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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황후 시해와 일본인

명성황후 시해와 일본인

김문자 (지은이), 김승일 (옮긴이)
태학사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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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황후 시해와 일본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명성황후 시해와 일본인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조선사 > 조선후기(영조~순종)
· ISBN : 9788959664351
· 쪽수 : 432쪽
· 출판일 : 2011-06-10

책 소개

재일교포 2세 김문자의 <명성황후 시해와 일본인>. 이 책에 수록한 글은 저자가 최근 10년 동안 조금씩 써서 모아두었던 것이다. 처음부터 전체를 구상하고 쓴 글은 아니지만, 모두 발표하지 않은 글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왜 명성황후를 시해하였는지, 누가 계획하였는지, 어떻게 시해하였는지를 원자료를 원자료를 인용하면서 밝히고 있다.

목차

추천사 ● 7
을미사변 관련 요약 연표 ● 20
범례 ● 24
서장 왕비의 사진 ● 25

조선왕비 시해 사건 27
민비 사진 30
왕비인가, 궁녀인가? 34
로제티의 <한국과 한국인> 40
사진사 무라카미 덴신(村上天眞) 42
<전국사진화보(戰國寫眞畵報)> 46
누가 처음 잘못했는가? 49
주한영국총영사의 보고서 51
「스나가(須永) 노트」에 묘사된 왕비의 최후 53

제Ⅰ장 청일전쟁에서 대승한 이후에 ● 61
1. 삼국간섭 후의 무쓰 외상과 가와카미 중장 65
「신 대한방침」의 각의 결정 65
조선주둔군의 교체 문제 69
계속된 삼국간섭 71
가와카미 소로쿠(川上操六)의 귀경 75
2. 조선공사 이노우에 가오루(井上馨)의 의견서 77
조선공사가 된 ‘원훈(元?)’ 이노우에 가오루 77
공채(公債) 문제: 배상금의 일부를 조선정부에 기증 82
전신(電信) 문제: 조선에 대한 전신선 반환론 86
경성 수비병 문제: 일본군의 주둔을 둘러싼 의혹 90
요시카와 법상이 야마가타와 무쓰에게 보낸 서한 92
3. 조선정부의 주병의뢰서와 러시아의 개입 97
‘주병의뢰서’의 괴이함 97
‘주둔의뢰서’의 진상 101
러시아의 개입 104
스기무라 후카시(杉村濬)에 관한 것 108

제Ⅱ장 왕비 시해를 준비한 것은 누구인가? ● 113
1. 이노우에의 경질과 미우라 고로의 등장 117
육군중장 미우라 고로, ‘특명전권공사’에 임명되다 117
이노우에 가오루가 노무라 외상에게 보낸 전신 119
미우라 고로의 회고담 122
다니 다데키(谷干城)가 이토 총리에게 보낸 서신 124
가와카미 소로쿠와 미우라 고로 127
2. 이노우에 공사의 귀임과 회유책의 시작 131
조선왕실의 러시아 접근과 이노우에의 회유책 131
왕비의 기부금 수취 거부 134
3. 사다리를 벗어난 이노우에의 회유책 136
기부금을 둘러싼 공사와 외상 두 사람의 전신(電信) 136
이노우에를 밀어낸 사이온지의 전신 141
국왕에게 기부금 철회를 통고함 144
이노우에의 전신선(電信線) 처분 안 147
4. 미우라 고로의 조선주둔군 지휘권 획득 149
주둔병을 둘러싼 미우라 공사와 가와카미 중장의 전신 149
미우라의 군대 지휘권 요구 154
가와카미 소로쿠의 대본영 훈령 안 157
사이온지 외상의 격노 159
이토 총리의 추인(追認) 161
남부(南部)병참감에 대한 훈령 164

제Ⅲ장 ‘왕비사건’ 제1보의 타전자(打電者) ● 167
1. 왕비 사건의 제1보 169
국왕은 무사하고, 왕비는 살해됨 169
의외였던 해군으로부터의 제1보 171
2. 니이로 도키스케의 약전(略傳) 173
보신전쟁 때 가고시마에서 하코다테까지 열도 종단 173
군함 ‘가스가(春日)’를 타다 177
군사 밀정이 되다 181
3. 청일전쟁기의 니이로 도키스케 185
조선공사관(朝鮮公使館) 배속이 되다 185
황해해전에 나가다 186
대본영(大本營) 배속이 되다 192
웨이하이웨이(威海衛) 공략 작전 중에서 198
4. 왕비 시해 사건 전야와 ‘최후의 날’ 204
정보 장교로서의 관찰 204
우치다(內田) 경성영사(京城領事)의 증언 209
왕비 시해를 보고하러 온 자들 213
5. 가와카미 소로쿠가 주도한 정부와 군의 특사 파견 215
사건 직후 일본정부 수뇌들의 움직임 215
무쓰(陸奧)도 모략을 묵인하고 있었다 218
이슈인(伊集院) 해군 대좌의 보고 221
6. 니이로 도키스케의 그 후 226
금치훈장(金?勳章)을 받다 226
고쳐야만 할 해군의 첩보 활동 227

