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두처럼 지다

| 차례 | 장상희 시집 『연두처럼 지다』

시인의 말 ――― 3
해설 : 연두처럼 지고 초록으로 피어나다 ; 이향아 ――― 121

1
샛흰 ――― 11
개다래 흰 잎은 ――― 12
숨은 풀 ――― 13
까마귀베개나무 ――― 14
벌써 봄비가 ――― 16
뿌리를 보여줘 ――― 17
여름 꽃 ――― 18
푸른 손 ――― 20
미친 듯 바랭이 ――― 22
2월의 비 ――― 24
차창을 스치는 나무 그림자들은 ――― 25
살구 ――― 26
성에꽃 ――― 27
마디꽃 ――― 28
연두처럼 지다 ――― 29
홀로 핀 목련 ――― 30
산수유를 보러 갔다 ――― 32
비단 씨氏의 주먹 한 방 ――― 34

2
희망베이커리에 가면 ――― 37
정성고로케 문을 닫고 ――― 38
밥상만큼 큰 위로는 없다 ――― 40
사통팔달 시부야 ――― 42
어느 한 모금 ――― 43
남양南陽 살기 ――― 44
바람길 ――― 45
어머니 일기에는 ――― 46
마실 ――― 48
어린 사과나무를 심다 ――― 49
소년에게 ――― 50
첫눈 같은 약속을 하다 ――― 52
소쇄원에 광풍각이 계시다 ――― 53
줄광대인 척 ――― 54
은비령 늦은 봄 ――― 56
여자만汝自灣을 이루다 ――― 58
궁평유원지에 해가 지다 ――― 60
굴업도를 그리다 ――― 62
별 바람 흔한 ――― 64
검은 눈 ――― 66
청의지몽靑衣之夢 ――― 67

3
흐르는 밤 ――― 71
얼룩은 내게 ――― 72
풍천 ――― 73
내川 ――― 74
민달팽이의 사랑 ――― 75
길고양이의 오후 ――― 76
붉음을 벼리다 ――― 77
기타 등등 ――― 78
가난한 뜰에 작은 새가 ――― 80
고라니·1 ――― 82
고라니·2 ――― 84
기꺼이 잃어야 ――― 86
달고 긴 잠 ――― 87
마지막 여름 ――― 88

4
사랑은 새롭게 해석된다 ――― 93
볕바라기 할까요 ――― 94
허방에 짓는 감옥 ――― 96
물수제비를 뜨다 ――― 98
어찌 씨(부사)여 ――― 100
소금 독에서 소금 땀이 배어 나와 ――― 102
거칠어져야 ――― 104
조금 다른 무늬 ――― 106
지우개 밥 ――― 107
사비는 말[言]이다 ――― 108
망각의 환環 ――― 110
섬만 보고 ――― 111
달빛 아래 잠들지 못하고 ――― 112
황홀 ――― 113
그 날 검은 강가에서 ――― 114
나를 보내줘 ――― 116
밥 덕분에 ――― 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