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서스펜스 컬렉션 1

1권
서문 - 에드 맥베인
랜섬의 여자들 - 존 패리스
영원히 - 제프리 디버

2권
서문 - 에드 맥베인
그들이 남긴 것들 - 스티븐 킹
오로지 증오뿐 - 에드 맥베인
시체 도굴꾼 - 셔린 매크럼
아치 볼드 로리스, 잡히지 않는 무정부주의자 - 월터 모슬리

3권
서문 - 에드 맥베인
켈러의 적응 - 로렌스 블록
자금 - 도널드 E. 웨스트레이크
인질 - 앤 페리
옥수수 소녀, 어느 사랑 이야기 - 조이스 캐롤 오츠

침대에 누워 그런 일을 생각하다 보니, 존스 비치의 부서지는 파도와 하늘 아래 날던 프리스비 원반들을 기억하다 보니, 지독한 슬픔이 나를 채웠다가 마침내 눈물로 비워졌다. 하지만 나는 그것이 일종의 학습 경험이었다는 것을 인정한다. 그날 밤 나는 '사물들'. 심지어 아크릴 상자 속의 동전처럼 보잘것없는 것들일지라도 시간이 지나며 무거워질 수 있음을 깨달은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마음의 무게였으므로, 사람들이 보험 회사의 답안 책자들에서 찾을 수 있는 것들처럼 엄밀한 공식이 없었다. 그 책자들에선 당신이 담배를 피을 경우 당신의 인생 전체의 계획이 x에 이를 비율과, 당신과 농장이 토네이도가 지나는 지역에 속해 있다면 당신의 농작물이 y에 이를 평균을 알려 준다.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겠는가?
그것은 마음의 무게였다. - 2권 39쪽, 스티븐 킹의 '그들이 남긴 것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