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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리는 수업

울리는 수업

(책으로 아이와 밀당했던 기록)

권일한 (지은이)
행복한아침독서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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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리는 수업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울리는 수업 (책으로 아이와 밀당했던 기록)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교육학 > 교육 일반
· ISBN : 9791185352695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21-08-10

책 소개

행복한 독서교육 8권. 바다가 가까운 강원도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초등학교 교사이자 책으로 아이와 놀기 좋아하는 지독한 책벌레, 권일한 선생님이 쓴 ‘아이들을 향한 사랑과 책에 대한 열정’ 가득한 독서 수업 안내서이다.

목차

책을 내며

1부 수업 준비

1 독서 수업할 책을 정해요
2 책을 읽어요
3 질문을 미리 만들어요
4 내용을 얼마나 아는지 확인해요

2부 따뜻한 공간을 만드는 독서 수업

1 혼자 맞서기 힘겨운 상처, 슬픔 - 『수상한 아이가 전학 왔다!』, 제니 롭슨
2 내 옆의 나, 내 친구 ― 『무적 수첩』, 김미애
3 외나무다리에서 만난 상대, 가족 ― 『책벌레들의 비밀 후원 작전』, 힐러리 매케이
4 일이 벌어지는 곳, 학교 너머 ― 『바꿔!』, 박상기
5 슬픔이 하는 일, 마음의 장벽 너머 ― 『망나니 공주처럼』, 이금이
6 『망나니 공주처럼』 비대면 수업

3부 깊은 데로 나아가는 독서동아리 수업

1 진지해질 때까지, 재미있게 ― 『랑랑별 때때롱』, 권정생
2 책의 부름을 따라, 다양하게 ― 『창경궁 동무』, 배유안
3 나를 발견하는 공간을 찾아 ― 『비밀의 숲 테라비시아』, 캐서린 패터슨

4부 독서 수업의 마무리, 글쓰기

1 자신만의 주제 찾기 ― 『트럼펫을 부는 백조』, E. B. 화이트
2 세 가지를 기억하고 쓰기 ― 『서찰을 전하는 아이』, 한윤섭
3 건강한 긴장으로 글 고치기

저자소개

권일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초등교사로 30여 년간 아이들을 가르쳤다. 독서에 기반을 둔 교육방법론으로 아이들의 지적, 정서적 성장을 이끌어 왔고 2018년 교보교육대상 ‘참사람 육성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좋은교사운동 <행복한 수업 만들기> 초등 대표이다. 『책벌레 선생님의 행복한 책놀이』, 『책벌레 선생님의 행복한 글쓰기』, 『울리는 수업』, 『10대를 위한 행복한 독서토론』, 『학교에서 외계인을 만나다』 등의 저서를 통해 교사로서 아이들과 책을 읽고 토론하며 글을 썼던 이야기를 꾸준히 펴내고 있다. 『제대로독서 진짜공부』는 권일한 교사가 두 자녀의 아빠로서 아이들과 함께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일상 속에서 부모와 함께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경험을 통해 아이들은 독서를 즐겁고 행복한 일로 여기게 된다. 이렇게 쌓아올린 독서 경험은 진짜공부의 기본기가 되고 부모와 자녀 사이에는 깊은 신뢰와 유대감이 형성된다. 이 책은 자녀의 미래를 위해 부모가 해 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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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1부에서는 독서 수업 준비하는 과정을 소개한다. 책을 고르고, 책을 읽고, 질문을 준비하고, 내용 알아보는 활동을 안내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따뜻한 공간이다. 아이들을 생각하며 책을 고르고, 아이들이 즐겁게 책을 읽도록 안내하고, 아이들 마음에 조심스레 다가가는 질문을 준비하고, 재미있는 방법으로 내용을 알아본다. 독서 수업에 좋은 책 목록, 책 읽는 방법, 토론 질문 만드는 방법, 내용 이해를 위한 놀이 방법이 아니라 아이들 마음을 듣고 싶어 하는 마음을 읽어주면 좋겠다. (‘1부_수업 준비’ 중에서)


학교에서 독서교육을 많이 하고, 도서관의 영향력이 커지고, 가정에서 독서를 강조하여 독서 문화가 넓어지고 깊어져야 한다. 아이와 아이가, 아이와 어른이, 어른과 어른이 함께 읽고 토론하는 문화가 이루어져야 한다. 그러면 가정이 더 화목해지고 문화가 발전할 것이다. 어릴 때 읽은 책을 어른이 되어서도 읽고, 부모와 이야기한 책을 자녀와도 이야기하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책이 진짜 고전 명작이다. (‘1부_수업 준비’ 중에서)


아이들은 학교에서도, 학원에서도, 정답 찾는 활동을 많이 한다. 독서 활동을 하거나 독서감상문을 쓸 때도 제대로 안내받지 못한 채 결과를 요구받는다. 어떻게 읽는지, 읽고 무얼 생각해야 하는지 모르면서 결과를 만들어낸다. 이렇게 배우면 대충 내용만 이해하며 읽는 습관이 생긴다. 내용을 이해하기 바빠 의미를 생각하지 못한다. 그러면 ‘재미’로 책을 판단한다. 책을 재미있게 읽어도 느낌과 생각을 말하지 못한다. 느끼는 게 적으니 쓸 게 없다고 한다. 이런 태도를 바꾸려면 묻고 대답해야 한다. 책을 똑바로 읽었는지 묻는 게 아니라 ‘어떻게’ 읽었는지, ‘너에게 어떤 책인지’ 물어야 한다. 아무 느낌이 없다는 아이와 묻고 대답하기만 해도 책이 다르게 보인다고 한다. (‘1부_수업 준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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