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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영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98791957
· 쪽수 : 448쪽
· 출판일 : 2019-12-25
책 소개
목차
차례
◆헷갈리는 크리스마스 미스터리
그게 그 표라니깐요 - 메리 히긴스 클라크
크리스마스 고양이 - 에드 고먼
◆현대적인 크리스마스 미스터리
그날 조사실에서는 - 에드 맥베인
때 이른 크리스마스 - 더그 앨린
세 점박이 포 - 사라 파레츠키
매드독 - 딕 록티
◆고전적인 크리스마스 미스터리
나는 별들 - G. K. 체스터튼
래플스 유물 - E. W. 호넝
크리스마스 기차 - 윌 스콧
촙햄에서 일어난 일 - 에드거 월리스
◆무서운 크리스마스 미스터리
케임브릭 차 - 마조리 보웬
순진하지 않은 사람들 - 브래드포드 모로
블루 크리스마스 - 피터 로빈슨
◆놀라운 크리스마스 미스터리
크리스마스이브의 죽음 - 스탠리 엘린
차이니즈 애플 - 조지프 시어링
역자 후기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바로 속옷에 핀으로 꽂아둔 당첨된 복권이 심장 주변을 뜨겁게 만들었다. 마치 그곳에 불이 활활 타오르는 것 같았다. 2백만 달러라니! 20년 동안 매년 세금 떼고 십만 달러였다. 21세기까지 돈이 꼬박꼬박 모일 것이다. 그때쯤 되면 달까지 패키지여행을 갈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게 그 표라니깐요」
4월을 가장 잔인한 달이라 말했던 사람은 크리스마스 시즌 동안 할리우드에서 혼자 시간을 보내 본 경험이 적은 게 분명하다. 스모그를 헤치고 겨우 비치는 태양, 네온 조명을 감은 나무들, 햇볕에 그을린 엘프들, 타이어 달린 순록. 그리고 거리의 장식들은 촌스럽고 시든 호랑가시 나뭇가지에, 종교색을 지우려 너무 애쓴 나머지 크리스마스 인사말은 마치 잔디에 들어가지 말라는 표지판처럼 들린다.
-「매드독」
“경찰을 소시지로 만드는 건 대찬성이에요.” 존 크룩이 말했다. “어떤 정의보다 훨씬 사회주의를 잘 설명해 주네요. 하지만 무언극을 하려면 의상 챙기는 게 보통 일이 아닐 텐데요.”
-「나는 별들」