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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상들의 시대

거상들의 시대

(에도시대 300년, 일본은 어떻게 경제번영의 초석을 마련했는가?)

와키모토 유이치 (지은이), 강신규 (옮긴이)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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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상들의 시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거상들의 시대 (에도시대 300년, 일본은 어떻게 경제번영의 초석을 마련했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사/경제전망 > 아시아 경제사/경제전망
· ISBN : 9788959751129
· 쪽수 : 392쪽
· 출판일 : 2008-02-25

책 소개

중세의 막을 내리고 근세라는 새로운 시대를 꽃피웠던 에도시대. 책은 그간 베일에 가렸던 에도시대 경제시스템의 성립과 변천과정을 낱낱이 조망한다. 1년 6개월에 걸쳐 니혼게이자이신문에 '기행 쇄국을 가다'라는 제목으로 장기 연재한 칼럼을 토대로 하여 완전히 새로 쓴 것으로 자급자족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던 선진경제사회 에도를 심층분석하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 경제 번영의 초석을 마련한 에도시대

제1장 일본인과 ‘바다의 유전자’
제2장 천하의 경제도읍오사카 구축
제3장 상인의 시대와 3대 메갈로폴리스
제4장 움직이는 종합상사 기타마에 선
제5장 겐로쿠 버블과 대중소비사회의 도래
제6장 에도시대의 산업혁명
제7장 에도시대의 리스트럭처링

에필로그 | 에도 광역경제권의 형성과 개국
감사의 글
에도시대 연표
옮기고 나서

저자소개

와키모토 유이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7년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나, 1970년 니혼게이자이 신문사에 입사했다. 간사이 지사, 도쿄 본사, 오사카 본사에서 경제?문화?도시문제 등의 업무를 담당했고, 1992년부터 오사카 본사 편집위원으로 일하고 있다. 저서에 ≪벤처시민의 투쟁≫, ≪한신대지진-기자가 목격한 300만 명의 모습≫, ≪생활과 물가≫ 등이 있으며, 1996년부터 간사이 대학 법학부 비상근강사로 강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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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규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일본 와세다 대학, 경희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저술 및 바른번역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일본을 통해 본 부동산 10년 대폭락》, 《파원컨셉》, 《실패백선》, 《라이프핵스》 등이 있으며, 저서로 《세계 버블경제의 붕괴와 펀드자본주의 물결》, 《지금 당장 공부에 투자하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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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훗카이도와의 교역 루트를 가장 먼저 열었던 사람은 히코네(시가 현 비와 호 동쪽)와 오우미하치만(동일) 언저리에 있었던 오우미 상인들이었다. 기타마에 선보다 160년 내지 170년 빠른 16세기 후반부터 17세기 초반에 훗카이도와 교역을 하기 시작했다.

기업가의 본질이 조셉 슘페터가 말하는 것처럼 이노베이션에 있다고 하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찾아 북으로 나아갔던 오우미 상인들이야말로 그 전형적인 모델이었다. 16세기와 17세기라 하면 사카이와 하카타 상인들이 남만무역과 주인선무역으로 동남아시아를 주름잡았던 시기와 거의 일치한다. 북쪽과 남쪽이라는 차이만 있을 뿐이지, 선인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몸속에 '바다의 유전자'를 가득 채우고 있었다.-본문 182~183p 중에서


에도시대의 상품경제가 규모에 있어서나 질에 있어 그 이전의 시대와 비교가 되지 않았던 것은 독자적인 화폐 발행에서 잘 나타났다. 바꿔 말하자면 화폐를 통일함으로써 전국적인 광역경제권을 형성하여 높은 경제성장을 이룩하게 되었던 것이다.

'덴쇼 금화'와 '하카타 공용 은화'등의 금화와 은화를 주조했던 도요토미 히데요시에 이어,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에도막부가 열리기 전인 1601년 화폐 역사상 처음이 되는 통일화폐게이초 금.은화를 주조했다. 1606년에는 중국에서 수입한 동전인 도래전을 대신하는 화폐로서 게이초통보를 선보였다.-본문 42p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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