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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60003361
· 쪽수 : 192쪽
· 출판일 : 2012-10-30
책 소개
목차
추천사 길 잃은 양 품은 사람, 이상춘 장로 _김삼환 목사
서문 예수님의 마음을 품은 사람
1. 다시 얻은 생명
천국 환송 잔치
꿈을 향한 전력 질주
예수님, 당신이셨군요
아내에게 믿음의 불을 붙여주소서
잃어버린 양떼를 찾은 자
아빠의 눈물
하나님을 기쁘게 하랴 사람을 기쁘게 하랴
2. 갇힌 자를 형제라 부르다
교도소에 열린 서당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
철창 넘어 흐르는 사랑
그때 그 도둑 미안하네
암이라서 더욱 감사합니다
재범률 4퍼센트의 꿈
사랑하니까 삽니다
천국 같은 교도소
기쁨의 강이 흘러넘치네
3. 사랑의 씨앗을 뿌리는 사람
몽골인 교회를 세우다
‘다음에’란 말은 없습니다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쉼터 이야기
이름 없이 빛도 없이
하나님 앞에 설 준비
남은 자들의 발걸음
편지글 보고 싶은 아빠에게
저자소개
책속에서
간암 말기면 3개월의 시한부 인생인데 병상에 누워 살길을 찾기보다는 “길에서 죽어도 주의 일을 하다가 죽겠다”고, 아침 일찍 무거운 가방 들고 버스 타고 갈아타고, 버스 타고 또 갈아타고, 서울에서 여주까지 2시간여 길, 왕복 4시간 길을 5년이나 반복했으니, 주님도 차마 데려가지 못하고 우시며 감동하셨을 겁니다. 소망교도소는 정녕 이 장로님이 낳은 신생아지요.
_p22, ‘천국 환송 잔치’ 송기영 장로 조사 중
자신의 형편도 넉넉지 않지만 재소자들의 필요를 채워주려고 최대한 애를 썼습니다. 교도소 재소자들의 영혼과 건강한 삶의 회복을 위해 자신의 가족에게 할애해야 할 애정까지 쏟아 부었습니다. 그는 말로만 사랑하지 않고 몸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입니다. 그는 교도소에서 일하는 보통 직원이 아니라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 파송된 선교사였습니다. 그의 눈에는 재소자들 한 명 한 명이 자신의 가족 이상으로 소중하게 보였습니다. 자나 깨나 재소자 생각뿐이었습니다.
_p48, ‘잃어버린 양 떼를 찾은 자’ 중
카랑카랑한 목소리에 설득력 있는 말솜씨로 법무부에서 행사를 진행할 때 사회를 자주 봤습니다. 법무부 장관 표창을 두 번이나 받은 것을 비롯해 감사장과 공로패도 여럿 받았습니다. 한자 교육을 통해 수많은 재소자의 교육적 성취감을 올려주고 직원들의 복지와 교도소 근무 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그는 누구나 존경하는 교도관이었습니다. 그를 만나면 예수를 안 믿던 사람도 “예수 믿는 것이 좋은 것이구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는 삶이 무엇인지 그는 온몸으로 보여주었습니다.
_p75,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