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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빛

도시의 빛

(런던·오스틴·코펜하겐·서울에서 발견한 빛나는 생각들)

조형래, 김다현, 강송희 (지은이)
효형출판
2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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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빛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도시의 빛 (런던·오스틴·코펜하겐·서울에서 발견한 빛나는 생각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58722441
· 쪽수 : 262쪽
· 출판일 : 2025-08-30

책 소개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런던·오스틴·코펜하겐·서울을 중심으로, 각 도시가 지닌 고유한 빛과 그 가능성을 탐구한다. 저자들은 자신들의 거주 경험을 바탕으로 이들 도시에서 발견한 빛들이 불완전한 도시의 앞날에 어떻게 희망의 촛불이 될 수 있는지를 이야기한다.
유토피아는 어디에도 없지만
어디에나 있을 수 있다

런던, 오스틴, 코펜하겐 그리고 서울
네 도시에서 발견한 12가지의 빛
내가 살고 싶은 도시를 다시 묻게 하다


도시는 우리 삶의 무대이자 시대의 거울이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의 불확실성과 기후 위기, 기술 발전이 불러온 인간성 상실의 문제까지, 현대 도시는 수많은 도전과 불안을 집약한다. 그러나 바로 그 어둠 속에서 빛은 더욱 또렷이 자기 존재를 드러낸다.
『도시의 빛』은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런던·오스틴·코펜하겐·서울을 중심으로, 각 도시가 지닌 고유한 빛과 그 가능성을 탐구한다. 저자들은 자신들의 거주 경험을 바탕으로 이들 도시에서 발견한 빛들이 불완전한 도시의 앞날에 어떻게 희망의 촛불이 될 수 있는지를 이야기한다.
우선은 런던의 빛. 유구한 역사적 사건과 수많은 이야기가 서린 런던은 ‘테마파크’처럼 설계된 도시로, 도시공간을 통해 시민들의 감정과 경험을 치밀하게 조율한다. 건축과 녹지, 공공공간이 얽혀 사람들에게 거리 탐험의 즐거움을 선물한다. 도시가 단순한 배경이 아니라 도시설계와 건축, 문화와 시민 삶이 콜라주된 하나의 거대한 예술작품임을 보여준다.
두 번째 주목하는 도시 오스틴은 ‘이상함’을 정체성으로 삼아 삶·정체성·공동체가 어우러진 곳이다. ‘제2의 실리콘 밸리’로도 우리에게 친숙한 이곳은, 히피 문화와 멕시칸 문화가 얽혀 만들어내는 독창적인 문화적 숨결이 살아 있다. ‘나다움’을 강조한 오스틴의 도시 정체성은 주민들의 유대를 강화하며, 기업·대학·문화가 조화롭게 꽃필 수 있는 정주 환경의 밑거름이 되었다. 개성을 마음껏 뽐내는 길거리의 다채로운 간판과 건물 외관들, 자유로움 속에서 나다움을 추구하는 이 도시는 시민들이 애정을 갖고 머물고 싶게 한다.
세 번째 도시는 덴마크 코펜하겐이다. ‘휘게의 도시’로 정평 나 있지만, 책에서는 내일을 설계하는 도시라는 점에 주목한다. ‘우리는 모두 평등하다’라는 가치가 실현된 항만 여가 시설,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코펜하겐의 대담한 실험은, 도시가 미래 세대를 위해 책임 의식을 가져야 함을 역설한다.
마지막으로 서울은 끊임없이 스스로를 재구성하는 도시다. 세대와 문화의 교차 속에서 ‘빨리빨리’라는 절박함을 창조적 에너지로 전환하며, 옛 기억과 새로운 것을 향한 실험 정신을 동시에 도시공간에 품는다. 서울의 빛은 끊임없는 실험과 변화 속에서 지속가능성을 찾는 힘이다.
이 책은 도시의 가능성을 ‘도시의 테마파크화’, ‘정돈된 개성’, ‘자존감의 장소’, ‘이상한 도시’, ‘하나의 커뮤니티’, ‘정착의 종착점’, ‘휘게의 도시’, ‘공적 공간의 공유화’, ‘기후 대응 도시설계’, ‘안전한 서울’, ‘케이팝의 장소화’, ‘절박함의 유산’ 등 12가지 빛으로 정리한다. 이 빛들은 도시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살아 있는 유토피아로 이끄는 나침반이다.
도시는 언제나 미완성이며, 그 불완전함 속에서 더 나은 가능성이 싹을 틔운다. 도시를 사랑하는 것, 그리고 그 공간을 변화시키는 것. 그것이 바로 진정으로 도시에 속해 있다는 증거일 것이다. 『도시의 빛』과 함께 내가 사는 도시를 유토피아로 만들어 나가자. 유토피아는 어디에도 없지만, 어디에나 있을 수 있다.

