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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협상/설득/화술 > 화술
· ISBN : 9788959372997
· 쪽수 : 263쪽
· 출판일 : 2012-10-10
책 소개
목차
|개정판 서문| 대화 문제로 고민하는 독자들에게
|지은이의 글| 유쾌한 대화는 상처를 치유하는 마법의 샘물이다
01 따져서 이길 수는 없다
02 사랑이라는 이름으로도 잔소리는 용서가 안 된다
03 좋은 말만 한다고 해서 좋은 사람이라고 평가받는 것은 아니다
04 말에는 자기 최면 효과가 있다
05 ‘툭’ 한다고 다 호박 떨어지는 소리는 아니다
06 유머에 목숨을 걸지 말라
07 반드시 답변을 들어야 한다고 생각하면 화를 자초한다
08 상대편은 내가 아니므로 나처럼 되라고 말하지 말라
09 설명이 부족한 것 같을 때쯤 해서 말을 멈춰라
10 앞에서 할 수 없는 말은 뒤에서도 하지 말라
11 농담이라고 해서 다 용서되는 것은 아니다
12 표정의 파워를 놓치지 말라
13 적당할 때 말을 끊으면 다 잃지는 않는다
14 사소한 변화에 찬사를 보내면 큰 것을 얻는다
15 말은 하기 쉽게 하지 말고 알아듣기 쉽게 해라
16 립 서비스의 가치는 대단히 크다
17 내가 이 말을 듣는다고 미리 생각해 보고 말해라
18 지루함을 참고 들어 주면 감동을 얻는다
19 당당하게 말해야 믿는다
20 흥분한 목소리보다 낮은 목소리가 위력 있다
21 한쪽 말만 듣고 말을 옮기면 바보 되기 쉽다
22 눈으로 말하면 사랑을 얻는다
23 덕담은 많이 할수록 좋다
24 자존심을 내세워 말하면 자존심을 상하게 된다
25 공치사하면 누구나 역겨워한다
26 남의 명예를 깎아내리면 내 명예는 땅으로 곤두박질쳐진다
27 잘못을 진심으로 뉘우치면 진실성을 인정받는다
28 잘난 척하면 적만 많이 생긴다
29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말해야 인정받는다
30 말의 내용과 행동을 통일시켜라
31 두고두고 괘씸한 느낌이 드는 말은 위험하다
32 상대에 따라 다른 언어를 구사해라
33 과거를 묻지 말라
34 일과 사람을 분리해라
35 애교는 여자의 전유물이 아니다
36 자기 자신을 제물로 사용해야 웃길 수 있다
37 대화의 시작은 호칭부터다
38 대화의 질서는 새치기 때문에 깨진다
39 말을 독점하면 적이 많아진다
40 무시당하는 말은 바보도 알아듣는다
41 작은 실수는 덮어 주고 큰 실수는 단호하게 꾸짖어라
42 지나친 아첨은 누구에게나 역겨움을 준다
43 무덤까지 가져가기로 한 비밀을 털어놓는 것은 무덤을 파는 일이다
44 악수는 또 하나의 언어다
45 쓴소리는 단맛으로 포장해라
46 말은 입을 떠나면 책임이라는 추가 달린다
47 침묵이 대화보다 강한 메시지를 전한다
48 첫 한마디에 정성이 실려야 한다
49 다양한 문화를 인정하면 대화는 저절로 잘된다
50 낯선 사람도 내가 먼저 말을 걸면 십년지기가 된다
51 목적부터 드러내면 대화가 막힌다
52 보이는 것만으로 판단해서 말하면 큰 낭패를 당하기 쉽다
53 말을 잘한다고 대화가 유쾌한 것은 아니다
54 내 마음이 고약하면 남의 말이 고약하게 들린다
55 타협이란 완승, 완패가 아니라 승&승이다
56 험담에는 발이 달렸다
57 단어 하나 차이가 남극과 북극 차이가 된다
58 진짜 비밀은 차라리 개에게 털어놓아라
59 지적은 간단하게 칭찬은 길게 해라
60 가르치려고 하면 피하려고 한다
61 정성껏 들으면 마음의 소리가 들린다
62 비난하기 전에 원인부터 알아내라
63 내 말 한 마디에 누군가의 인생이 바뀌기도 한다
64 눈치가 빨라야 대화가 쉽다
65 불평하는 것보다 부탁하는 것이 실용적이다
66 말도 연습을 해야 나온다
67 허세에는 한 번 속지 두 번은 속지 않는다
68 내가 먼저 털어놓아야 남도 털어놓는다
69 그런 시시한 것조차 모르는 사람은 모른다
70 약점은 농담으로라도 들추어서는 안 된다
71 지나친 겸손과 사양은 부담만 준다
72 도덕 선생님은 선생님 자리에서 내려올 수 없다
73 말은 가슴에 대고 해라
74 넘겨짚으면 듣는 사람 마음의 빗장이 잠긴다
75 말투는 내용을 담는 그릇이다
76 때로는 알면서도 속아 주어라
77 남에게 책임을 전가하지 말라
78 정성껏 들어 주면 돌부처도 돌아보신다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타고난 성격이 급하다면 그것을 고치라고 말하지는 않겠다. 거의 불가능한 일이니까. 대신 당신이 정말로 화가 날 때는 그 자리에 버티고 서서 하고 싶은 말을 다 해버리지 말고 중간에 자리를 피해 최악의 독설만은 멈추라고 권하고 싶다. 그렇게 하면 최소한 당신이 당신 부하 직원에게 “자네가 무슨 실력으로 그 일을 해내나 했지”라는 마지막 말까지 해버려 부하 직원의 마음을 상하게 하지는 않아도 될 것이다. -<13 적당할 때 말을 끊으면 다 잃지는 않는다> 중에서
당신의 입담이 좋고 목소리가 크다고 해서 당신만 말할 자격이 있는 것은 아니다. 다른 사람들도 당신만큼 하고 싶은 말이 많을 것이다. 단지 그들은 당신처럼 적극적이지 못해 대화에 끼어들지 못할 뿐이다. (…) 말을 독점하는 당신은 타인을 배려할 줄 모르는 센스 없는 사람이다. 어쩌면 당신은 누구보다 말을 잘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사람들은 당신이 말을 잘한다는 기억보다 당신의 독선을 더 확실하게 기억할 것이다. 그래서 정작 당신이 그들의 의견을 구해야 할 때 그들은 당신 말에 전혀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 -<39 말을 독점하면 적이 많아진다> 중에서
당신이 정말로 말을 잘하는 사람이라면 당신이 말을 줄이고 상대편의 말을 듣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그러려면 당신부터 말하면 안 된다. 그들은 고수인 당신과 비교되는 것이 싫어서 입을 다물 것이기 때문이다. 대화란 어느 한쪽이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면 이어지지 않는다. 당신이 말을 독점하고 상대편은 억지로 들어야 하는 관계는 불평등한 관계다. 따라서 반드시 말을 잘한다고 해서 유쾌하게 대화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말 잘하는 사람도 상대편에게 얼마나 평등한 관계를 만들어 주느냐에 따라 대화 품질이 좌우된다. -<53 말을 잘한다고 대화가 유쾌한 것은 아니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