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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예술의 탄생

컴퓨터 예술의 탄생

(컴퓨터의 예술적 잠재성에 대한 탐구와 도전, UAT 총서 01)

가와노 히로시 (지은이), 진중권 (옮긴이)
휴머니스트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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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예술의 탄생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컴퓨터 예술의 탄생 (컴퓨터의 예술적 잠재성에 대한 탐구와 도전, UAT 총서 01)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예술/대중문화의 이해 > 미학/예술이론
· ISBN : 9788958622448
· 쪽수 : 220쪽
· 출판일 : 2008-05-23

책 소개

진중권의 뉴미디어 아트 시리즈 첫 번째 책. 진중권이 저자를 세 차례에 걸쳐 인터뷰 하며 번역하고 엮었다. 컴퓨터 예술의 이론, 실천, 사상을 재조명하여 컴퓨터 아트의 이론과 실천을 모색한다. 이 책에서의 컴퓨터 아트는 컴퓨터를 예술창조의 주체로 삼는다. 좀 더 정확히 말하면, 컴퓨터 예술이란 프로그램 주도의 예술이라 볼 수 있다.

목차

제1부 컴퓨터 예술의 이론 ― 초기 생성예술과 결부된 이론적 연구
제2부 컴퓨터 예술의 실천―가와노 히로시가 1960~70년대에 했던 컴퓨터 예술 생성 실험
제3부 컴퓨터 예술의 사상― 컴퓨터 예술의 사상과 이념

저자소개

가와노 히로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25년생. 1951년 도쿄 대학 문학부 철학과를 졸업했다. 문학박사. 도쿄도립과학기술대학 교수를 역임했다. 지금은 은퇴하여 도쿄에서 부인과 함께 도쿄에서 생활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藝術情報の理論》, 《記號としての藝術》, 《藝術の理論》, 《コンピュ-タ-と美學》, 《LOGO言語入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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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옮긴이)    정보 더보기
미학자, 평론가, 교수, 그리고 우리 시대 대표 논객이자 지식인으로서 이념과 정파를 뛰어넘어 권력의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 조국 사태 이후 정권의 실정과 이를 비판하지 않고 입을 다문 지식인을 겨냥해 “이른바 ‘진보적’ 지식인들은 지배층이 되었다”고 비판했다. 이유는 “같은 상류층으로서 계급적 이해를 공유했기 때문”이며, “’이익 집단’으로서 진보는 승리했다. 하지만 ‘가치 집단’으로서 진보는 죽었다”라고 선언했다. 이후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공저)』『진보는 어떻게 몰락했는가』『진중권 보수를 말하다』 등을 펴냈다. 서울대학교 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소련의 구조기호론적 미학」 연구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독일 베를린자유대학교에서 언어 구조주의 이론을 공부했다. 귀국 후 사회 비판 평론가로 활동하면서 중앙대학교와 동양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대표 저서로는 『미학 오딧세이』『춤추는 죽음』『네 무덤에 침을 뱉으마』『천천히 그림읽기』『시칠리아의 암소』『페니스 파시즘』『폭력과 상스러움』『앙겔루스 노부스』『레퀴엠』『빨간 바이러스』『조이한·진중권의 천천히 그림 읽기』『진중권의 현대미학 강의』『춤추는 죽음』『놀이와 예술 그리고 상상력』『첩첩상식』『호모 코레아니쿠스』『한국인 들여다보기』『서양미술사』『컴퓨터 예술의 탄생』『진중권의 이매진Imagine』『미디어아트』『교수대 위의 까치』『정재승+진중권 크로스(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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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예술은 사물을 만들어내는 것을 넘어 사물을 매개로 사상과 정서적 이미지를 표현하고 전달하는 커뮤니케이션이며, 그것의 본질을 이루는 것은 정보를 처리하는 지적 활동이다. 커뮤니케이션으로서의 예술은 정보처리 과정이며, 이를 우리는 정보이론으로 설명해왔다.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면, 인간이 하는 예술 활동의 메커니즘을 수확적으로 분석하여 하나의 예술 모델을 만들고, 이를 기계적으로 재현해 예술의 모방을 시도한다는 흥미로운 생각에 도달하게 된다. 구조만 객관적으로 명확히 드러나 있다면, 어떤 것이든 그것에 대한 이론적 모델을 수립하여 인공적으로 모방할 수 있다. 예술도 마찬가지다. 이 인공적 예술 모방 실험을 '예술 시뮬레이션'이라 부른다. - 본문 85쪽에서

이러한 알고리듬을 발견하여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만드는 것은 누구인가? 그것은 컴퓨터가 아니라 창조주인 인간(메타 프로그램)의 지성이다. 컴퓨터는 창조주인 인간 예술가가 만든 제어 프로그램상에서 자유로운 예술 활동을 한다. 그러한 의미에서 컴퓨터 예술이 인간예술을 넘어설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인간의 이러한 우월감의 배후에 혹시 '인간 예술가는 제어 알고리듬을 하나하나 의식하지 않고도 해나갈 수 있다'는 데서 비롯되는 알고리듬 무시와 알고리듬 탐구 노력의 방기가 있는 것은 아닐까? 인간이든 자연이든 창조에는 반드시 알고리듬이 작용하고 있다고 생각해야 한다. 문제는 인간이 예술 창조의 알고리듬을 어디까지 알아낼 수 있느냐 하는 것이다. - 본문 179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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