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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로와 나

코타로와 나

(도쿄 싱글남과 시바견의 동거 일지)

곽지훈 (지은이)
  |  
미래의창
2016-07-20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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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로와 나

책 정보

· 제목 : 코타로와 나 (도쿄 싱글남과 시바견의 동거 일지)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88959894086
· 쪽수 : 224쪽

책 소개

서른이 훌쩍 넘은 싱글남, 그것도 일본에 사는 한국인이 어느 날 사랑에 빠졌다. 한국인도 일본인도, 여자도 남자도 아닌, 바로 시바견에게 말이다. 반려견을 위해 이사와 이직까지 불사하며 고군분투하는 도쿄 싱글남과 산책을 간식보다도 좋아하는 개구쟁이 시바견 코타로의 유쾌한 사진 에세이.

목차

프롤로그_나에게 와줘서 고마워

1장. 도쿄 싱글남, 시바견을 만나다
시바견, 그 치명적인 매력
코타로와의 첫 만남
좌충우돌 시바견 육아 시작
시바견 육아의 첫걸음, 커맨드 교육
드디어, 꿈에 그리던 산책!
하루가 다르게 무럭무럭 성장하다
기어이 찾아온 시련의 계절
벌써 일 년, 어느덧 성견이 된 코타로

2장. 코타로와 함께 만들어가는 일상
이제는 눈빛만 봐도 통하는 사이?
터닝포인트, 이직과 이사
새로운 곳에서의 새로운 생활
코타로의 회사 탐방, 아빠와 함께 출근!
코타로, 인스타그램 데뷔
여행, 캠프, 신칸센 타기

3장. 한 뼘 더 성장한 코타로와 나
개춘기 도래?
때로는 포기와 희생이 필요
일본에서 반려견을 키운다는 것
코타로, 엄마를 만나러 가다

에필로그_함께하는 하루하루가 소중하다

부록_
시바견의 매력 탐구
혼자서 개를 키울 수 있을까?

저자소개

곽지훈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대 일본어과를 졸업한 뒤 2007년부터 일본 도쿄에 거주하고 있다. 시부야의 IT 벤처기업 료게이샤(RYOGEISYA Inc.)에서 인터넷 광고 업무를 맡고 있다. 태어나기는 1980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한 해 한 해 나이를 먹는 것에 다소 초조함을 느끼고는 있으나, 나름대로 보람 있는 싱글남 라이프를 만끽하고 있다. 2012년 12월 시바견 코타로와의 운명적 만남이 있은 뒤부터 일상의 거의 모든 것이 코타로를 중심으로 바뀌었다. 일과 코타로 육아를 병행하고 있는 고달픈 워킹대디. 그러나 코타로로 인해 크게 달라진 제2의 인생을 감사히 여기며 코타로와 즐거운 산책의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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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도쿄에는 개를 키울 수 있는 임대주택이 의외로 많지 았았다. 특히 독신자용 원룸 중에서는 열 곳 중 한두 곳 있을까 말까 했다. 키울 수 있는 곳이라도 보증금이 두 배에 달하거나, 이사를 나갈 때 개 냄새를 없애는 특수 소독을 의무로 해야 하는 등 조건이 붙어 있는 경우가 많아 새로운 집을 구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다. 게다가 예전보다는 많이 나아졌지만 나는 일본에서 외국인(그중에서도 한국인)이라는 핸디캡(?)도 갖고 있었기에, 부동산 중개인은 집주인에게 전화를 걸 때 입주 희망자가 외국인이라는 것과 개를 키우려 한다는 것을 사전에 조심스레 양해를 구했고, 그래도 괜찮다는 집만 소개해주었다. 당연히 선택의 폭은 좁을 수밖에 없었다. 그래도 나는 반려견을 키울 수 있다면 그런 것쯤은 개의치 않기로 마음먹고 포기하지 않았다.


녀석의 이름은 ‘코타로(小太郎)’라고 정했다. 특별한 이유는 없다. 처음에는 영화 〈시네마 천국〉의 주인공 이름을 따서 토토라고 할까 생각했다. 부르기 쉬우면서 세련(?)됐기도 하고 말이다. 하지만 왠지 순박한 시바견에는 어울리지 않는 이름인 듯했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시바견의 이름 중에는 코타로가 많다고 했다. 코타로는 우리나라로 치면 ‘바둑이’ 같은 친숙하고 소박한 이름이다. 나와 코타로가 발붙이며 살고 있는 일본에서 주위 사람들에게 친숙하고 사랑받을 수 있는 이름으로 짓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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