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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성경의 이해
· ISBN : 9788958742340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15-02-17
책 소개
목차
저자 서문
1장 우리는 왜 성경을 빼앗겼는가
사탄의 전략 1_ 하나님의 말씀에서 멀어지게 하라
사탄의 전략 2_ 말씀과 관련된 사람을 죽여라
사탄의 전략 3_ 말씀이 살아 있는 땅을 빼앗아라
사탄의 전략 4_ 성경의 권위를 무너뜨려라
사탄의 전략 5_ 하나님의 말씀에 무뎌지게 만들라
사탄의 전략 6_ 성경을 ‘편협한 이야기’로 전락시켜라
사탄의 전략 7_ 기독교의 절대 진리를 매도하라
2장 성경: 하나님이 들려주신 언약 이야기
1. 모세오경과 복음서_ 언약 공동체를 형성하는 이야기
2. 역사서와 사도행전_ 언약이 이어지는 역사
3. 시가서와 서신서_ 언약 공동체에 들려주신 이야기
4. 선지서와 예언 및 요한계시록_ 언약 공동체의 심판과 회복
3장 성경, 이렇게 읽어라
1. 직접 읽고 묵상하라
2. 성경은 성경으로 해석하라
3. 성경이 기록된 시간과 공간을 이해하라
4. 자기 관점으로 읽지 마라
5. 질문하며 읽어라
6. 내용에 맞게 끊어서 읽어라
7. 성경을 보는 깊이와 넓이를 갖추라
8. 하나님의 성품으로 적용하라
9.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르라
4장 공동체에서 서로 말씀을 나누라
1. 한 몸 안에서 서로 듣고 배우라
2. 가정을 말씀 공동체로 만들라
3. 말씀을 서로 나누는 공동체로 만들라
4. 성경의 권위를 회복하라
책벌레 선생과 함께 성경 읽기
서신서 형식의 성경 읽기
이야기 형식의 성경 읽기
시 형식의 성경 읽기
미주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오늘날 개신교는 중세 시대에 천주교가 걸었던 길을 걷고 있다. 성도 스스로가 하나님의 말씀을 먹지 않고 무조건 ‘우리 목사님’을 따른다. 능력이란 말은 종과 어울리지 않는데 자꾸만 ‘능력 있는 종’을 내세운다. 종들이 서로 높은 자리를 차지하려고 싸운다. 교단 총회에서는 어린아이도 비웃을 만한 일들이 일어난다. 거룩한 무리인 성도가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과 똑같이 행동한다. 예수 그리스도가 유일한 구원자라는 진리를 갖고 있지만, 거룩하게 살지 않기 때문에 세상은 우리를 ‘편협하다’고 손가락질한다. 원래 진리는 편협하다. 진리는 결코 타협하지 않으며 스스로를 변호한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한없이 부드러운 태도를 유지하되, 하나님이 주신 진리의 말씀은 타협하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의 진리대로 살아가는 사람은 진리를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_ ‘1장 우리는 왜 성경을 빼앗겼는가?’ 중에서
초등학교 아이들은 자신에게 유리한 말만 부모에게 전하는 경향이 있다. 교사가 말한 내용 가운데 무엇이 중요한지를 자신이 결정한다. 자신을 힘들게 만드는 내용은 빼고 자신에게 유리한 내용만 전한다. 우리가 자기 관점으로 성경을 읽는다면 이런 초등학생 같은 수준이 아닐까? 좋아하는 말씀을 외우고 기억하는 건 나쁘지 않다. 성경 한 구절이 때로는 평안과 위로를 주고, 때로는 용기와 담대함을 준다. 마음이 흔들릴 때는 하나님을 붙잡도록 도와주기도 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능력이 있어 우리를 하나님의 뜻으로 인도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을 ‘자신이 좋아하는 성경 구절’로 제한하면 어떻게 될까?
_ ‘3장 성경, 이렇게 읽어라’ 중에서
믿음의 공동체는 우리 생각으로 하나님을 제한하지 않도록 우리 자아를 부수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진리에 대한 우리의 이해는 연약하고 불완전하므로 우리 삶에 대한 하나님의 온전한 말씀에 귀 기울여야 함을 가르친다. 하나님은 각 성도에게 각기 다른 은사를 주셔서 서로 듣고 배우며 함께 살게 하신다. 모든 성도가 하나님의 말씀을 다양한 모습으로 나누며 함께 교회를 이룬다.
_ ‘4장 공동체에서 서로 말씀을 나누라’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