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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일곱 살의 인생론

열일곱 살의 인생론

(성장을 위한 철학 에세이)

안광복 (지은이)
사계절
1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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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일곱 살의 인생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열일곱 살의 인생론 (성장을 위한 철학 에세이)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철학
· ISBN : 9788958284338
· 쪽수 : 170쪽
· 출판일 : 2010-01-12

책 소개

청소년 시기에 겪게 되는 고민을 ‘철학 물음’ 형식으로 묶어 가족, 우정, 사랑, 미래, 죽음 등 열일곱 살에 품어 봄 직한 문제들을 다룬다. 철학 교사이자 상담 교사인 안광복 저자가 자신의 청소년 시절의 경험과 오늘날 청소년들과 함께한 경험을 바탕으로 도움이 되는 지혜를 들려준다.

목차

돈 - 부자가 되면 더 행복한가?
짝사랑 - 사랑은 인생의 구원인가?
열등감 - 인정받아야만 행복한 삶인가?
의미 - 내가 정말 바라는 건 뭘까?
가치관 - 재벌 2세는 왜 가난한 처녀와 사랑에 빠질까?
적성 - 성적은 과연 능력을 보여 주는가?
인생 진도표 - 삶의 낙오자는 언제 결정될까?
말하기와 글쓰기 - 설득력은 논리에서 오는가?
중독 -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이미지 메이킹 - 나는 무엇으로 돋보이는가?
용서 - 내 마음은 왜 분노로 가득 차 있을까?
변화 -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자 한다면?
관계 - 진정한 친구는 왜 드물까?
성욕 - 건전한 성욕이 인정되는 때는 언제인가?
애도 - 죽은 뒤에도 삶은 이어지는가?

저자소개

안광복 (지은이)    정보 더보기
소크라테스 대화법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 중동고등학교에서 철학 교사로 30년째 근 무하며 대중과 활발하게 소통하는 임상 철학자다. 『철학으로 휴식하라』, 『우리가 매혹된 사상들』, 『철학, 역사를 만나다』, 『처음 읽는 서양철학사』, 『열일곱 살의 인생론』 등 20여 권의 교양서를 냈다. 대부분은 철학 공부를 하는 독자들 사이에서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공간을 사상으로 살펴본 『지리 시간에 철학하기』, 현대인의 식습관을 탐색한 『식탁은 에피쿠로스처럼』같이 세상의 여러 측면을 철학의 눈으로 바라보며 깊은 의미를 길어내는 데 관심이 많다.《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한겨레》, 《경향신문》 등 많은 지면에 글을 쓰고 다양한 강의를 펼치며 세상과 삶을 새롭게 바꿀 생각들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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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책에는 열일곱 살에 품어 봄 직한 철학 물음들을 담았다. 가족, 우정, 사랑, 미래, 죽음 등 청소년들이 버거워 하는 문제들은 소크라테스가 살았던 2500년 전이나 지금이나 다르지 않다. 철학자들의 문제은행에는 성장통을 넘어서는 데 도움을 주는 지혜가 가득하다. 철학적인 성찰은 영혼을 크고 단단하게 만든다. 철학 물음들과 씨름해 본 청소년은 대책 없이 질풍노도의 시기에 휩쓸리지 않을 테다.


삶이 버거울 때 사람들은 흔히 ‘퇴행’하는 방법을 택한다. 어린아이처럼 군다는 뜻이다. 고민이 산더미처럼 몰려들 때, 열아홉 살 대학생들도 퇴행에 가까운 선택을 한다. 환경이 새로워졌음에도, 그네들은 삶을 과거도 되돌려 다시 도서관에 가서 책을 편다. 그리고 공부‘만’ 하면 되는 상황으로 돌아간다. 대상이 대학 입시에서 고시 공부로, 입사 시험으로 바뀌었을 뿐이다.


“어떻게 살아야 만족한 인생을 보내게 될까?”라는 고민은 사실 10대에 했어야 한다. 그럼에도 많은 이들이 이 고민을 뒤로, 또 뒤로 자꾸만 늦춘다. 대학에 가야 하니까, 취직을 해야 하니까, 돈을 벌어야 하니까 따위의 이유로 말이다. 주변에서는 그런 고민은 나중에 해도 된다며 격려해 주기까지 한다. 이른바 성장 과업의 모라토리엄, 즉 유예다. 진정한 고민을 자꾸만 늦춘 사람들은 결국 어떤 삶을 살게 될까? 한번쯤은 마음의 병을 된통 앓게 될 것이다. 성장 과업의 모라토리엄이 유독 강한 우리네 청소년들은 대학 가서, 늦은 이들은 40대, 50대에 들어서 ‘인생병’을 크게 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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