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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터 춤토르 분위기

페터 춤토르 분위기

페터 춤토르 (지은이), 장택수 (옮긴이), 박창현 (감수)
나무생각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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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터 춤토르 분위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페터 춤토르 분위기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건축 > 건축이야기/건축가
· ISBN : 9788959373451
· 쪽수 : 76쪽
· 출판일 : 2013-10-31

책 소개

2009년 건축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프리츠커상 수상자로 선정된 스위스 건축가 페터 춤토르가 2003년 6월 1일 독일 문학·음악 축제에서 했던 강연 내용을 정리한 책이다. 독자들에게 춤토르의 건축에서 분위기가 맡고 있는 역할과 의미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고 있다.

목차

분위기|실체의 마법|건축의 몸|물질의 양립성|공간의 소리|공간의 온도|주변의 사물|안정과 유혹 사이|내부와 외부의 긴장|친밀함의 수준|사물을 비추는 빛|환경으로서의 건축|일관성|아름다운 형태

저자소개

페터 춤토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3년 스위스 바젤에서 출생, 아버지가 운영하던 목공소에서 가구공 훈련. 바젤 공예학교에서 디자이너 과정 수학, 뉴욕 프랫 인스티튜트에서 건축 과정 수학, 1979년에 스위스 할덴슈타인에서 건축사무소 개설, 2009년 건축 분야의 노벨상이라 일컬어지는 ‘프리츠커상’을 수상했다. [주요 작품] 1986년 스위스 쿠어 로마 유적 발굴 보호관 1988년 스위스 숨비츠 성베네딕트 교회 1993년 스위스 쿠어 마산스 노인 요양시설 1996년 스위스 발스 온천 1997년 오스트리아 쿤스트하우스 브레겐츠 독일 공포의 지형 박물관 일부 시공(재정 문제로 2004년에 철거) 2000년 독일 하노버 엑스포 스위스관, 스위스 사운드박스 2007년 독일 쾰른 콜룸바 뮤지엄, 독일 바겐도르프 브루더 클라우스 필드 채플 2009년 스위스 발스, 아내 아날리사와 페터 춤토르를 위한 라이스 목조 주택인 운터후스와 오버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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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택수 (엮은이)    정보 더보기
한동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을 졸업하고 전문 통번역사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거룩한 나침반』, 『제자 캐스팅』(넥서스CROSS), 『나는 하나님을 아는가 하나님도 나를 아는가』(생명의말씀사), 『격려』(성서유니온선교회), 『세상을 가슴 뛰게 할 교회』, 『영을 분별하는 그리스도인』(예수전도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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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현 (감수)    정보 더보기
서울을 기반으로 건축, 공간, 가구를 디자인하는 건축가이다. 2013년 에이라운드 건축으로 작업을 진행 중이며 건축에서의 사회적 관점에 관심을 가지고 작업하고 있다. 공동주택에서의 공용공간을 통한 사람과 사람의 연결, 건물과 도로와의 접점에서 어떤 다른 행위들이 생겨날 수 있는지를 공간적으로 제안하고 있다. 최근 완공작으로 공동주택인 조은사랑채, 유일주택, 낙양동 주택 등이 있으며 2002년부터 2018년까지 경기대와 고려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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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건축의 몸
나에게 건축은 눈에 보이지 않는 여러 장기와 물질로 구성되어 피부로 덮인 인간의 몸과 비슷하다. 건축을 생각하면 몸이 떠오른다. 몸을 가진 매스인 건축은 멤브레인, 패브릭, 외피, 천, 벨벳, 실크, 내 주변의 모든 것으로 구성된다. 건축의 몸! 몸에 대한 생각이 아니라 몸 그 자체. 나를 감동시킬 수 있는 몸!


물질의 양립성
물질은 서로 반응하고 빛을 발산한다. 그 결과로 만들어진 혼합물은 독특한 성질을 지닌다. 물질은 무한하다. 돌을 보자. 우리는 돌을 자르고 갈고 뚫고 쪼개고 광을 낼 수 있다. 매번 전혀 다른 결과물이 나온다. 소량이나 대량으로 같은 돌을 다시 택하여 작업하면 또 다른 것이 만들어진다. 돌을 빛에 가져가면 또 다른 결과를 얻는다. 하나의 물질 속에 수천 가지의 가능성이 있다. 나는 그런 일이 좋다. 하면 할수록 더욱 신비로운 일. 우리는 이 물질과 다른 물질을 섞으면 어떻게 될지를 머릿속에서 상상한다.


공간의 소리
건물마다 독특한 음색을 갖고 있다. 마찰에 의해 나는 소리는 아니다. 정확히 무엇인지는 나도 모른다. 바람일 수도 있다. 심지어 방음 처리가 된 공간에 들어가도 무언가가 느껴진다. 대단하다. 건물을 설계할 때 침묵 속의 건물을 상상해 보라. 정말 근사하다. 건물을 최대한 조용한 장소로 만드는 것이다. 요즘 세상에는 워낙 소음이 많아서 그렇게 하기가 매우 어렵다. 이곳은 소음이 별로 없어 보이지만 소음이 많은 지역에서 조용한 공간을 만들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건물은 비율과 재료에 따라 고요함 속에서 각기 다른 소리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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