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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나이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세계의 소설 > 동유럽소설
· ISBN : 9788959132201
· 쪽수 : 212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세계의 소설 > 동유럽소설
· ISBN : 9788959132201
· 쪽수 : 212쪽
책 소개
1986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루마니아 태생의 작가 엘리 위젤. 그가 열다섯 살에 나치 강제노동수용소에 이송되었다가 가족을 잃은 경험을 바탕으로 쓴 자전 소설이다. 안네 프랑크의 <일기>, 프리모 레비의 <이것이 인간인가>, 빅터 프랭클의 <삶의 의미를 찾아서>와 함께 홀로코스트 문학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목차
새 번역판 출간에 부쳐 - 엘리 위젤
서문 - 프랑수아 모리아크
추방
아우슈비츠로 가는 길
노동은 자유를 준다
교수대에 매달린 하나님
마지막 밤
선별 작업
살아남은 자들
아버지의 죽음
역사의 수레바퀴
노벨평화상 수락 연설문
옮긴이의 글
리뷰
작은*
★★★★☆(8)
([100자평]읽다 멈춰 잠시 숨을 쉬고 다시 읽어야했다. 겨우 다 ...)
자세히
coo******
★★★★☆(8)
([마이리뷰]‘결코 잊지 않으리라...‘)
자세히
마루와*
★★★★☆(8)
([마이리뷰]파괴된 인간, 그리고 파괴된 모..)
자세히
정*
★★★★☆(8)
([100자평]소년의 눈으로 유대인 수용소의 참상을 그려내고 있다. ...)
자세히
마루와*
★★★★☆(8)
([100자평]극한 상황에서 무너져 가는 존재, 그리고 괴물이 된 인...)
자세히
라*
★★★★☆(8)
([100자평]잘 읽었다.)
자세히
좋*
★★★★★(10)
([마이리뷰][마이리뷰] 나이트)
자세히
책속에서
그날은 무척 추웠다. 우리는 잠자리에 들었다. 부나에서 보내는 마지막 밤이었다. 또 마지막 밤을 맞았다. 집에서 보낸 마지막 밤, 게토에서 보낸 마지막 밤, 가축 수송용 열차에서 보낸 마지막 밤 그리고 이제 부나에서 보내는 마지막 밤. 얼마나 더 오래 '마지막 밤'에서 또 다른 '마지막 밤'으로 전전해야 하는 걸까.
잠이 오지 않았다. 서리 낀 창문에 붉은 섬광이 번쩍이는 것이 보였다. 대포 소리가 밤의 적막을 깼다. 러시아군이 정말 가까이 있는 모양이었다. 그들과 우리 사이에는 하룻밤, 우리의 마지막 밤이 가로놓여 있었다. 조금만 운이 따른다면 소개하기 전에 러시아군이 나타날지도 모른다는 소리가 침대에서 침대로 떠돌았다. 희망은 아직도 살아 있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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