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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화에 홀리다

민화에 홀리다

(조선 민화, 현대의 옷을 입다)

이기영 (지은이), 서공임 (그림)
  |  
효형출판
2010-07-02
  |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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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화에 홀리다

책 정보

· 제목 : 민화에 홀리다 (조선 민화, 현대의 옷을 입다)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한국미술
· ISBN : 9788958720928
· 쪽수 : 276쪽

책 소개

조선 민화에 대한 깊이 있는 교양서이자 연구서로, 민화의 기원에서부터 진화, 현재에 이르기까지 민화에 관한 모든 것을 망라한다. 민화의 원류를 탐색해보고, 민화가 태어났던 조선 후기 시대상을 살펴보며 민화 탄생의 필연성을 추론한다. 민화의 공급자였던 조선의 무명 화가와 왈짜들의 생생한 이야기가 담겨 있으며, 전통 민화를 새롭게 재해석한 창작 민화 80여 점을 함께 실었다.

목차

들어가는 글
미술사의 미스터리를 찾아 떠나며 5

첫 번째 이야기_춘향의 방에서 민화를 만나다

춘향, 그림을 탐하다 25
영원한 보헤미안, 무명 화가 44
조선의 직업 화가들
시대를 누빈 시골 장터의 환쟁이
화원과 환쟁이, 같은 그림에 숨을 불어넣다
노는 인간 왈짜, 재미를 사고팔다 58
조선 유흥업계를 접수한 왈짜들
기산공방 대표 김준근
강희언의 집, 대중예술 공장
대변혁의 중심에 서다

두 번째 이야기_시대정신을 담은 민화

조선, 새로운 세계에 눈뜨다 81
세계로 통하는 숨구멍: 연행사와 예수회
서학, 메마른 조선의 가슴에 불을 지르다
새로운 자각 집단의 등장: 신분 상승 운동으로서의 문예활동
붕괴의 길을 걷는 조선 사회 93
조선 후기 사회경제 구조의 동요
신분과 지위보다 돈이 지배하는 사회
상업자본가의 탄생
민화, 현실과 이상의 하모니 105
조선의 현실과 이상을 그린 진경산수
현실과 이상이 숨 쉬는 파라다이스: 다시 춘향의 방

세 번째 이야기_조선 美의 새로운 패러다임

상징과 함축의 춤사위 123
상징 속에 담은 삶
상징체계를 선택한 민화
이중구조의 아름다움 140
은유와 환유, 그리고 직설화법
과장과 생략, 그리고 두드러짐의 미학
사실과 비사실, 그리고 상상의 세계
조선의 휴머니즘 162
호랑이 그림, 권위를 조롱하다
풍요와 결핍의 접경에서 빛나는 호랑이 그림
존경과 두려움, 조롱과 야유의 대상, 호랑이
유람을 떠난 여인, 굴러 떨어지는 남성
경이로운 민화의 진화 175
19세기 유럽 회화의 진화
18~19세기 민화의 진화
대중예술의 경지 195
새로운 취향의 등장
통속에 울고 웃다
민화, 현대를 입다 224
모더니즘, 포스트모더니즘, 그리고 민화
조선의 앤디 워홀들
민화, 글로벌 DNA를 품다
민화의 힘: 경계를 허물다

나가는 글
민화, 영감의 원천이 되다 264

참고문헌 271

저자소개

이기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그르노블 2대학에서 발전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동유럽 경제를 연구한 학자이면서 현대경제연구원 기획조정실장 등 민간 영역에서도 활동했다. 경기개발연구원으로 자리를 옮겨 세계도자기엑스포 관련 연구와 자문을 수행하면서 도자기와 운명적 만남을 가졌다. 명지대 산업대학원 도자기기술학과에서 본격적으로 도자 공부를 하여 석사과정을 마쳤고, 경기도 이천에서 도자기 사업체를 운영했다. 적지 않은 시행착오를 통해 고난과 기쁨, 좌절과 희망을 맛보았다. 이후 서울 광화문 인근 서촌에 작업실을 열고 새로운 모색에 나서는 한편, 전국 각지의 옛 가마터를 찾아다니며 우리 도자 문화의 여러 양태를 조사·정리해왔다. 세계 속 우리 도자기의 새 길을 고민하던 중, 전통 민화의 무한한 가능성에 주목했다. 오늘의 감각으로 재해석한 민화를 그려넣음으로써 도자기 현대화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 도자 애호가의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유럽 및 북미 시장을 염두에 둔 그의 도자기는 품격과 실용성, 국제적 감각을 두루 갖추었다는 평을 받는다. 민화에 대한 탐구의 결과는 저서 《민화에 홀리다》(2010)로도 빛을 발했다. 현재 이기영그릇제작소 대표, 한국도자재단 이사로 재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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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공임 (그림)    정보 더보기
한국을 대표하는 민화 작가로, 왕성한 창작 활동과 제자 양성을 통해 민화를 널리 알려왔다. 정밀한 묘사와 정직한 표현, 간결한 언어로 자신의 세계를 표현해내는 그녀는 다른 민화 작가들의 작품에서 보기 힘든 맑고 투명한 색을 구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과거에 매이지 않는 예술적 단호함과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는 진취적 성격은 민화 작가 서공임의 오늘을 있게 한 원동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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