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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세월의 돌 2 (요정의 테, 개정판)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판타지/환상문학 > 한국판타지/환상소설
· ISBN : 9788959524099
· 쪽수 : 368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판타지/환상문학 > 한국판타지/환상소설
· ISBN : 9788959524099
· 쪽수 : 368쪽
책 소개
<태양의 탑>과 함께 '아룬드 연대기'의 한 축을 이루는 중요한 작품이다. <룬의 아이들>, <전나무와 매> 등을 성공적으로 출간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장르문학가로 굳건히 자리잡은 작가 전민희. <세월의 돌>은 그 모든 이야기의 시작이다.
목차
2장. 1월 '음유시인(Troubard)'
6. 황금 술통의 밤
7. 도둑들의 미로
8. 포로와 함께 여행하기
9. 켈라드리안, 이스나에의 숲
10. 요정의 테
3장. 2월 '암흑(Darkness)'
1. 달의 검은 상처
2. 악령의 노예들
3. 고대의 거인과 은둔 검사
부록 I
부록 II
6. 황금 술통의 밤
7. 도둑들의 미로
8. 포로와 함께 여행하기
9. 켈라드리안, 이스나에의 숲
10. 요정의 테
3장. 2월 '암흑(Darkness)'
1. 달의 검은 상처
2. 악령의 노예들
3. 고대의 거인과 은둔 검사
부록 I
부록 II
저자소개
책속에서
"여왕이 앉을 자리야."
키 작은 친구들은 사뿐사뿐 돌아다니면서 자신들의 몸을 나뭇잎과 꽃들로 치장했다. 긴 덩굴을 띠처럼 두르기도 했고 화관을 머리에 쓰거나 귀 뒤에 흰 꽃을 꽂기도 했다. 그들의 머리카락은 마른풀처럼 부석부석하고 윤기가 없었지만 개구쟁이처럼 흐트러진 그대로 특이한 매력이 있었다. 그렇게 풀어헤친 금발 아래에는 일고여덟 살 먹은 아이처럼 조그마하고 귀여운 윤곽을 지닌 얼굴들이 있었다.
하늘하늘한 베일 같은 치마나 팔이 드러난 녹색의 낡은 옷을 걸치고 있는 그들은, 우리에게 말을 걸지는 않았지만 저들끼리는 몇 번이고 속닥이면서 웃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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