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필드 : 더 러시안

1959년생. 본명은 스티븐 빌리 미첼. 16세 나이로 영국 육군에 소년병으로 입대한 후 1984년 특수부대 SAS에 전속. SAS 역사에 길이 남을 정찰팀인 브라보 투 제로 팀을 지휘해 걸프 전쟁에 참전했다. 이라크군에게서 석방된 이후 6개월의 치료를 거쳐 SAS 임무에 복귀했으며, 1993년 2월에 군에서 전역했다. 같은 해에 낸 출세작 《Bravo Two Zero》를 통해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후 논픽션 《Immediate Action》, 소설 《Remote Control》, 《Crisis Four》, 《Battlefield 3: The Russian》 등의 작품을 연달아 꾸준히 발표하여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또한 <히트>, <배틀필드 3>를 비롯한 여러 영화와 게임의 군사 자문으로도 참여했으며, 세계 각국의 군부대와 정보기관 등에서 안보 문제 관련 강연을 하기도 했다. 홈페이지는 www.andymcnab.co.uk

각종 수상 경력에 빛나는 TV 프로듀서이자 각본가로, 그의 작품들은 모든 주요 채널을 통해 방영되었다. 그는 <Perfect Night>, <Just Watch Me>, 그리고 앤디 맥냅과 공저한 <배틀필드:더 러시안>이 있다.

중앙대학교 철학과 졸업. 월간 〈항공〉 기자, 〈이포넷〉 한글화 사원, 월간 〈파퓰러 사이언스〉 외신 기자를 거쳐 현재 자유기고가 겸 번역가로 활동 중. 저서로 《영화로 보는 태평양전쟁》 《전쟁영화로 마스터하는 2차세계대전》, 역서로 《미래의 전쟁》 《과학이 말하는 윤리》, 《화성 탐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