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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의 고구려

제3의 고구려

(이정기와 제나라 60년사)

지배선 (지은이)
청년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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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의 고구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제3의 고구려 (이정기와 제나라 60년사)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고대~고려시대 > 한국고대사 > 고구려
· ISBN : 9788958611707
· 쪽수 : 246쪽
· 출판일 : 2018-01-14

책 소개

중국 역사서에만 존재하는 중원의 고구려 왕국 제(齊). <제3의 고구려>는 당이 통치하던 중원에 나라를 세워 4대 55년 동안 군림했던 이정기와 제나라 60년사를 소개하면서, 제나라의 존재가 현재의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통찰하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01. 이정기 시대
중원에 세운 깃발
고구려의 유민 이정기 _ 13
이정기, 후희일을 절도사로 만들다 _ 19
기지개를 켜는 용, 이정기 24
병사들이 추대한 최초의 절도사 _ 30
신라와 발해의 독점 무역권을 얻은 이정기 _ 33
독립 왕국의 기초를 쌓다 _ 39
영토 확장이 말해주는 세 가지 _ 43
중원, 천하를 행한 행보 _ 50
때 이른 죽음, 스러진 야망 _ 54

02. 이납 시대
제濟를 세우고 왕王이 되다
치밀하게 준비된 후계자, 이납 _ 63
수성을 위한 투쟁 _ 68
스스로 제왕이 되다 _ 77
오랜만의 평화 _ 83
너무도 이른 죽음 _ 90

03. 이사고 시대
막강한 재력으로 황금시대를 맞이하다
이사고, 이납의 뒤를 잇다 _ 95
제나라를 견제하는 주변 덜도사들 _ 97
제나라의 내부 통치 _ 105
덕종의 죽음, 그리고 군사를 일으키다 _ 111
3대가 모두 받은 관직의 의미 _ 113
아사고의 죽음 _ 114

04. 이사도 시대
천하 패권을 놓고 당과 다투다
서자 신분의 후계자 _ 119
왕좌의 세습 _ 122
당과 제, 그리고 신라 _ 132
당과 제, 그리고 발해 _ 142
폭풍전야의 평화 _ 149
낙양 함락 작전 _ 154
천하 제패를 위한 계획 _ 158
제와 당의 두 얼굴 _ 170

05. 제나라의 최후
중원 정복의 꿈은 사라지고
당의 총공세 _ 183
패망을 부른 배신 _ 189
운주성 최후의 날 _ 192
참혹했던 멸망의 순간 _ 194
제나라의 멸망 이후 _ 202
당의 심리전에 의한 패망 _ 204
셋으로 쪼개진 제의 영토 _ 208
최군의 비문 _ 214
사가들의 악평이 품고 있는 의미 _ 217
제나라의 역사적 의미 _ 224
장보고와 제나라와의 관계 _ 226

에필로그
손으로 가진다고 하늘이 없어지는가 _ 229
제·당 연표 _ 242

저자소개

지배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사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1986 년「모용연의 중국화정책과 대외관계」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성대학교 사학과 전임강사·조교수·부교수·교수를 거쳐(1980~1992년), 1992년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연세대학교 인문예술대학 역사문화학과 교수 그리고 명예교수로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동경대학교 동양문화연구소 객원교수(1990~1991 년)와 인디애나대학교 동아시아연구소 객원교수(1999~2000년)를 지냈다. 저서로는 『중세동북아사연구-모용완국사』, 『중세중국사연구-모용연과북연사』,『유럽문명의 아버지 고선지평전』,『고구려 백제 유민 이야기』가 있으며, 논문으로는 「고구려인 이정기의 발자취」, 「고구려인 고선지(1)- 대토번 정벌을 중심으로」, 「고구려인 고선 지(2)-대 아랍전쟁을 중심아로」,「사마르칸트와 고 구려 관계에 대하여-고구려 사신의 방문 이유」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이처럼 이정기가 낙양의 동쪽부터 산동반도에 걸친 땅에 걸터앉아 동아시아 세력 균형의 지렛대 역할을 하면서 얼마 후 당에 도전할 수 있게 된 데에는 온화한 기후와 많은 인구 그리고 물자가 풍부한 산동지역을 장악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어쨌든 풍부한 재화를 바탕으로 이정기의 세력이 강성해지자 당 조정에서는 그와의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서기 777년 12월, 이정기의 아들인 치주자사 이납을 청주자사로 임명하면서 무려 5천 호의 식읍을 내렸다. 또한 이보다 앞서 같은 해 2월에는 이납을 치청절도 유후로 임명했다. 이것은 당이 이정기를 무마하고자 이납을 후계자로 인정해 준 것으로 대립을 피하기 위해 내린 고육지책이었던 것이다.


이정기가 치청절도사의 자리에 오르면서 고구려인들이 규합되기 시작했고, 이들을 바탕으로 이정기는 최대 15개 주에 이르는 광대한 영토를 확보하고 왕위를 세습해 나갈 수 있었다. 제나라가 고구려인들의 등용을 중시하였다는 사실을 뒷받침할 만한 사료는 다른 것에서도 찾을 수 있다. 중국의 왕조들이 반란을 진압한 뒤에는 대개 우두머리만을 처형하고 그치는 것이 관례였음에도 제나라의 경우에는 그렇지 않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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