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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황제경영 vs 일본의 주군경영

한국의 황제경영 vs 일본의 주군경영

(일본을 넘어 세계로 간 한국기업의 성공 법칙)

김현철 (지은이), 강신규 (옮긴이)
21세기북스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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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황제경영 vs 일본의 주군경영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한국의 황제경영 vs 일본의 주군경영 (일본을 넘어 세계로 간 한국기업의 성공 법칙)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경영 일반
· ISBN : 9788950931667
· 쪽수 : 244쪽
· 출판일 : 2011-06-30

책 소개

일본과 한국기업, 학계를 오가며 활동하는 저자가 객관적인 자료와 실무에서 겪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일본기업을 넘어서고 있는 한국기업의 상승세와 그 비결을 밝힌 책이다. 저자는 우리 기업의 성공 전략을 생산, 영업, 마케팅, 서비스, 기업 이념 등으로 분류하여 세세하게 짚어나간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일본기업과 비교하여 한국기업의 상승세가 결코 우연이 아님을 증명한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PART 1. 일본식 경영에 안녕을 고하다
일본 중년 여성들의 신新 여행법
한국경제의 성장 비결
압축성장과 한류 열풍의 관계
일본식 모델과의 작별

PART 2. 속도가 장인의 섬세함을 이기다
모듈화가 초래한 형세 역전
완벽이라는 우물에 갇힌 장인정신
닌텐도와 유니클로의 우물 파기
국경을 초월한 비빔밥 경영
완벽주의의 몰락, 적당주의의 득세
한국 자동차는 멋진 여자 친구

PART 3. 빠르게, 단순하게 생산하라
미국을 괴롭힌 완벽한 계열화
피는 물보다 진하다, 완화된 계열화
환경 변화에 둔감한 결속 관계
복잡성의 덫에 걸린 도요타자동차
요시노야와 국밥, 누가 더 빠른가
릴레이, 럭비, 기마전의 속도

PART 4. 더 무모하게 영업에 도전하라
영업에 대한 네 가지 관점
끈기로 승부하는 체력형 영업
독특한 한류 접대법, 봉사형 영업
한국 영업맨은 무대체질, 제안형 영업
WBC에서 배우는 워크숍형 영업

PART 5. 화끈한 마케팅, 세계를 놀라게 하다
육군형 채널 영업과 공군형 마케팅
현대자동차의 대담한 광고 기법
일본 관광객의 지갑을 여는 법
한국이 브랜드를 중시하는 이유
외관주의 디자인 전략의 승리

PART 6. 적당주의가 고객 만족의 딜레마를 극복하다
말단 사원까지 고객제일주의
고객 만족의 딜레마
또 하나의 고객인 오너

PART 7. 무소불위의 황제경영 VS 전략부재의 주군경영
일본기업 특유의 모방 경쟁
경영 전략마저도 질서 정연한 일본기업
융통성 ZERO, 전략 ZERO의 경영
존재는 하지만 군림하지 않는 주군경영
수많은 황제가 존재하는 한국사회
오너 중심의 트로이카 경영
판 뒤엎기와 두더지 때리기
판문점에 가면 알 수 있는 것

PART 8. 한국기업, 배낭 하나로 세계를 휘젓다
도쿄대의 이유 있는 거절
무작정 떠나는 한국의 젊은이들
일본기업이 신흥국에서 고전하는 이유
기러기 아빠와 신칸센 아빠

PART 9. 한국기업의 희망을 발견하다
몬주익 언덕을 넘다
그룹의 시너지 효과를 최대한 활용하는 한국기업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한국기업
다이내믹 코리아의 명암
히든 챔피언의 부재
멋진 자동차 위에 올라탄 한국

특별대담_김현철 + 노나카 이쿠지로
한국과 일본기업이 주도하는 21세기 매니지먼트
감사의 글

참고 문헌

저자소개

김현철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국내에서 일본 경제를 심층 연구하는 대표적인 석학으로서 서울대학교 일본연구소 소장을 역임했다. 일본 경제를 분석한 ‘삼프로TV’의 유튜브 동영상은 288만 조회 수를 기록할 정도로 깊은 통찰을 주었다. 서울대 경영대학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치고, 1996년 일본 게이오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일본 쓰쿠바대학 부교수를 거쳐 2002년부터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SK텔레콤, LG CNS, 아모레 등의 자문교수를 역임했고, 문재인 정부 때 대통령 비서실 경제보좌관과 신남방정책 위원장, 국제금융센터 이사장을 역임했다. 한국자동차산업학회 회장과 중소기업학회 부회장을 지냈다. 《어떻게 돌파할 것인가? - 저성장 시대 기적의 생존 전략》, 《새로운 대한민국의 구상 포용국가》(공저) 등 40여 권의 저서가 있다. 그중 일부는 영어, 러시아어, 일본어, 중국어로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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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규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일본 와세다 대학, 경희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저술 및 바른번역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일본을 통해 본 부동산 10년 대폭락》, 《파원컨셉》, 《실패백선》, 《라이프핵스》 등이 있으며, 저서로 《세계 버블경제의 붕괴와 펀드자본주의 물결》, 《지금 당장 공부에 투자하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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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일본기업은 아날로그 시대의 조정과 통합 기술에서 압도적인 강세를 보였기 때문에 디지털화의 물결에 제때 올라타지 못했다. 이미 지니고 있는 것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것을 버리기란 쉽지 않다. 아날로그 기술을 어떻게든 살려 보고자 우물쭈물하고 있는 사이에 디지털 시대가 도래해버린 것이다. 그에 반해 제자인 한국기업은 새로운 디지털 시대에 신속히 대응했다. 디지털 시대의 승패를 결정짓는 요인은 모듈을 설계하고 조립하는 속도다. 한국기업은 이 기술을 빠르게 도입함으로써 디지털 시대의 선두주자가 됐다.


따라서 디지털 시대에는 먼저 규격을 만드는 자가 이긴다. 시장을 먼저 선점하면 네트워크 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경쟁 우위에도 앞설 수 있다. 한국기업은 빨리빨리 문화를 통해 스피드 경영을 실천했고 그 결과 네트워크 효과를 누렸으며, 사실상의 표준에 진입할 수 있는 기회를 창출했다. 그리하여 선두주자로 나서게 됐고 경우에 따라서는 자력으로 규격을 정할 수 있는 위치에 설 수 있게 됐다. 한국기업이 생산 면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한 요인이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다.


오랜 고도성장기 속에서 일본기업은 굳이 전략적 방향을 제시하지 않아도 문제가 되지 않았다. 오히려 이념과 실행이 확고하므로 그냥 내버려 두어도 순조롭게 성장했다. 경쟁력도 있기 때문에 구태여 전략을 중시하거나, 전략을 담당할 인력을 육성할 필요도 없었다. 특히 경영자들은 모든 것을 현장에 맡겨둔 채 놀기만 해도 됐다. 그 결과 일본기업의 전략이 퇴보해버린 것이다. 마치 동물의 일부 기능이 진화 과정에서 퇴화하듯 일본기업의 전략 부분도 퇴화해버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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