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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 머신

트루스 머신

(블록체인과 세상 모든 것의 미래)

마이클 케이시, 폴 비냐 (지은이), 유현재, 김지연 (옮긴이)
  |  
미래의창
2018-04-20
  |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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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 머신

책 정보

· 제목 : 트루스 머신 (블록체인과 세상 모든 것의 미래)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트렌드/미래전망 > 트렌드/미래전망 일반
· ISBN : 9788959895106
· 쪽수 : 400쪽

책 소개

우리 각자가 우리 자신에 대한 주인이 되고 더 이상 ‘신뢰받는 제3자’에게 의존하지 않아도 되는 혁명적인 신세계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이 새로운 기술은 단지 금융과 IT 분야에만 한정되지 않으며 수백 년을 이어온 문명세계의 가치관과 개념을 송두리째 흔들어놓을 수도 있다.

목차

한국의 독자들에게

서문 : 새로운 사회의 건설을 위한 도구

1장 신의 프로토콜
2장 디지털 경제를 '관장'하다
3장 기술 그리고 정치
4장 토큰 경제
5장 4차 산업혁명과 블록체인
6장 오래된 게이트키퍼의 변신
7장 선의의 기술 블록체인
8장 자기주권 신원증명 시스템
9장 모두가 창조자인 세상
10장 디지털 시대를 위한 새로운 헌법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마이클 J. 케이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코넬대학교를 졸업한 뒤 《월스트리트 저널》의 기자, 편집자, 칼럼니스트로 일하며 세계 경제와 금융에 관한 다양한 기사를 썼다. MIT 미디어랩의 디지털 화폐 프로젝트Digital Currency Initiative 수석 고문으로 활동했으며,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Coindesk’의 자문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비트코인 현상, 블록체인 2.0》(공저),《트루스 머신: 블록체인과 세상 모든 것의 미래》(공저) 등이 있다. twitter@MikeJCas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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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비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월스트리트저널>에서 기자로 암호화폐 혹은 다른 디지털 화폐, 그리고 블록체인 관련 산업분야에 대한 내용을 주로 다루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의 금융시장 속보 사이트이자 팟캐스트인 ‘머니비트’에서 칼럼니스트이자 앵커로 활약 중이며, 공저자인 마이클 케이시와 함께 ‘비트빗’ 코너에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이전에는 <다우존스 뉴스와이어>의 한 코너인 ‘마켓토크’의 작가이자 편집자였으며, 20여 년간 폭스 비즈니스 네트워크], CNN, BBC 등에서 일했다. <비트코인 현상, 블록체인 2.0>(2016)을 공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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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재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경북대 경영학부 졸업 후 카이스트에서 IT와 경영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거래소에서 자본시장 IT 시스템을 수출하는 업무 및 프로젝트 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글로벌 IT 사업단 및 파생상품시장본부에서 근무한 경험도 있다. 지은 책으로 《핀테크 인사이트》(공저), 《4차 산업혁명 시대 IT 트렌드 따라잡기》(공저), 《융합의 시대》(공저)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비트코인 현상, 블록체인 2.0》(공역), 《트루스머신》(공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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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 경영학부 졸업 후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에 진학해 변호사로서 첫걸음을 내디뎠다. 한국거래소 입사 후 국제부 및 KOSPI 시장 글로벌 마케팅 업무를 거쳐 현재 유가시장본부 채권시장부에 근무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핀테크 인사이트》(공저)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비트코인 현상, 블록체인 2.0》(공역), 《트루스머신》(공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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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인터넷이 나오기 전의 오프라인 경제는 20세기 시절의 유물로, 중앙화된 신뢰모델 말고는 전혀 대안이 없던 시대였다. 문제는 오프라인 경제의 중앙화된 신뢰모델이 아직도 여전히 주류모델로 자리잡고 있다는 것이다. 여전히 우리는 은행, 공공기관, 중앙인증기관, 정부기관, 그리고 수없이 많은 중앙화된 기구와 기관에 모든 사람의 거래 및 교환에 대한 기록 업무를 맡기고 있다. 우리는 이들을 믿고 우리의 행적을 일일이 모니터링하는 것을 내버려둔다. 이들은 우리가 무엇을 작성하는지, 전기소비량이 얼마인지, 신문구독료부터 핸드폰요금까지 어디에 얼마를 쓰고 있는지를 세세하게 다 알고 있다. 그리고 우리는 이들을 믿고 정직하게 이들의 장부에 우리의 정보를 업데이트해주고 있다. 우리는 통제권한이 없고 이들만이 통제할 수 있는 장부에 모든 것을 적게 내버려두고 있는 것이다. 이 기관들은 이렇게 취득한 독점적인 정보를 통해 우리의 경제활동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추측할 수 있는 특별한 권력을 획득한다. 이 기관들은 우리가 마이너스 통장을 개설할 만한 능력이 있는지, 공공 전력망에서 전력요금을 지불할 능력이 되는지, 아니면 핸드폰을 개설할 능력이 있는지 등을 판단한다. 그리고 그 영광스러운 사용을 허가했을 경우 그에 대한 비용을 청구한다.


현재 페이스북 유저는 전세계에 약 20억 명에 달한다고 한다. 유명 사이버보안 전문가 브루스 슈나이어Bruce Schneier는 이렇게 말했다. “당신이 페이스북의 고객이라는 환상을 버려라. 당신은 페이스북의 상품이다.” 페이스북은 우리가 업로드한 글, 우리가 공유한 미디어, 우리가 단 댓글, 그리고 우리의 인맥까지도 다 가져가서 자신의 상품으로 만든 다음, 페이스북의 소중한 광고주들에게 팔고 있다.페이스북의 뉴스피드는 트위터처럼 단순히 글이 올라온 시간순서대로 보여지지 않는다. 뉴스피드는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알고리즘에 의해 배열되고 있다. 이익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똑똑하게 설계된 알고리즘은 누가 무엇을 읽고 싶어할지에 대한 판단을 내린다. 그 판단에 따라 각 글에 우선순위가 매겨지고, 페이스북의 마케팅 인력들이 분류한 사용자 성향에 따라 뉴스피드가 배열되는 것이다. 이 사용자 성향을 페이스북 마케팅 담당자들은 ‘볼 것 같은 사람들lookalike audience’이라고 부른다. 이것이 바로 그 악명 높은 소셜미디어의 ‘반향실 효과Echo Chamber Effect’가 생기는 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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