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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스타일

북유럽 스타일

(북유럽 예술가들의 집, 인테리어, 디자인)

엠마 펙세우스, 로버트 클랜튼, 스벤 이만 (지은이), 이지민 (옮긴이)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2014-05-22
  |  
3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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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스타일

책 정보

· 제목 : 북유럽 스타일 (북유럽 예술가들의 집, 인테리어, 디자인)
· 분류 : 국내도서 > 요리/살림 > 집/인테리어 > 인테리어
· ISBN : 9788959756179
· 쪽수 : 256쪽

책 소개

북유럽 현지의 디자인 전문가들이 말하는 '북유럽 스타일'에 관한 책이다. 동시대 예술가들의 집, 스튜디오, 매장 등의 거주공간을 보여줌으로써 가장 자연스럽고도 정확한 방식으로 북유럽의 인테리어, 디자인을 정리하고 있다.

목차

서문 - 엠마 펙세우스

고전적이고 전통적인 Classic Beauty

호에르하베베이 하우스
스테판 쇠데베르그의 집
탄야 비베 인터뷰
윌리카 룬드그렌의 집
바사스탄 아파트
솔브린켄 오디너리 하우스
소피아 부시르 얀손의 집
이본느 코네의 집
니나 베르그스텐의 집
오드프리드 로프스타드의 집
타운 하우스
로데 뤼보르그의 집
조안라 라지스토 인터뷰

빛을 활용한 Extra Light

사각 빌라
큄멘되 여름 별장
블롬크비스트 아파트
스코네 여름 별장
시티 코티지
난베르가 여름 별장
더 듄 하우스
토마스 백맨 인터뷰
빈베르 빌라
모란 하우스
메클린 빌라
삼각 하우스
미르쿠 쿨베르그 인터뷰
베드비크 하우스
제이콥 뉘룬드와 미아 발마르크의 집
코너 아파트 No. 2
코너 아파트 No. 1

절제되고 자연스런 Raw Edges

네우스트 파 우레
안드레아스 G. 그예르트센과 야샤르 한스타드 인터뷰
크로크모라 홀마르
노마드 사우나
인사이드 아웃 하발레르 여름 별장
흐베데브예르그베이 빌라
울리카와 데이비드 보-린드의 여름 별장
낚시꾼의 오두막
버드 트로우
아서보 빌라
닥터 하우스
네타-나탈리아의 집
러스틱 앤 뉴 인 스코네

밝고 경쾌한 All So Bright

훔레고든 아파트
안드레아스 엔게스빅 인터뷰
월드플렉스 홈
더 아파트먼트
티나 자이덴파덴 부스크
제시카 폴케르와 다니엘 헤크셰르의 집
감프라테시 스튜디오
리카 칸틴코스키의 집
미러 하우스
쥘린게에 위치한 청소년 수련관
에리크와 케티 베스트렐 노르드스트롬의 집
비르케가데 루프탑 펜트하우스
하우징 프로젝트 우글레베이엔
클라라 본 스베이베르크 인터뷰

저자소개

엠마 펙세우스 (엮은이)    정보 더보기
프리랜스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로 활약하고 있는 엠마 펙세우스는 센트럴 세인트 마틴 대학과 베크만 디자인 학교에서 인테리어 스타일링을 공부했다. 이후 프리랜스로서 잡지와 광고 등에서 다양한 인테리어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인정받기 시작했다. 이 책은 엠마 펙세우스의 첫 번째 저서로 그녀가 작업한 다양한 공간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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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클랜튼 (지은이)    정보 더보기
로버트 클랜튼은 독일 베를린을 기반으로 한 출판 그룹 게스탈텐(Gestalten)의 설립자이며 CEO다. 게스탈텐은 까다로운 취향을 가진 시각 문화 애호가들을 위한 컨텐츠를 개발하는 회사로, 예술, 건축, 사진 및 그림 등 다양한 장르의 양서를 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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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벤 이만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게스탈텐 출판 그룹의 크리에이터 디렉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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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민 (옮긴이)    정보 더보기
책 읽고 글 쓰는 일을 하고 싶어 5년 동안 다닌 직장을 그만두고 번역가가 되었다. 고려대학교에서 건축공학을,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번역을 공부했다. 현재는 뉴욕에서 두 아이를 키우며 번역을 하고 있으며,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와도 작업하고 있다. 《마이 시스터즈 키퍼》, 《망각에 관한 일 반론》, 《아트 하이딩 인 뉴욕》, 《홀로서기 심리학》, 《가와시마 요시코》, 《호기심의 탄생》 등 50권가량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저서로는 《그래도 번역가로 살겠다면(전자책)》, 《어른이 되어 다시 시작하는 나의 사적인 영어 공부(전자책)》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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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자작나무가 천장까지 닿아 있다. 예상하지 못한 실내 장식품이지만 집의 다른 사물들과 아주 잘 어울린다. 찻잔을 나무 밑동에 내려놓고 소파 모서리를 덮은 부드러운 양가죽에 등을 기댄다. 오래된 화물 운반대로 만든 테이블에 발을 얹고 산업적인 냄새를 풍기는 커다란 펜던트 조명을 올려다보며 이 조명의 역사와 이 조명이 걸려 있었을 공장을 생각해 본다. 주위의 많은 소품들은 이곳에 도착하기 전에 다른 삶을 살았을 것이다. 일부는 이 지역의 숲과 해변에서, 일부는 공장이나 철도역처럼 산업적인 공간에서 왔을 것이다. 하지만 이들 모두는 현재 평화롭게 공존하고 있으며 투박하고 조화로우며 편안한 공간을 형성하는 데 한몫한다.
투박한 민속 공예품과 산업적인 소품에도 자연이 녹아 있다. 이 모든 것은 고유의 역사를 지니고 있지만 이 역사는 유백색에서부터 에스프레소 색까지 다양한 색과 결합하면서 새롭게 태어난다. 때로는 적갈색, 회색, 검은색이 추가되기도 한다. 이따금 줄무늬나 전통적인 꽃무늬가 사용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패턴 장식은 하지 않고 긴 털의 양가죽, 거칠고 잔주름진 리넨, 녹슨 금속 같은 흥미로운 질감이 이용된다. 물론 사용되는 재료는 완전히 자연적이다. 플라스틱은 사용이 금지되며 자기, 콘크리트, 고무, 유리, 코르크로 대체된다. 온갖 색상과 종류의 목재 또한 바닥과 가구뿐만 아니라 천장과 벽에도 풍부하게 사용된다. 장식은 보통 자연에서 가져오는데, 여름 바다에서 건져 온 조개껍질을 담은 쟁반, 추운 날 주워 온 솔방울이나 가을 낙엽 등이 될 수 있다. 좀 더 산업적인 분위기가 필요할 땐 파이프와 오래된 볼트를 옷걸이, 촛대, 램프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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