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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스 스토리

로고스 스토리

(최초의 선교선 로고스 호의 좌충우돌 사역 이야기)

일레인 로튼 (지은이), 이자영 (옮긴이), 이영규 (감수)
좋은씨앗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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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스 스토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로고스 스토리 (최초의 선교선 로고스 호의 좌충우돌 사역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선교/전도
· ISBN : 9788958742258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14-05-20

책 소개

로고스 호의 탄생에서부터 마지막까지를 소상하게 다루고 있는 책. ‘떠다니는 유엔’, ‘기도로 움직이는 배’로 잘 알려진 오엠국제선교회 최초의 선교선인 로고스 호의 탄생부터 마지막까지의 여정과, 사역 가운데 경험한 하나님의 은혜와 다양한 일화가 담겨 있다.

목차

프롤로그

1. 이야기의 시작
2. 지금이 바로 그때다
3. 하나님의 배
4. 항해를 준비하며
5. 첫 항해
6. 인도로 가는 여정
7. 기적을 일으키는 배?
8. 상처의 치유
9. 선상의 전쟁
10. 선장의 교체
11. 전쟁이 일어난 나라
12. 위험한 경험
13. 보트피플
14. 꿈이 이루어지다
15. 닫힌 문과 열린 문
16. 하늘 저편에 걸린 무지개

에필로그_ 시작의 끝

저자소개

일레인 로튼 (지은이)    정보 더보기
휘튼 칼리지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기독교 교육 전공으로 문학 석사를 받았다. 이후 전공을 살려 수년간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쳤다. 휘튼 칼리지에서 만난 데일 로튼과 결혼하면서 오엠 사역에 동역하게 되었다. 남편 데일은 1957년에 조지 버워와 함께 멕시코 선교여행을 했는데, 이것이 오엠국제선교회의 시초가 되었다. 데일은 1960년대 초 중동과 유럽 사회주의 국가들에서 오엠 사역을 개척하고 총괄했다. 부부는 1978년부터 배 사역에 동참했는데, 일레인은 둘로스 호에서 고등학교 교사로, 데일은 오엠 배 사역의 대표로 15년간 섬겼다. 현재는 일선에서 물러나 북미와 아시아에서 배 사역을 알리는 일을 감당하고 있다. 저서로는 오엠 최초의 선교선 이야기를 다룬 『로고스 스토리』 외에 The Doulos Story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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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경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오엠 Global Action 2년 선교 프로그램에 참여해 M국에서 1년, 로고스 호프에서 1년 동안 사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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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감수)    정보 더보기
부산대학교(경영학과), 미국 사우스이스턴 침례신학대학원(M.Div.)에서 수학했으며, 풀러 신학교(Th.M., Ph.D.)에서 리더십을 연구하면서 J. 로버트 클린턴 박사의 개인적인 지도와 멘토링을 받았다. 클린턴 박사의 책, 『멘토링 매뉴얼』, 『영적 지도자 만들기』, 『유종의 미』, 『인생 주기에 따른 리더십 개발』을 번역하였고, 『멘토링의 핵심 원리와 기법』을 편저하였다. 현재 미국과 한국 그리고 세계 각지를 순회하며 교수로서 가르치며, 한인 및 다민족 리더들을 위한 리더십 강의와 멘토링 사역으로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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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심하게 덜컹거리는 트럭의 구석자리에 앉아 계속 엉덩방아를 찧던 조지 버워는 그나마 덜 불편한 자리를 찾으려 애썼다. 어서 빨리 인도에 도착하기만을 바랐다.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멍하게 앉아서 이동하는 것은 그야말로 시간 죽이기에 지나지 않았다. 조지는 이 모든 상황을 찬찬히 돌아보기 시작했다. ‘이보다 더 좋은 방법이 분명히 있을 거야.’ 조지의 눈에는 비행기 표가 터무니없이 비싸게만 보였다. 경비가 그리 많이 들지 않는 소박한 이동수단은 없는지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뭘 타고 가는 게 가장 효과적일까? 선교지로 이동하면서 기독서적을 배포할 수 있고 사람들에게 복음도 전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 그런 요소들을 결합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해.’ 이런 고민 끝에 조지의 머릿속에 아이디어가 싹트기 시작했다. _ ’이야기의 시작’ 중에서

