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내 기도를 들으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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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는 글: 하나님이 내 기도를 들으실까?
1장 주기도문에서 삼위 하나님과 교제하다
2장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3장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기 바랍니다
4장 아버지의 나라가 임하기를 바랍니다
5장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이 땅에서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6장 우리에게 오늘 필요한 것을 주십시오
7장 우리가 용서받은 것같이 형제를 용서하게 해주십시오
8장 우리가 시험 당할 때 건지시고 죄에 빠지지 않게 도와주십시오
9장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습니다
맺는 글: 나를 내려놓고 기도할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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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기도’를 통해 우리가 그 복을 누리도록 하십니다. 구하지 않고도 받고 누릴 수 있지만 구하는 과정을 통해, 즉 기도를 통해 우리가 누구인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분명하게 알기 바라시기 때문입니다. … ‘들으시는 기도’를 한다는 것은 달리 말해 하나님을 바로 알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반면에 ‘듣지 않으시는 기도’는 하나님을 잘 모른 채 내 마음대로 그분을 상상하고 조작하면서 기도하는 것입니다.
예수님만큼 하나님에 대해 잘 아는 분이 또 있을까요? 예수님은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형상이시요 모든 피조물보다 먼저 나신”(골 1:15) 분입니다. 그런 분이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는 어땠을까요? 그런 분이 기도에 대해 가르쳐 주신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감사하게도 예수님은 우리에게 직접 기도의 본을 보여 주셨습니다. 바로 주기도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