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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정부 시민의 경제

시민의 정부 시민의 경제

(우리가 함께 만들어야 할 대한민국의 미래)

우석훈 (지은이)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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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정부 시민의 경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시민의 정부 시민의 경제 (우리가 함께 만들어야 할 대한민국의 미래)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정책/행정/조직
· ISBN : 9788959754908
· 쪽수 : 354쪽
· 출판일 : 2012-10-25

책 소개

18대 대선을 앞둔 시점에서 시민이 주인 되는 ‘시민의 정부’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하며, 진정한 경제 민주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하는지 정치권과 시민에게 바라는 우석훈의 생각이 담겨 있는 책이다.

목차

프롤로그: 시민운동 몇 어찌, 그리고……

1부. 시민의 정부

1장. 시민운동의 현재
1. 우리는 지지 않는다
2. 새로운 시민이 등장하다
3. 시민과 민중 사이
4. 학벌 따지는 시민운동
5. 시민운동은 달랐다
6. 나이 먹는 시민운동
7. 시민 없던 시민운동
8. 우리 안의 보수세력

2장. 시민의 정부란 무엇인가?
1. 끼어들기와 새 판 짜기
2. 새로운 정권의 이름
3. 이제 영웅은 필요 없다
4. 수박, 사과 그리고 적녹시
5. 시민적 가치를 담는 방법

3장. 시민의 정부, 어떻게 만들까?
1. 아직 갈 길이 멀다
2. 탈토건과 생태
3. 마초주의와 파시즘
4. 닫힌 조직의 딜레마
5. 경찰국가, 이제는 그만하자
6. 토건 경제의 원흉
7. 논의조차 없는 과학 분야
8. 농업, 정치의 중심으로
9. 시민운동세력의 역량
10. 경제 민주화로 가는 출발점

4장. 서울시장 선거와 2012년 총선 전후
1. 시민운동의 정치 참여
2. 뉴라이트와 보수세력
3. 보수 시민단체의 세 가지 길
4. 대화와 토론의 수평적 질서
5. 프로젝트냐 절차냐
6. 참여정부의 실패를 반복할 것인가
7. 누구를 위한 정치를 할 것인가
8. 2012년 총선의 상징적 싸움
9. 부자 정당의 본거지

5장. 변화하는 시민운동
1. 새로운 시민운동의 등장과 역할
2. 시민운동과 재단의 시대
3. 시민단체와 노동조합
4. 여성 시민운동의 진화
5. 스타일의 시대
6. 돈과 정신의 싸움
7. 보수 세력이 빠진 덫

6장. 시민운동이 풀어야 할 숙제
1. 오염된 공무원들
2. 공고한 삼성 공화국
3. 모피아들의 세상
4. 진보 정치의 빈자리
5. 상식이 없는 정치
6. 토건이라는 괴물
7. 선택은 우리의 몫이다

2부 시민의 경제

1장. 시민, 정치적 주체의 탄생
1. 시민을 다시 생각하다
2. 친애하는 국민, 서민 그리고 시민
3. 증오 위에 무엇을 세울 수 있는가?
4. 시민 연정? 캐비닛 연정?

2장. 과정을 생략하지 않는 것
1. 계몽 이후의 시대
2. 재구성 중인 자본주의
3. 경제 민주화, 주체는 무엇인가?
4. 과정과 결과의 정당성

3장. 시민의 경제, 연대의 정신
1. 시민의 경제란 무엇인가?
2. 나꼽살에서 배운 것
3. 참여정부의 계승자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
4. 우리 시대의 마지막 싸움
5. 연대의 정신

에필로그: 시민의 파티에 초대합니다

저자소개

우석훈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제학자. 영화 <졸업>을 50대 중반에 보고, 개과천선함. 결혼식장에서 같이 도망가는 연인이 불륜 상대의 딸이었다는 사실, 그리고 <로미오와 줄리엣>이 5일 남짓한 기간에 벌어지는 얘기였다는 것을 알고 매우 충격을 받음. 도대체 제대로 알고 있는 게 뭐였나, 무슨 생각을 하고 살아왔는가, 반성 속에서 근본적으로 생활 태도를 고치게 됨. 사랑을 위해서 못 할 일이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인간은 사랑할 것을 사랑하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라는 것을 배움. 인생 전반을 B급 정서로 살아왔고, 심각한 건 질색이고, 정색을 하고 얘기하는 것은 정말 싫어함. 비행기 조종사가 되고 싶었는데, 눈이 겁나게 나빠서 고등학교 때 포기한 이후로, 되고 싶은 것도 없고 하고 싶은 것도 없는 상태로 평생을 살아옴. 욕망이 없는 대신, 호기심이 맹렬하고, 바다를 비정상적으로 좋아함. 바다에 가지 않은 달에는 금단 증상이 생겨남. 『88만원 세대』, 『사회적 경제는 좌우를 넘는다』, 『민주주의는 회사 문 앞에서 멈춘다』 등의 책을 썼음. 언젠가 한중일의 평화 경제학을 쓰기 위해서 일본과 중국 드라마를 틈틈이 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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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한국의 각 정파는 촛불 시민들을 다 자기가 이해하고 싶은 대로만 이해하려고 했던 것 같다. 그게 연정형태이든, 아니면 합당형태이든, 아직까지 한국의 어느 정파도 이루지 못한 큰 변화가 지금 진행 중이다. 그래서 나는 다음 정부의 이름은 ‘시민의 정부’ 혹은 ‘시민 대연정’이 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무지개 정부, 아니고, 좌파 정부, 아니고, 민중 정부, 아니고, 민주 정부, 더더군다나 아니다.


반MB 진영에 단일세력으로 집권할 최대 분파도 없고, 독자적으로 국정 운영할 수 있는 그룹도 없다. 지금 이 집단이 가진 가장 취약점은, 집권 때까지만 힘을 모으고, 그 후에도 힘을 모을 수 있다는 보장도, 그걸 주도할 원로도 없다는 점이다. 그래서 힘이 잘 모이지 않는 것이다. 그걸 완화시키기 위해서는 결국 집단지도체제를 전제로 한 연정으로 가는 수밖에 없다.


30~40대 여성에서 20대 여성들에게 지난 수년 동안 폭넓게 퍼진 흐름 중의 하나가 바로 이 새로운 흐름에 대한 감수성이다. 이게 지금 세상을 바꾸는 중이다. 이 흐름은 기존의 여성주의 등 여성운동과 묘하게 다르면서도 겹친다. 밥상으로부터 시작해서 세상을 보는 또 하나의 철학, 이게 지금 유기농 식단을 벗어나 동물 그리고 공동체의 연대의식으로 급진화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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