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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물리학 > 쉽게 배우는 물리학
· ISBN : 9788959792320
· 쪽수 : 472쪽
· 출판일 : 2011-10-10
책 소개
목차
머리말 10
감사의 글 12
1. 기본적인 사항 13
측정 16
물리학 관련 직업들 20
유명한 물리학자들 21
노벨상 29
2. 운동과 운동의 원인 41
힘과 뉴턴의 운동 법칙 51
3. 운동량과 에너지 81
운동량 81
에너지 87
4. 정역학 115
무게 중심 115
정역학 118
교량과 다른 ‘정적인’ 구조물들 124
5. 유체 131
물의 압력 131
혈압 135
대기압 136
가라앉기와 뜨기: 부력 139
유체 역학: 수력학과 기체 역학 146
공기 역학 149
음속 장벽 154
초음속 비행 156
6. 열역학 159
열에너지 159
온도와 온도의 측정 160
절대 0도 167
물질의 상태 168
열 173
열역학 176
7. 파동 185
물결파 188
전자기파 192
전자기파를 이용한 통신 194
전자기파에 정보 싣기 197
마이크로파 204
중첩의 원리 206
공명 209
임피던스 212
도플러 효과 213
레이더 215
차세대 기상 도플러 레이더 217
전파 천문학 219
8. 소리 221
소리 221
소리의 속도 222
듣기 226
초음파와 초저음파 228
소리의 세기 231
음향학 236
의학 음향학 240
소음 공해 246
9. 빛 249
빛의 속도 253
편광 258
불투명, 투명, 반투명한 물질들 260
그림자 262
반사 269
거울 270
굴절 275
렌즈 278
광섬유 282
회절과 간섭 283
색깔 285
무지개 292
시각 294
카메라 300
망원경 301
10. 전기 305
라이덴병과 축전지 314
밴더그래프 정전 발생기 318
번개 320
안전 조치 322
전류 326
저항 329
초전도체 330
옴의 법칙 331
전력과 전기력의 사용 334
회로 336
교류·직류 338
직렬·병렬 회로 340
전기 콘센트 342
11. 자기력 345
전자기 352
전자석을 이용한 기술 354
우주에서의 자기장 357
12. 세상은 무엇으로 만들어졌는가? 359
13. 원자의 중심부 381
14. 답이 없는 질문들 409
양성자 중성자 그리고 전자 넘어 409
얽힘, 순간 이동 그리고 양자 컴퓨터 421
우주의 구조와 종말 423
기호 426
용어 설명 429
참고 서적 459
찾아보기 462
책속에서
모든 시대를 통틀어 가장 위대한 과학자로 인정받는 사람은 누구인가?
많은 과학자들과 역사학자들은 뉴턴(Isaac Newton, 1643?1727)을 가장 영향력 있는 과학자 중 한 사람으로 생각하고 있다. 뉴턴은 운동 법칙과 중력 법칙을 발견했고, 빛과 광학 연구에 크게 공헌했으며, 최초로 반사 망원경을 제작했고, 미적분학을 발전시켰다. 그가 출판한 《자연 철학의 수학적 원리(Philosophiæ Naturalis Principia Mathematica, or The Principia)》와 《광학(Optiks)》은 역학과 광학의 바탕이 되었다. 뉴턴은 라틴어로 쓴 이 책들을 연구를 마치고 오랜 시간이 지난 후 동료들이 출판을 권했을 때에야 출판했다.
20세기의 가장 영향력 있는 과학자는 누구인가?
아인슈타인(Albert Einstein, 1879-1955)은 1879년 3월 14일에 독일 울름에서 태어났다. 이 작은 소년이 후에 우주의 법칙을 바라보는 인간의 눈을 바꿔놓게 되리라는 것은 아무도 몰랐다. 아인슈타인은 칸트의 철학과 유클리드의 기하학을 배우고 장난감과 모형을 만들던 초등학교 시절 가장 우수한 학생이었다. 그러나 고등학교에서는 군대적인 체제와 틀에 박힌 교육을 싫어했다. 열여섯 살 때 그는 학교를 그만두고 부모와 함께 지내기 위해 이탈리아로 갔다. 그는 취리히의 폴리테크니크 대학 입학시험에 응시했으나 실패했다. 스위스의 아라우에서 1년 더 공부한 뒤에 대학에 들어갈 수 있었다. 4년 후인 1900년에 대학을 졸업했다.
아인슈타인은 2년 동안 취직을 위해 노력하다가 베른에 있는 특허 사무소에 서기로 취직했다. 그 후 3년 동안 특허 사무소에서 일하며 전자기학, 시간과 운동, 통계 물리학에 대한 연구를 계속했다. 기적의 해라고 불리는 1905년에 아인슈타인은 네 편의 뛰어난 논문을 출판했다. 한편은 광전 효과에 대한 것으로, 이 논문에서는 후에 광자라고 부르게 된 빛의 양자에 대해 설명했다. 두 번째 논문은 브라운 운동에 관한 논문으로, 이 논문은 모든 물질이 원자로 구성되어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것이었다. 세 번째 논문은 특수 상대성 이론으로, 빠른 속도에서의 운동과 전자기학을 이해하는 혁명적인 방법을 제안한 것이었다. 네 번째 논문은 유명한 식인 을 유도한 것이었다. 이 논문들로 아인슈타인은 박사 학위를 취득하는 데 필요한 조건을 만족시켰고, 2년 후에는 프라하에 있는 독일 대학의 교수로 임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