 두 번째 알람은 5분 전으로 맞춰 놓습니다. 이 알람이 울리면 노트북에 열려 있는 문서를 저장하고, 쓰고 있던 이메일을 저장하고(또는 보내기 버튼을 누르고), 그날 밤 제출해야 하는 과제를 얼른 제출하고, 휴대폰을 비행기 모드로 바꾸고 모든 전자기기들의 전원을 끕니다. 그리고 마지막 알람은 여러분의 ‘전자기기 몰아내기’ 시간에 맞춰 놓습니다. 이 알람이 울리면 모든 기기를 정해 놓은 장소로 가져다 둡니다.
밤에 전자기기들을 방 밖으로 내보내야 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숙면에 방해가 되기 때문이죠. 자야 할 시간에 휴대폰을 방에 놔둔다면 비행기 모드로 되어 있다고 해도 카톡을 확인하고 싶어서 일반 모드로 바꾸게 될 거예요. 방 안에 전자기기가 있다면 꼭두새벽까지 자고 싶은 생각이 안 들 수도 있어요. 왜냐하면 언제나 유튜브 영상이나 예능 프로그램, 신문 기사를 ‘딱 하나만 더’ 볼 수 있는 상태가 될 테니까요. 그렇게 우리는 잠을 통해 다음 날에 쓸 에너지를 비축하는 대신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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