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파에서 째보선창까지 : 최영 수상록 제6권

책머리에
'90년 여름 지리산 천왕봉에 오르다
군산 시립교향악단 창단
분단 이후 처음 남북총리회담
수재의연금품 서울시 고건 시장에게 전하다
북경아세안게임
제1, 2회 통일 축구대회
월명공원 백조아파트 부지 불법 절개
백효기와 박원삼이 타계했습니다
못사는 나라 캄보디아의 빛나는 문화유산 앙코르와트
하구둑 준공식 날 시장은 보고장에 못 들어갔답니다
한년종 씨가 군산대학 총장에 선출되었습니다
제32대 군산시장에 권형신 씨가
아버지 부시의 이라크전이 시작되었습니다
고건은 불의에 항거하는 거인의 모습으로 보였습니다
30년 만에 실시되는 시의원 선거
다소 과장된 아야기겠지만 신문의 힘에 놀랐습니다
한국을 다녀간 고르바초프는 두 달 뒤 물러났습니다
'91년 6월 도의원 선거
한?? 영화동은 동서양 정서와 문물이 혼합된 거리였습니다
보리밭은 불타고
그 때 처음 사회복지사가 임명되었습니다
노장택이 옥구군수로
아버님 유고집 발간
레닌의 동상이 쇠고랑에 묶이어서
남북한 동시 UN 가입
제72회 전국 체전이 전라북도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새만금 사업은 물막이 공사에만 15년의 세월이 걸렸습니다
남북 사이 화해불가침 및 교류 협력에 관한 합의서 서명
인상쓰면서 답하란 말입니까?
최영호가 시정계장으로 갔습니다
정진술 씨가 계장으로 진급했습니다
강현욱 후보는 예언한 대로 농수산부 장관에 임명됩니다
대마도는 우리 땅! 만세!!
차기 대권주자로 고건이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군산신문이 창간되었습니다
제26대 전라북도 지사에 강상원 씨가 취임했습니다
수송동 시의원 보궐선거에서 백금석 씨가 당선되었습니ㅏ
설악산 대청봉을 올랐습니다
제33대 군산시장에 이건재 씨 취임
이세일 시집 《아웃사이드》 출판기념회
여갑순에서 황영조까지
세월이 가면 사람도 갑니다
책과 작품은 남아 추억을 존치합니다
공보실 창고 정비 작업을 했습니다
다시는 덧나지 않게 살고 싶습니다
제30회 시민의 날에 제1회 진포대첩제 재현
강영숙 씨도 내년이면 정년을 할 연륜이 되었습니다
물태우 대통령의 상징적인 사건으로 기록될 것입니다
그 사람들 그런 사람들입니다
김영삼은 대통령에 당선되고, 김대중은 정계를 떠났습니다
호남 여류문학의 시원 정윤봉
언젠가 다시 정치에 복귀할 것이라는 기대를 버리지 못했습니다
제14대 김영삼 대통령 취임하다
'토사구팽'이란 말이 상당 기간 인구에 회자되었습니다
조용히 해서 받은 것이 상처뿐이었습니다
대우자동차 군산공장 기공
대정칼국수집의 추억들
나의 아내에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