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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문학 > 청소년 소설
· ISBN : 9788958283508
· 쪽수 : 185쪽
· 출판일 : 2009-02-15
책 소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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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책속에서
"호겔만 씨 어디있어?"
오이대왕이 화를 벌컥 내며 물었다.
"호겔만씨 없다."
누나가 소리쳤다.
"짐 배고프다. 하루 종일 아무것도 못 먹었다.!"
오이 대왕이 허기진 얼굴로 쳐다보았다.
어머니가 손으로 부엌 쪽을 가리켰다.
"싹이 난 감자들은 싱크대 밑에 있어"
구미-오리대왕이 고개를 설레설레 내저었다.
"짐, 직접 안한다! 짐, 안 가져온다!"
"그럼, 굶는 수밖에는 없지 뭐."
내가 말했다. 하지만 오이대왕은 그렇게 하고 싶지 않은 모양이었다. 그는 기분 나쁜 얼굴로 우리 곁을 지나가 부엌에서 감자 자루를 통째로 끌고 다시 방으로 들어갔다.
p.148
드디어 내 차례다. 내 이름은 볼프강이고, 나이는 열네 살이다. 중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이다. 누나는 내 외모가 불량스러워 보인다고 한다. 나는 내가 남들한테 어떻게 보이든 전혀 관심이 없다. 멋있게 보이고 싶은 생각이야 많지만 어차피 그렇게 될 수도 없다. 그래서 5천 실링이라 주고 맞춘 차아 교정기도 잘 끼우고 다니지 않는다. 이가 고르게 되더라도 어차피 마찬가지 일 것 같기 때문이다.
pp. 10-11
나는 그네를 힘껏 밀어 준 다음 닉의 옆을 떠났다. 수영장에 갈까 생각했지만 갑자기 하고 싶은 일이 생각났다. 오이대왕의 말이 과연 진실인지 확인해 보고 싶었다. 정말로 지하 2층에 오이대왕의 쿠미-오리들이 살고 있는지 무척 궁금했다. 왜 진작 그들을 찾아볼 생각을 하지 못했는지 안타깝다는 생각도 들었다.
p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