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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2 : 악마의 최후

스타크래프트 2 : 악마의 최후

크리스티 골든,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지은이), 이원경 (옮긴이)
  |  
제우미디어
2014-03-31
  |  
1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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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2 : 악마의 최후

책 정보

· 제목 : 스타크래프트 2 : 악마의 최후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판타지/환상문학 > 외국판타지/환상소설
· ISBN : 9788959523061
· 쪽수 : 376쪽

책 소개

변방 행성 샤일로에서 성장한 평범한 젊은이였던 짐 레이너가 천국의 악마들 소속의 강인한 해병 대원에서 코프룰루의 도망자가 되기까지의 기구한 운명. 이곳에서 자신의 인생을 좌우할 일생일대의 결정을 내릴 기로에 선다. 과연 그는 아버지의 말씀대로 자신의 삶을 선택하는 인간이 될 것인가.

목차

목차가 없는 도서입니다.

저자소개

크리스티 골든 (지은이)    정보 더보기
크리스티 골든은 다수의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로, 지금까지 판타지, SF, 공포 등 여러 장르에 걸쳐 56편의 장편 소설과 십여 편의 단편 소설을 집필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한 작품으로는 <암흑 기사단> 삼부작을 포함한 스타크래프트 소설 5편과 워크래프트/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소설 <호드의 탄생>, <아서스: 리치왕의 탄생>, <폭풍전야> 등이 있다. 2017년에는 국제 미디어 타이 인 작가 협회의 파우스트 시상식에서 수상했으며, 30년간의 저술 활동을 기념하여 그랜드마스터 칭호가 수여되었다. 현재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정직원으로 근무하며 주기적으로 아제로스를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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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4년 설립된 이후, 많은 대중에게 높은 평가와 사랑을 받는 게임 개발사로 도약했다. [스타크래프트]부터 [워크래프트], [디아블로], [오버워치]까지 누구나 들어봤을 명작들을 만들었다. 최근 최고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게임 속 세상을 영화, 소설, 코믹스 분야까지 확장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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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경희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공부하고 지금은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주로 영미권 소설과 인문교양서, 아동문학을 우리말로 옮깁니다. 옮긴 책으로 『안녕, 우주』, 『어린 여우를 위한 무서운 이야기』, R. L. 스타인의 「구스범스」 시리즈, 앤드루 클레먼츠의 『말 안 하기 게임』를 비롯해 루이스 어드리크의 『그림자밟기』, 존 스칼지의 『조이 이야기』, 마이클 크라이튼의 『해적의 시대』, 팀 세버린의 「바이킹」 3부작, 패트릭 오브라이언의 『마스터 앤드 커맨더』 등이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맨날 말썽 대체로 심술 그래도 사랑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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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짐과 타이커스를 특별하게 대우해주었다. 두 남자가 항상 돈을 기분 좋게 펑펑 썼기 때문이다. 그래서 웨인과 에디, 데이지를 비롯한 모든 이들이 그들을 비호했다. 버틀러 일당이 두 남자를 잡으려고 급습한 적이 여러 번 있었지만, 매번 그의 작전은 수포로 돌아갔다. 위키드 웨인 주점은 갖은 수단을 동원해 최고의 손님 두 명을 지켜냈다.
묵직하게 쿵쿵거리는 요란한 음악 소리가 짐의 뼛속까지 울렸다. 주점 안은 짙은 연기로 뿌옜고, 여기저기서 왁자한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타이커스가 숨을 깊이 들이마시고 말했다.
"이게 바로 기쁨의 냄새야, 짐. 다만 두 가지 냄새가 빠졌군. 나한테 진 사내의 땀 냄새, 그리고 내가 안아줄 아가씨의 향수 냄새."
"차라리 시를 쓰지 그래, 타이커스."
"허. 등단이라도 해볼까나. 아, 내 애인 나왔군."
주점 중앙에는 무대가 있었고, 그 왼쪽에는 바, 오른쪽 끄트머리에는 가상현실 게임기가 있었다. 뒷문 근처에는 도박 테이블이 여러 개 놓여 있었다. 지금 무대 위에서는 손님들 앞에서 벗을 옷 몇 장으로 몸을 가리고 빛나는 장신구를 걸친 위키드 웨인의 아가씨들, 그리고 남자들이 춤추고 있었다.
타이커스는 무대에서 가장 가까운 자리로 걸어갔다. 거기 앉아 있는 남자는 무대 바로 앞이라 팔을 뻗어 댄서들을 만질 수도 있었다. 타이커스가 그를 노려보며 말했다.
"당신 내 자리에 앉아 있어."
남자는 타이커스를 쳐다보았다.
"의자에 이름이 적힌 것도 아니잖소?"
"여긴 적혀 있지."
타이커스가 왼손을 주먹 쥐고 남자의 얼굴에 바짝 들이밀어 네 손가락에 문신으로 한 글자씩 새긴 단어를 보여주었다. P-A-I-N(고통).
사내가 순식간에 핏기가 사라진 얼굴로 눈을 끔뻑이며 타이커스의 험상궂은 표정과 단어를 번갈아 보자 짐이 키득거렸다. 남자는 말 한마디 없이 자기 친구들과 함께 술잔을 집어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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