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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에이지 미스터리 중편선

골든에이지 미스터리 중편선

윌리엄 월키 콜린스 (지은이), 한동훈 (옮긴이)
하늘연못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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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에이지 미스터리 중편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골든에이지 미스터리 중편선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영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59020270
· 쪽수 : 578쪽
· 출판일 : 2008-06-01

책 소개

미스터리 문학의 황금기를 연 대표작가 다섯 작가의 소설을 담은 책. 19세기말에서 20세기 초 사이, 에드거 앨런 포의 선구적인 시도 이후 새로운 미학적 감성과 색다른 문학적 전율을 선사한 작가들이 등장했다. 책은 그 개척기에 활동한 윌리엄 윌키 콜린스에, 메리 로버츠 라인하트, 프랭크 보스퍼 등의 중,장편 소설을 싣고 있다.

목차

3층 살인사건 / 프랭크 보스퍼

데드 얼라이브 / 윌리엄 윌키 콜린스

안개 속에서 / 리처드 하딩 데이비스

버클 핸드백 / 메리 로버츠 라인하트

세미라미스 호텔 사건 / 알프레드 에드워드 우들리 메이슨


저자소개

윌리엄 윌키 콜린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찰스 디킨스와 더불어 영국 빅토리아 시대를 대표하는 작가. 풍경화가였던 윌리엄 콜린스의 아들로 1824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났다.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린 시절부터 미술과 글쓰기에 남다른 재능을 보였다. 성장해 법률학교에서 변호사 공부를 했으나 1847년에 죽은 아버지를 회고한 <윌리엄 콜린스의 회고록>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으로 작가로 변신한다. 당시 선정소설이라고 불렸던 수수께끼로 얽힌 기괴한 이야기를 담은 고전 추리소설 계파에서 두각을 드러내면서 복잡하고 불안한 인물 심리와 사건을 교묘하게 그려내는 재능을 가감 없이 발휘했는데, 특히 1851년 찰스 디킨스의 주간잡지에 소설을 발표하면서 20세기의 대표적인 심리사회파 미스터리 작기로서의 입지를 다지게 된다. 그의 대표작인 《흰옷을 입은 여인, The Woman in White》(1860)과 《월장석, The Moonstone》(1868) 등은 발표와 동시에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고 특히 《흰옷을 입은 여인》은 복잡한 서스펜스와 매력적인 이야기 전개로 지위고하와 관련 없는 폭넓은 사랑을 받았다. 심지어 빅토리아 여왕의 궁정 주요 인물들도 전전긍긍하며 그의 다음 연재를 기다릴 정도였다. 이 책에서 그는 인간의 복잡한 내면과 사회 모순에 대한 대중의 주목을 요구하는 동시에 20세기에 두드러진 심리사회파 미스터리 작가의 원조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그만의 독특한 환상과 추리적 요소들은 이후 코난 도일을 비롯한 많은 추리 작가들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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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68년 경북 고령에서 태어나 부산에서 자랐다. 단편소설, 희곡, 시나리오 등을 다수 썼으며 희곡 《새벽 2시의 알리바이》는 연극 〈창작의 조건〉으로 상연되었다. 장편소설과 독립영화 창작에도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 옮긴 책으로 《모로 박사의 섬》, 《타임머신》, 《골든에이지 미스터리 중편선》, 《클래식 미스터리 걸작선》, 《빅 보우 미스터리》, 《볼드페이트의 일곱 열쇠》, 《중국 앵무새》, 《공포의 계곡》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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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절대 못 잊을 거예요. 머릿속에서 지워지지가 않아요. 그 방에 그 양반이 피 칠갑을 하구서..."
"문은 잠겨 있었습니까?"
아미티지 부인은 두 손으로 얼굴을 덮고서 몸서리쳤다. 휴가 끼어들어 경위에게 설명했다. 아미티지 부인이 레이놀즈의 방문을 두드릴 때 자신이 어떻게 이 층계참으로 나오게 되었는지, 그리고 그 잠긴 문을 스넬 양의 문에 있던 열쇠로 어떻게 열었는지를 설명했다. 경위는 침실 문들의 잠금 장치가 모두 똑같다는 사실을 빼놓지 않고 수첩에 적어 넣었다. - '3층 살인사건' 중에서

눈에 들어오는 것은 내가 열어두고 나온 현관문의 사각 빛이 전부였습니다. 그 안의 복도에서 램프 불빛이 바람에 흔들리고 있었습니다. 내가 보고 있는 도중에도 램프 불꽃이 바람에 심하게 너울거렸습니다. 그 바람에 현관문이 천천히 닫히고 있었습니다. 문이 닫히면 다시는 집안으로 들어갈 수 없음을 알았기에 나는 미친 듯이 문을 향해 달렸습니다. 문이 무슨 명령을 알아듣는 사람이라도 되는 양 내가 고함을 지른 것도 같습니다. 그러다가 발이 연석에 걸려 내 몸뚱어리가 인도로 처박혔습니다. 몸을 일으켜 세웠을 때에는 어질어질 얼이 반쯤 빠져 있었습니다. 그리곤 문을 향해 간다고 간 것 같은데 지금 돌이켜보니 반대로 멀어지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밤안개 속을 더듬으며 미친놈처럼 경찰을 소리쳐 불렀습니다. 내 손끝에 닿은 것은 안개 외에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내가 찾고 있던 철책은 안개에 녹아 없어진 것 같았습니다. - '안개 속에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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