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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왕의 가문

패왕의 가문

시바 료타로 (지은이), 양억관 (옮긴이)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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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왕의 가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패왕의 가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역사소설 > 외국 역사소설
· ISBN : 9788959754823
· 쪽수 : 608쪽
· 출판일 : 2012-10-15

책 소개

시바 료타로의 장편소설. 때는 일본에서 가장 피비린내 나면서 또한 가장 역동적인 16세기 전국시대. 이 전국시대를 배경으로 일본 역사소설의 거장 시바 료타로가 한 권의 소설로 풀어낸 도쿠가와 이에야스 이야기가 바로 <패왕의 가문>이다.

목차

미카와 기질
미카타가하라(三方ヶ原)로
대패
규벌(閨閥)
엔슈 후타마타 이야기
고슈의 멸망
개풍백리(凱風百里)
탈출
고신(甲信) 병합
하쓰하나
불각인(不覺人)
기요스를 향하여
제1전
꼬리를 쳐라!
안도 나오쓰구
잠자리칼
이시카와 가즈마사
오카자키 탈출
도시와 시골
마지막 세월

지은이 후기
옮긴이 후기

저자소개

시바 료타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23년 오사카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후쿠다 사다이치(福田定一). 오사카 외국어 대학 몽고어학과를 마치고, 1959년 '올빼미의 성'으로 나오키 문학상을 받았다. 이어 1966년 발표한 <료마가 가다>로 기쿠지칸 문학상을 받았다. 1972년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상, 1983년 요미우리 문학상, 1984년 신초 문학상, 1987년 일본 예술상 등을 받으면서 국민작가의 반열에 올랐다. 1987년 이후에는 일본 재계 최고경영자 상담역을 맡기도 했다. 1996년 생을 마쳤고, 1998년 '시바 료타로 상'이 제정되었다. 지은 책으로 <시바 료타로 전집>(전50권), <꿈꾸는 열도>, <막말의 암살자들>, <명치라는 국가>, <몽골의 초원>, <미야모토 무사시>, <세계속의 일본 일본속의 세계>', <세키가하라전투>, <소설 풍신수길>, <언덕 위의 구름>, <올빼미의 성>, <제국의 아침>, <타올라라 검>, <풍운의 성채>, <한나라 기행>, <항우와 유방>, <황제를 낚는 풍운아>, <나라 훔친 이야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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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억관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일본어 번역 전문가. 1956년 울산에서 태어나 경희대 국문학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했다. 일본 아시아 대학교 경제학부 박사과정을 중퇴했으며, 현재 일본 문학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우안 1·2』, 『우리가 좋아했던 것』, 『용의자 X의 헌신』, 『중력 삐에로』, 『러시 라이프』, 『69』, 『나는 공부를 못해』, 『스텝파더 스텝』, 『바보의 벽』, 『플라이, 대디, 플라이』, 『남자의 후반생』, 『물은 답을 알고 있다』, 『달콤한 악마가 내 안으로 들어왔다』, 『조제와 호랑이와 물고기들』, 『라라피포』, 『컨닝 소녀』,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노르웨이의 숲』, 『모방범』, 『공생충』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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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산 아랫마을로 내려가면 쌀이 있다. 그 쌀이 나는 땅을 얻으려면 목숨 걸고 산채나 작은 성을 공격하여 정복하는 지속적인 노동이 필요한데, 마쓰다이라 일당은 그 난관을 돌파했다. 2대 야스치카(泰親) 때 나카야마시치묘(中山七名)라는 좁디좁은 다랑이 논을 빼앗은 순간, 그들도 쌀이 나는 땅을 손에 넣었다. 이것 또한 중원의 농경지대를 동경하여 장성을 향해 왕복운동을 거듭했던 북아시아의 유목민족과 닮았다.


이 시기의 미카와 오카자키 사람들을 움직였던 것은 “그러므로 우리는 일한다”라는 오와리 사람 눈에는 어리석기 짝이 없는 사상이었다. 미카와 오카자키의 장로 격인 도리이 이가(鳥居伊賀)는 그런 말로 끊임없이 젊은이들을 고무했다. 일하라, 그것은 전장에서 활약하라는 말이었다. 덧붙여서 “스루가(이마가와 가)는 교활하다”라는 말도 했다. 이마가와 가는 오와리의 오다 가와 싸울 때 반드시 미카와 오카자키 병사들을 앞에 세웠다.


미카타가하라 전투는 소국의 주인인 이에야스가 일으킨 것이 아니다. 모든 것이 강대국의 주인인 신겐의 의지에서 비롯하였다. 신겐은 태어날 때부터 대국의 주인은 아니었다. 그의 근거지 가이 국은 후지산 뒤편에 위치한 척박한 땅이다. 쌀 생산량으로 가늠하자면 25만 석에 지나지 않지만 병사들은 용맹했다. 그는 젊은이들을 전사로 훈련시켜 이웃 나라를 공략했다. 그 점령사업은 그와 같은 천재에게도 몹시 험난한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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