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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59168422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20-07-03
책 소개
목차
들어가는 말
착한 사람들의 세상
아직도 멀었다
착한 사람들의 세상
좋은 날이다
친구여 우리 건배하자
휴식 속에 잠든 분수
아버님 전 상서
생활의 롤 모델이 생겼다
행복했던 순간
지도자의 길
미소
사회적 거리 두기
5월의 반성
5월의 반성
설정회 친구들
어떻게 마무리할 것인가
소나무 예찬
바하마 크루즈에서
머물다 간 자리
가족 여행
출판 그 후
난지도
그때가 전성기였을까
수정하기 어려운 기도
부부라는 이름으로
사라지는 것은 아름답다
부부라는 이름으로
그리운 그 이름, 아버지
격(格)과 정(情)
결혼을 축하하며
비를 잊은 그 밤의 열기
수필을 쓰지 않았다면 나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을까
두 개의 세상을 보다
대망을 가져라
뛰지 말고 천천히 가
회혼여행(回婚旅行)
삶은 인내로구나
강을 바라보다
삶은 인내로구나
낙엽귀근(落葉歸根)
작은 것의 소중함
뭘 몰라도 한참 모르네
다시 태어난 난지도
봉사가 가르쳐 준 기쁨
꽃 피는 봄이 오면
멕시코 기행
내 인생의 겨울
은행나무
내게 주신 마지막 선물
걸으며 생각하며
내게 주신 마지막 선물
감사합니다. 소피아(Sophia) 씨
이렇게 떠나는 것을
영혼이 따뜻했던 순간
변해가는 풍속도
망설임 없이 떠나고 싶은 여행
가을을 이렇게 살고 싶다 (1)
가을을 이렇게 살고 싶다 (2)
징 소리의 울리는 여운처럼 -나의 수필 쓰기-
저자소개
책속에서
“결코 일어나지 않을 줄 알았던 일도 실은 지금까지 일어난 일들 중 하나였으며, 나와는 전혀 상관없다고 믿었던 것들도 하나둘 생겨난다. 영원한 것도 없지만, 진행하지 않는 것 또한 없다. 다만 흐릿한 리듬을 알아채지 못할 뿐이다.”
- 본문 ‘내 인생의 겨울’ 중에서 -
“만져질 것 같은 따스한 봄볕이 창가로 내려와 둘의 얼굴을 비춰주고 풍요로운 고요가 우리를 감싼다. 자신도 모르게 키워온 불평의 가지는 그가 잘라주고 그녀의 가슴에 고인 앙금은 내가 녹여준다. 무질서하게 자란 곁가지들이 정리된 가슴으로 시원한 바람이 몰려오고 앙금을 걸러낸 그의 가슴에도 맑은 샘물이 봇물 터지듯 고여 오는 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참으로 좋은 날이다.”
- 본문 ‘좋은 날이다’ 중에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