제Ⅳ장 육군은 사건에 어떻게 관여했는가? ● 231
1. 전원 무죄가 된 사건 관여 군인들 233
군법회의 판결 법정 233
왕비 살해 실행자인 군인들 235
2. 군인 엘리트 구스노세 유키히코의 탄생 237
육군사관학교 수석 졸업 237
4년간의 프랑스 유학 239
가와카미 소로쿠를 수행한 독일 유학 243
3. 청일전쟁기의 구스노세 유키히코 246
조선국 군무고문에 취임 246
구스노세의 훈련대 설치계획안 250
「18대대 진중일지」에 보이는 구스노세의 활약 254
4. 왕비 사건 전야 259
국왕 고종의 훈련대 배척 259
미우라 고로의 부임과 훈련대 교관의 보강 261
구스노세가 가와카미 소로쿠에게 보낸 전신 263
5. 군법회의 판결서 268
‘최후의 날’의 귀국 연극 268
전원 무죄의 논리 270
6. 구스노세의 부하이자 보좌관의 증언 272
구스노세는 부하 11명을 인솔, 경복궁에 침입했다 272
부하의 입을 봉한 훈시 275
7. 조선으로부터의 소환선(召還船) 속에서 277
구스노세, 미우라 고로와 함께 귀국 277
미우라는 무죄판결을 확신하고 있었다 279

제Ⅴ장 고발과 은폐 사이에서 ● 283
1. 우치다(內田) 영사와 왕비 사건 285
‘역사상 고금을 통틀어 전례 없는 흉악’ 사건이라고
불렀던 외교관 285
새벽의 포성 288
2. 외무차관 하라 다카시 앞으로 보낸 개인 편지 290
남아 있는 편지 12통 290
왕비를 시해한 것은 ‘육군 소위’ 291
우치다 영사의 은폐 공작 295
3. 우치다 영사의 공적 편지 보고서 297
외무대신 사이온지 긴모치 앞으로 보낸 보고 297
사이온지의 질책과 우치다의 반론 301
왕비 시해 현장 도면과 천황에 대한 보고 303
기밀 제53호와 히로시마재판 306
4. 고종의 러시아공사관 도피 후의 재조사 308
조선정부에 의한 조사 보고 발표를 둘러싼 공방 308
조선정부 보고서에 묘사된 참극 310
5. 메이지 천황과 미우라 고로 312
천황의 심부름꾼 312
미우라가 자인한 ‘지어낸 말’ 314

제Ⅵ장 왕비 시해에 가담했던 장사(壯士)들 ● 317
1. 구마모토국권당의 2대 영수 아다치 겐조(安達謙藏) 320
<자서전>과 「담화속기(談話速記)」에서 320
‘민후(閔后)’를 ‘민비(閔妃)’로 정정 323
삿사 도모후사가 설립한 세세코(濟??)에서 배우다 325
참모본부의 첩보 활동에 협력했던 유학생들 328
2. 조선에서 군대의 행동에 관여하다 331
일본군의 왕궁 점령 사건의 내막도 알고 있었다 331
국권당 기관지의 시찰원으로 청일전쟁에 종군 334
종군기자들의 중국 상인 학살 사건 336
가와카미 소로쿠에 대한 전황 보고 340
3. 왕비 시해 사건의 아침 342
아다치의 처 유키코(雪子)의 증언 342
여명 전의 이상한 행군 346
계획을 엉망으로 만든 대원군의 ‘공로’ 349

제Ⅶ장 현장으로부터의 도주 ● 353
1. 왕비를 벤 자유당(自由黨) 장사의 증언 355
호시 도루의 부하 데라자키 야스기치 355
데라자키의 궁궐 침입담 359
2. 호시 도루의 빚 문제를 둘러싼 이노우에와 무쓰의 편지 362
이노우에가 무쓰에게 보낸 편지 362
무쓰가 이노우에에게 보낸 편지 367
3. 호시 도루가 조선정부 법부고문에 취임 369
이준용(李埈鎔) 포박 사건 369
조선의 재판소에서 호시와 부하들 372
호시의 귀국과 미국으로의 출국 374
4. 무라카미 텐신이 촬영한 전봉준의 사진 377
<메자마시 신문> 특파사진사 377
동학농민군의 지도자 전봉준 사진 381
호시 도루와 무쓰에 한하지 않는 깊은 의혹 385

