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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활을 쏘다 (고요함의 동학 국궁)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한국학/한국문화 > 한국민속/한국전통문화
· ISBN : 9788958720263
· 쪽수 : 262쪽
· 출판일 : 2006-04-05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한국학/한국문화 > 한국민속/한국전통문화
· ISBN : 9788958720263
· 쪽수 : 262쪽
· 출판일 : 2006-04-05
책 소개
국궁(國弓)으로 상징되는 한국 민족의 활 문화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짚은 책이다. 하루도 거르지 않고 활터에서 국궁을 즐긴다는 지은이가 인문학적 교양을 바탕으로 민족과 활의 관계를 문화사적으로 살펴보고 활쏘기 장비, 활터 모습, 활쏘기 대회 등 국궁 문화의 현장을 꼼꼼히 기록하며 정중동의 스포츠인 국궁의 매력을 보여준다.
목차
머리말
활쏘기는 군자의 일
역사 속의 활쏘기
근대 국궁의 요람, 황학정
세계 최강 한국 여궁
활을 내니 나를 얻네
인간문화재 궁사의 활 이야기
좋은 활이 명궁을 만든다
활을 쏘다
활터에서
국궁, 민족의 활쏘기
주
맺음말
국궁용어록
참고문헌
찾아보기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그나마 국궁 인구 2만 여 명을 헤아리는 데는 개량궁의 개발과 보급이 큰 도움이 되었다. 여기에는 딜레마가 있다. 국궁은 각궁으로 쏘아야 제격인데, 이것으로 활을 내는 사람은 현재 고작 1000명 수준이 아닐까 싶다. 자연 재료에다 수제인 점에서 상대적으로 고가이고, 얹고 부리기에 숙련된 기량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결국 각궁·죽시는 엘리트 체육으로 경원되고, 개량궁 쏘기는 생활 체육으로 선호되면서 서로 양분될 기미마저 보인다.
각궁으로 국궁을 현창하는 방도는 없을까. 현재 5단 이상의 승단 시험은 죽시로 각궁을 내야 하고, 궁장과 시장을 인간문화재로 대접하는 정도가 그 진흥책의 전부다.
보다 확실한 방도가 있을 법하다. 국궁을 프로 경기로 삼는 방도다. 프로 경기로 만들자면 게임을 보고 즐길 수 있는 재미를 높이기 위해 사거리도 다양하게 만들고, 고정 타깃만이 아니라 수렵 시대를 연상시키는 이동 타깃도 포함시킬 수 있을 것이다. - 본문 210~211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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