도시는 언제나 빛과 어둠이 교차하는 무대
빛은 우리 곁에 존재하며, 발견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도시를 연구하는 수많은 학자와 설계자들은 저마다 다른 이상을 품는다. 하지만 그 꿈들은 하나의 공통된 목표로 수렴된다. 바로 이상적인 도시 만들기다. 이는 유구한 열망이다. 고대 그리스와 로마부터 중세와 르네상스, 그리고 20세기 도시설계학의 탄생까지, 인류는 유토피아적 도시를 꿈꿔 왔다. 그러나 이 오랜 열망의 역사는 역설적으로 그 목표의 실현이 얼마나 어려운지 보여준다. 오늘날 인류의 절반 이상은 도시에 거주하지만, 이상적인 도시를 꼽기는 여전히 쉽지 않다. 이는 도시가 개인 삶의 불완전함을 반영하는 공간적 집합체이기 때문이다. 겉으로는 반짝이는 도시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수많은 문제와 불만족으로 가득하다.

하지만 과연 좋은 도시를 만드는 일이 도시학자들만의 사명일까? 전문가들만이 할 수 있는 작업일까? 이러한 생각들은 결국 다음과 같은 질문들로 연결되었다. 도시는 과연 설계되는가? 아니면 살아 숨 쉬는가? 우리는 도시를 건축과 계획의 산물로만 볼 것인가, 아니면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과 끊임없이 상호작용을 하며 변화하는 유기체로 이해해야 하는가?

도시공간을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개인의 작은 관심과 행동이 밑바탕이 되어야 한다. 도시를 단순히 ‘잘 설계된 공간’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우리의 삶과 어떤 방식으로 상호작용을 하는지 고민해야 한다. 도시의 빛은 시민의 곁에 존재하며, 발견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도시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책임으로 이어질 때, 우리 스스로는 도시를 더 나은 공간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 - 책에서

목차

책을 펴내며 | 도시는 살아 숨 쉬는가? 6
머리말 | 어딘가에 있을 유토피아의 단서 10

런던에서

1 도시의 테마파크화 15
디즈니랜드와 런던은 얼마나 닮았을까?

2 정돈된 개성 42
화려한 공간들을 담아내는 원칙

3 자존감의 장소 60
런던 부심은 어떻게 설계되는가?

오스틴에서

4 이상한 도시 75
정해진 답 대신 나다움을 택한 오스틴

5 하나의 커뮤니티 100
공동의 기억이 쌓인 도시

6 정착의 종착점 120
근로자를 끌어당기는 정주 환경의 조건

코펜하겐에서

7 휘게의 도시 139
소확행의 근원

8 공적 공간의 공유화 158
복지 국가의 운하 사용법

9 기후 대응 도시설계 176
코펜하겐의 대담한 해답

서울에서

10 안전한 서울 195
자전거는 가져가지만, 왜 스마트폰은 그대로 둘까?

11 케이팝의 장소화 210
문화의 부흥은 도시공간을 어떻게 변화시켰는가?

12 절박함의 유산 226
빨리빨리 문화가 만들어낼 가능성

맺음말 | 유토피아는 ‘완성된’ 공간이 아닌 ‘만들어 가는’ 공간이다 246
참고문헌 252
이미지 출처 255

저자소개

조형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 런던대학교 UCL 바틀렛 스쿨에서 도시계획 및 설계로 공학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협동과정 도시설계연구실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런던의 Urban Initiatives Studio 및 대한민국 청와대 총무 행정 비서실에서 일한 바 있다. 2023년 봄부터 시안교통-리버풀대학교 도시계획·도시설계학과 조교수로 재직 중이며, 동시에 서울대학교에서 외부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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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텍사스대학교 오스틴 캠퍼스에서 도시학 및 건축을 공부했다. 이후 서울대학교 협동과정 도시설계학과에서 공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전임행정원으로 근무한 바 있으며, 2024년부터 서울대학교 환경계획연구소 선임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현재 서울대학교·수원대학교·아주대학교 등에서 강의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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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송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 런던대학교 UCL 바틀렛 스쿨에서 도시계획 및 설계로 공학 학사를, 덴마크 올보르대학교에서 도시계획 및 관리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귀국 후 Urban Transformer에서 실무 경험을 쌓았으며,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협동과정 도시설계연구실에서 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24년부터 서울대학교 환경계획연구소 객원연구원으로 도시계획 분야 특강과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청주대학교에 출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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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도시의 어둠이란 빛보다 어둠이 두드러지는, 한 마디로 빛의 결핍 상태로 볼 수 있다. 어둠이 있기 때문에 빛의 가치가 높아진다. 어둠으로 대표되는 도시의 문제들이 우리를 좌절시키지만, 그 속에서도 희망을 찾을 필요가 있다. - 어딘가에 있을 유토피아의 단서


실제로 많은 런던 방문객이 관광을 시작하는 지점은 내셔널 갤러리·피커딜리 서커스·레스터 스퀘어 같은 도심 중앙부이며, 이들은 이후 주변부의 대영박물관·옥스퍼드 서커스·웨스트민스터 사원·빅벤·마블 아치와 하이드 파크·런던 아이 쪽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이처럼 런던의 도시 구조가 보행을 유도하는 방식은 테마파크와 흡사하다. - 도시의 테마파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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