종장 목표는 ‘전신선’의 확보였다 ● 387
이노우에 가오루가 들은 왕비의 말씀 389
미우라 고로가 들은 왕비의 목소리 394
대본영이 미우라 고로에게 부과했던 사명 395
청일전쟁에서 전신선의 결정적인 역할 396
청일전쟁 이전의 조선의 전신선 400
마치는 말 403

후기 ● 407
미주 ● 412
찾아보기 ● 423

저자소개

김문자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51년에 태어난 명성황후보다 정확히 100년 뒤에 일본에서 태어난 재일교포 2세다. 오사카에서 자라고, 나라여자대학에서 동양사를 전공했으며, 대학원 석사과정을 마치고 계속해서 7년 동안이나 사학과 조수직으로 일하면서 하나의 당당한 연구자가 되지 못한 채 퇴직한 ‘낙제생’ 연구자다. 자녀 교육과 병간호에 쫓긴 생활 뒤에 다시 나라여자대학에서 사무보조원 자리를 얻었고, 다시 한 번 연구를 하겠다고 생각한 지 약 10년이 지났다. 저자가 명성황후와 만난 것은 많은 일본인이 그렇듯이 쓰노다 후사코(角田房子)의 <민비암살>이었다. 특히 권두에 실린 ‘민비 사진’에 마음이 끌려 실물 사진을 보고 싶다고 생각, 쓰노다 씨의 책에 소개된 <영상이 말하는 한일병합사>에 적혀 있던 사진의 소장처, 이와테현(岩手?) 미즈사와시(水?市)의 사이토 마코토(?藤實)기념관에 전화를 걸어 ‘민비 사진’을 보게 되면서 원전으로 확인하기 전에는 어떠한 것도 믿을 수 없다는 것을 확인하게 되었다. 주요 논문으로, 「박규수의 실학-지구의의 제작을 중심으로」(<조선사연구회논문집> 17호, 1980년 3월), 「이조후기, 과거제도에 대하여-직부법(直赴法)을 중심으로」(<硏究年譜> 24호, 나라여자대학 문학부, 1981년 3월), 「3.1운동과 김윤식(金允植)-독립청원서 사건을 중심으로」(<寧樂史苑> 29호, 나라여자대학사학회, 1984년 3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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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일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55년 생으로 이천에서 태어나 안성에서 자랐다. 동국대 사학과를 졸업한 후, 대만(국립 정치대학 문학석사[1987년]) 과 일본(국립 규슈대학 문학박사[1992년])에서 유학하였다. 귀국 후 동북아경제연구원 수석연구원으로 활동하면서 하 와이대학 동서문화센터에서 연수하였다. 2002년부터 국민 대와 동아대 동북아특수대학원에서 교수를 역임했고, 2012 년부터‘동아시아미래연구원’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연 구의 중점은 동아시아세계의 교류사 연구를 통해 동아시아 의 정체성(正體性)을 재구성하는 일에 중점을 두어 왔다. 이 들 성과는『한민족과 동아시아세계』『, [중문] 내 눈 속의 한 중관계(我眼中的韓中關係)』『, [일문] 중국혁명의 기원』등 40 종의 저술과「한중일 삼국의 근대화 좌절과 성공의 사상적 배경에 관한 비교연구」를 비롯해 200여 편의 논문을 국내 외에 발표하였으며,『모택동선집』등 200여 종의 역서가 있다. 이러한 공로를 중국정부로부터 인정받아 2012년에 ‘중화도서특수공헌상”을 수상했고, 2015년에는 중국국무원 신문판공실 해외이사로 임명되었으며, 2017년에는 중국국 가신문출판광전총국이 지원하는‘외국인이 쓰는 중국 프로 젝트’의 일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18년에는 동 프로젝트 를 주관하는 비서처로부터 창작상과 저서『내 눈 속의 한중 관계』가‘135중국중점출판물출판계획항목’과‘2021~2022 년도 중국문화수출중점항목’에 선정되었다. 2019년에는 중 국도서수출입총공사로부터 국제출판전문가위원회 위원으 로 위촉되었고, 2022년에는 중국 외문국(外文局)의 추천으 로『한중 양국 신시대의 개막과 신 교류시스템의 모색』을 출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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