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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은 길을 만들고 밥은 마을을 만든다

빵은 길을 만들고 밥은 마을을 만든다

(문명기행)

권삼윤 (지은이)
이가서
15,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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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은 길을 만들고 밥은 마을을 만든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빵은 길을 만들고 밥은 마을을 만든다 (문명기행)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문화연구/문화이론
· ISBN : 9788958642404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07-04-15

책 소개

20년 넘게 세계60여 개국의 고대 문명 발상지와 박물관 및 미술관 등을 여행한 저자의 경험을 녹여 만든 동서양문명 비교 에세이. 동서양의 문화 차가 시작된 출발점을 주식인 빵과 밥에서 찾고 여기서 부터 동서양의 문명, 주택과 마을 구조, 나아가 가치관의 차이로까지 확장시켜 나간다.

목차

프롤로그
여행을 하다 동서양 문화의 차이를 보다

빵과 밥이 문명을 결정한다

제국의 아침은 빵으로 시작된다
신성한 식사
행복을 굽는 문화, 빵으로 사는 행복
빵이 피라미드를 건설하다
빵 문화는 로마 제국에 의해 완성되었다
성서 속의 빵
빵은 왕조의 흥망을 좌우한다

동아시아 인의 힘은 밥에서 나온다

생명을 창조하는 찌는 문화, 밥
최선의 선택, 허무두의 벼 재배
천화통일의 초석이 되다, 두장옌의 치수 프로젝트
벼농사의 위대한 문화유산, 앙코르 유적
쌀은 신앙의 대상이다
농토를 가진 자가 천하를 호령한다
미래의 식탁은 밥이 지배한다?

빵은 육식 문화를 만들고
밥은 어식 문화를 만든다

서양은 육식 문화권을 중심으로 형성된다

아랍 인의 힘, 케밥
양을 잡는 데도 법칙이 있다
중세 유럽의 신비의 묘약, 향신료
양치기와 유일신
인간중심주의는 육식의 산물이다
육식에는 금기가 많다
샐러드는 육식의 보조식으로 출발했다

동아시아는 어식 문화권을 중심으로 형성된다

밥과 생선은 잘 어울린다
유럽의 생선은 맛이 없다
동양의 유일한 동물성 단백질 공급원, 돼지고기
발효 문화의 꽃, 김치

문화다원주의

스테이크와 채식주의자
세계의 기상천외한 식문화들
문화는 상대주의가 아니라 다원주의다

빵은 길을 만들고
밥은 마을을 만든다

밖으로 나가려는 역동성이 서구문명을 이끌다

공간에 대한 시간의 우위
빵은 땅으로부터 자유롭기를 원한다
길의 문화는 서아시아 건조지역에서 싹텄다
로마 제국, 길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다
길은 이용하는 자가 주인이다
바다 위에도 길이 있다
건조지대의 집은 닫혀 있다
민주주의를 탄생시킨 광장문화

마을은 밥처럼 끈끈하다

우리 마을엔 길이 없다
우리 마을에는 ‘마을 지킴이’가 있다
농경민은 길 대신 자연의 리듬을 찾는다
집이 숨을 쉰다
틈의 건축, 틈의 미학
창호는 스테인드글라스와 다르다
서양은 통합식 건축, 동양은 분산식 건축을 선호한다

빵 먹는 사람은 칸막이 사고,
밥 먹는 사람은 통짜 사고를 한다

생각의 차이가 예술의 차이를 낳는다

속인 문화, 속지 문화
개인주의 VS 집단주의
변화가 있는 그림, 변화가 없는 그림
겸재는 부감법으로 금강산을 그렸다
유리 피라미드의 비밀

생각의 차이가 문화를 결정한다

지갑과 보자기
논리적인 서양언어, 융통성 있는 한국어
동양의학은 몸 전체를 살핀다
사해와 갠지스강

에필로그
동양과 서양은 서로 만나야 한다

저자소개

권삼윤 (감수)    정보 더보기
모주석 기념당에서 레닌 영묘를, 서태후의 덕화원에서 에미르타지를 떠올리고 자금성 뒷골목에서 추사 김정희의 자취를 찾는 문명 여행가다. 지은 책으로 유럽문화유산 답사기인 ‘두브로브니크는 그 날도 눈부셨다’, 문명을 디자인적 시각에서 쓴 ‘문명은 디자인이다’, 이슬람과 북유럽 여성의 삶을 서로 비교한 ‘차도르를 벗고 노르웨이 숲으로’,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을 총정리한 ‘세계문화유산’, 세계 유명 박물관 및 미술관 답사기인 ‘나는 박물관에서 인류의 꿈을 보았다’, 동서양 문명을 비교문화적 차원에서 접근한 ‘빵은 길을 만들고 밥은 마을을 만들었다’ 외에도 ‘꿈꾸는 그리스’, ‘이탈리아, 지중해의 햇살과 바람 속을 거닐다’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빵은 그 자체로서 완전 식품이 아니기 때문에 다른 부식과 보조식을 필요로 하는 주식이지만 그마저 부족하면 사회 안정을 해치게 되고 심지어 왕조의 패망을 재촉하기도 한다.-p45 중에서

인간은 위의 소화 능력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동물성 식품을 섭취한다. 그에 따라 에너지의 효율이 높아져 장의 길이가 짧아지고 덕분에 머리를 쓸 시간적 여유를 갖게 됐다. 그 결과 동물성 식품의 비중이 큰 곳에선 자연스레 동적 문화권을 형성하게 된다.-p102-103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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