이 사건을 통해 하나님은 완벽한 사람을 찾아 쓰시지 않는다는 걸 로고스 사역자들에게 보여 주셨다. 어느 누구도 그럴 자격을 갖추지 않았을 뿐 아니라 모든 사람이 기꺼이 자기 삶을 하나님께 내놓고 그분이 그들의 내면을 다듬어 가시도록 해야 했다. 그분은 배 사역과 같은 선구적인 프로젝트를 이끄는 강하고 결단력 있는 사람들을 택하셔서 더욱 강하고 확고한 하나님의 사람이 되도록 빚고 계셨다.
_ ’선상의 전쟁’ 중에서


우중충한 하늘로부터 한 줄기 희미한 빛이 비치자 출렁이는 남중국해에 떠 있는 작은 배 한 척이 선명하게 보였다. 점점 육지에 가까워지면서 로고스 사역자들은 8미터 정도 되는 작은 고기잡이배에 빼곡히 타고 있는 53명의 피난민을 발견했다. 그중 어린아이들이 7명이나 있었다.
2년 전인 1978년에도 로고스는 홍콩에서 태국으로 가는 길에 이 항로를 지났었다. 그때 배에서 논의했던 부분이 하나 있었다. 위험을 무릅쓰고 본국에서 작은 고기잡이배를 타고 탈출한 ‘보트피플’(Boat people, 베트남 난민)을 만나면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였다. 어느 누구도 그런 상황을 상상할 수 없었기에 특별한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그런데 이제 1980년 10월 3일, 그런 상황에 부딪힌 것이다.
_ ’보트피플’ 중에서

로고스 사역자들은 중국이 그동안 방문했던 다른 어떤 나라들과도 다르다는 걸 알게 되었다. 정부가 제한하는 것들이 너무 많아서 실제로 로고스가 할 수 있는 사역이 없어 보였다. 정부는 로고스 사역자들이 배에서 나와 현지를 둘러보는 것은 좋다고 했다. 하지만 현지인들이 배를 방문하는 것은 금지했다. 물론 로고스 내에 서점을 여는 것도 허락하지 않았다. 베이징에서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하나였다. 베이징 시내에 있는 한 건물의 로비를 사용하도록 허가해 줘서 책을 가져다가 그곳에 서점을 열 수는 있었다. 서점을 운영하는 방식도 그전과는 달랐다. 책의 종류는 교육서적이 압도적으로 많아야 했고, 수백 종의 일반서적 가운데 기독서적은 서른 종만 전시해야 했다. 게다가 사람들이 서점에 와서 기독서적을 보고 마음에 들어도 구입은 할 수 없었다. 사실상 기독서적의 판매는 불가능했다. 이 모든 현실적인 장벽에 가로 막혀 로고스는 서점이라기보다는 도서관을 운영하는 것과 같았다.
_ ’꿈이 이루어지다’ 중에서

레바논 사람들은 전쟁에 지쳐 있었다. 전쟁은 그들에게 많은 아픔과 상처를 남겼다. 그곳에는 소망이 없었고 그들을 구원해 줄 이가 없었다. 하지만 로고스가 가져온 복음 메시지가 그들에게 소망이 되었다. 수많은 사람들이 이 소망의 메시지에 마음 문을 열었다. 사람들이 이토록 적극적으로 복음을 받아들이는 모습을 본 적이 없었던 현지 교회의 성도들은 무척 놀라워했다.
과거에는 복음 소책자를 나눠 주는 것이 불법이었고, 전도를 하는 사람은 고문을 당했고 복음 소책자들을 다 없애 버렸다고 현지 선교사가 알려 주었다. 그런데 이번에 로고스가 가져온 것들은 희한하게 사람들이 기꺼이 받아들고 읽었다고 했다.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교차로에서 여섯 명의 로고스 사역자들이 한 시간 동안 무려 5천 권의 소책자를 나눠 주기도 했다.
_ ’닫힌 문과 열린 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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