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게 보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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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다르게 보는 아이들 (외눈박이 세상에서 장애아와 살아가는 부모들의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교육 에세이
· ISBN : 9788958270232
· 쪽수 : 279쪽
· 출판일 : 2005-04-30

책 소개

정신적 장애나 신체적 장애가 있는 아이를 둔 부모들의 수기를 통해 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결코 남의 일이 아닌 장애인들의 생활상을 통해 장애인들에 대한 이해를 더욱 깊게할 수 있다. 2001년 출간되었던 책의 개정판이다.

저자소개

게르다 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5년에 태어났으며 베를린 훔볼트대학에서 의학을 공부했다. 2005년 현재 아동 및 청소년 정신병학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정신 요법 전문가로서 장애아의 가족들을 상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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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전문 번역가. 성균관대학교 독문학과 졸업 후 독일 쾰른대학교에서 독문학과 철학을 공부했다. 『문명은 왜 사라지는가?』, 『음악의 역사』 등 다수의 역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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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글*

★★★★★(10)

([마이리뷰]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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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자폐아의 경우 매우 특별한 관심을 발전시켜 나가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 경우 역시 결코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토대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며, 주로 무기물의 물리적 과정이나 숫자에 관련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자폐아에게서 자주 발견되는 또 하나의 특징은 늘 똑같은 움직임의 반복과 회전하거나 순환하는 작은 대상이나 실을 조작하는 행위이다. 이 아이들은 자신들의 생활 리듬이 바뀌는 것을 아주 싫어하는 '습관벽'을 갖고 있다. 이들은 변화를 좋아하지 않는다. 이 아이들의 본질적 특징은 강박관념을 갖고 있다는 인상을 준다. - 본문 210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